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시대에 다리를 놓기 위해서 필요한 조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복귀시대에 다리를 놓기 위해서 필요한 조직

2세시대에는 2세가 더 고생해야 돼요. 교회에서 도와주지 말라구요. 도와주려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줘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회에서도 도와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웃어요? 그런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도와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권을 확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교사라든가 모든 교회 전도사들은 그 종족들을 중심삼고 추수 때 일을 도와주든가 해서 먹을 쌀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 기반을 통해서 살길을 찾아야지, 교회에 모이는 식구들로부터 헌금을 받아서 살 생각을 하면 안 된다구요. 연보금을 받아 가지고 살게 되면 도적놈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싫더라도 세 나라는 갔다 와야 돼요. 그렇다구요. 예수님도 세 제자를 하나 못 만들어 가지고 죽었지요? 얼마나 처량해요? 수건을 놓고 대야에 물을 길러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님의 그 신세가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구요. 그게 인류의 조상, 부모입니다. 천상세계, 지상세계에 있어서 왕 중의 왕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선생님 앞에서 그러고 있다구요.

복귀시대에 할수없이 다리를 놓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조직되는 것이 아니예요. 조직이 편성되면 교회 조직은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라를 찾자는 거예요. 정당도 지나가는 거예요. 정당의 이름이 필요한 것은 다리를 놓기 위해서입니다. 정당 정치시대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통일시대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마음이라면 몸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교구장들이 연합회장을 도와줘야 돼요. 마음이 지도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그렇게 했어요? 자기들의 예산 가운데 3분의 2를 전부 다 연합회장한테 넘겨줘야 돼요. 왜? 연합회장이 만든 모든 식구들을 자기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요? 「잘 모시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걱정을 했어요. 그래서 협회장을 내세워 가지고…. 골치가 아프다구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한 대로 실천을 하라구요. 책임도 못 하면서 장(長)은 무슨 장이에요? 나 그런 사람들 데리고 일 못 한다구요. 곽정환도 그렇잖아? 신문사에서 모가지를 쳐 버린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그랬습니다.

선생님을 무슨 이웃 동네의 서당 훈장만큼도 생각 안 한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하면 생명을 걸고 밤을 꼬박 새워서라도 그 일을 해 가지고 보고해야 할 텐데, 1년이 지나도 그만이고 2년이 지나도 그만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 어떻게 일을 해요?

선생님의 성격을 알지요? 손대면 3주일이 안 가요. 40일이 안 넘습니다. 넘으면 부작용이 벌어져요. 사소한 일은 4일도 안 가요. 네 시간 내에 해치우려고 한다구요. 그렇게 하려니 얼마나 고달파요? 그러지 않으면 부작용이 벌어지는 거예요. 마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뭘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의논을 안 했어요. 마사가 너무 많아서 의논을 안 해요. 통보하는 거예요, 통보. 의논했다가는 별의별 잡동사니가 벌어져요. 그렇게 되면 내 정신이 희미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물어 보지도 않고 의논도 안 해요. 여성연합을 만든 것도 절대 누구한테 의논 안 했습니다. '해라!' 하고 통보만 했다구요. 지시하면 행동하라는 겁니다.

미국에 가서도 내가 지시한 다음에 회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회의하게 되면 그 주제를 놓고 찧고 까불어 가지고 미국식으로 해석을 해서 행동을 몇 단계 후에나 한다구요. 선생님이 명령하면 행동부터 해야 된다구요. 행동하고 나서 회의하라는 거예요. 회의할 상대가 어디 있어요? 복귀시대에 아담이 가는 길을 누구한테 의논해요? 행동하고 나서 틀리고 안 된 것은 보고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통반격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행동하고 보고하라구요. 안 했으면 말도 꺼내지 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