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

영계에는 몇 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봄절기가 옵니다. 그 며칠 동안 영계가 돌아가는데, 이것이 스쳐갈 때 빛을 바라보며 도수를 맞춰 가지고 자기가 어떤 입장인가를 알아야 한다구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수억만 년을 거쳐서 복귀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부활론이 귀한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라구요. 지옥에서 천상세계로 가는 것이 재림부활입니다. 거기에서 횡적으로 조금씩 커 나가는 거예요. 그러나 종적인 위치로 상승하는 데는 영원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듭나야 돼요.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생명의 씨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땅 위의 인류는 그것을 찾지 못했고 알지 못했습니다.

신부 교회인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남편은 예수님입니다. 남자는 하늘에 속하고, 여자는 땅에 속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자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그릇 아니예요? 사랑할 때 여자가 위에 올라가요, 남자가 위에 올라가요? 어디, 얘기해 봐요! 누가 위에 올라가요? 「남자가 올라갑니다. 」 여자한테 물었는데, 왜 남자가 대답해? 여자는 받아야 된다구요. 여자는 받아야 될 그릇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씨가 여자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기 때문에 남자인 예수님이 아버지로 왔다가 영계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승천을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어머니인 성신은 땅을 대표해서 와 가지고 이 땅 위의 인간들을 영적으로 다시 낳아 줘야 합니다. 영적으로 애기를 다시 낳기 위해서는 성신과 아버지가 사랑하는 일체감이 번개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음전기와 양전기가 공중에서 부딪쳐 가지고 벼락치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회개해야 됩니다. 신부가 신랑이 그립고, 신랑이 신부가 그리워 가지고 서로 맞부딪치는, 그런 번개가 치는 환경에서 애기가 잉태되어 가지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을 갖춰야 된다구요.

예수를 믿는 사람이 부활하려면 그런 심정적인 사랑의 자리, 아버지 어머니의 혈대를 통한 공통적인 슬픔과 공통적인 기쁨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슬픔의 세계가 되었으니 기쁨으로 출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영계에서 만나 가지고 비로소 실체적으로 부활한 해방의 체험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못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갑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부인하더라도 용서를 받지만, 성신을 부인하게 되면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성신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배를 통하지 않고는 다시 태어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