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버지인 예수님과 어머니인 성신이 영적인 면에서 사랑의 일체감의 심정과 희로애락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일체적 체휼의 경지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거듭남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타락과 관계없다는 조건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면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신의 자리에 있는 기독교가 어머니의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40년 동안 종적인 기준에서 정성을 들여야 돼요.

일족으로부터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그 가정과 일족이 반대하는 고개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종족적인 기반을 닦아 왔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40년 이상은 어떠한 일족권 내에 있어도 남편으로부터 아들딸 전부가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문중이 쫓아내는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정수원의 할머니인 김성도씨가 그 노릇을 한 것입니다. 시집을 갔는데 본처가 아니었다구요. 그 할아버지가 속였다는 거예요. 그것을 뭐라고 그래요? 후처도 아니지요? 첩이에요, 첩. 그러니 얼마나 외롭고 불쌍하겠어요?

예수님도 본래 아버지의 입장에서 누구를 찾아오느냐 하면 첩을 찾아온다구요. 본처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완성한 아버지의 자리에서 첩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첩의 자식 중에서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본 부인을 사랑하던 마음이 사그라지고 난 다음에 새로이 불 같은 사랑이 찾아들어서 죽자살자 하는 제2의 여자, 곁다리 여자를 통해서 새로운 사람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자들은 전부 다 언니 동생의 관계입니다. 해와는 언니라구요. 참어머니가 되는 것은 누구예요? 동생입니다. 이 두 여자가 한 몸뚱이와 마찬가지가 되어야 한다구요. 여기에 사랑이 두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본래 레아가 라헬을 자기 이상 사랑해야 된다구요. 형님의 도리를 하려면 동생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몰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이치로 볼 때도 언니가 동생을 위했다는 것이 통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전부 다 시기해 가지고 싸우면 되겠어요? 아담 해와가 사랑 싸움으로 타락했다구요. 사랑 싸움의 기준과 출발이 뭐예요? 바로 천사장입니다. 사탄편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