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되는 데 자유·행복·평화·미래가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통일되는 데 자유·행복·평화·미래가 있다

이제 한 동네를 중심삼고 세계 대표로서 제단을 쌓고, 이건 무슨 나라 무슨 나라 해서 하늘 앞에 봉헌식을 하면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 축복받은 몇백 쌍을 중심삼고 딱 하게 되면 핍박도 안 받는다구요. 그다음에 세계를 불로 심판하겠으면 전부 다 원자탄을 떨어뜨려 가지고 망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것이 참부모의 본의가 아니고, 참하나님의 본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까지 살려 주려고 내가 십자가를 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미국도 내 앞에서 얼굴을 못 들게 되어 있다구요. 난다긴다하는 서양 사람들도 전부 다 그렇다구요. 그때 총재를 대표한 루빈스타인 씨하고 피 더블유 피 에이(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의 학자, 그다음에 과학자 한 명 등 세계 최고의 학자 3인이 나와 가지고 '우리 지지합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이런 줄도 모르고 기성교회에서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문총재를 이단이라고 하지요? 문총재가 이단이에요? 그 눈에 보이는 이단(異端)이 실제는 진단(眞端)인지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을 누가 더 잘 알아요? 문총재가 더 잘 알지요? 「예. 」 하나님의 아들딸의 사정, 예수님의 사정을 누가 더 잘 알아요? 기성교회의 별의별 도둑놈 같은 패들이 잘 알아요? 그래, 빌리 그레이엄이 잘 알아요? 그들은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서운 패들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이상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나하고 친구입니다. 그런 것을 선전하지 않아서 그렇지, 내가 오라고 하면 즉시 달려 온다구요.

이번에 [워싱턴 타임즈]의 특별기자 네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은 안기부에 배치했어요. 선거에 간섭 안 한다고 했는데, 어디 안 하나 보자 이거예요. 그다음엔 민자당에 한 명 보냈는데, 민자당은 돈을 안 쓴다더니 돈을 안 쓰고 선거하나 보자구요. 그것을 여기서 발표하는 게 아닙니다. 워싱턴에서 발표해 버릴 거라구요. '돈 안 쓴다는 민자당이 국민을 농락한다. ' 하고 발표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무슨 당? 「민주당입니다. 」 그래, 민주당도 큰소리치는데, 두고 보자구요. '큰소리친 것이 실제로는 이렇다!' 하고 샅샅이 드러낼 것입니다. 전부 다 무슨 정당을 가지고 사회악을 조장해?

그런 면에서 세계일보는 정론지가 되어야 돼요. 그러나 내가 이런 놀음을 하더라도 나를 중심삼고 지지하지 말라구요. 발표는 이러한 입장에서 할는지 모르지만, 지지하는 것은 시키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론지로 가야 돼요. 내가 못 하면 들이 제겨라 이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공판정(公判廷)을 거쳐 가야 할 사람들이 숙일 게 어디 있어요? 선생님은 무서운 게 없다구요.

여러분은 선생님에게 보조를 맞출 거예요, 안 맞출 거예요? 「맞추겠습니다. 」 선생님의 눈에는 남북통일, 선생님의 눈에는 세계통일, 선생님의 눈에는 하늘땅의 통일, 선생님의 눈에는 하나님의 해방밖에 없는데 여러분 통일교인들의 눈에는 뭐가 있어요? 남자의 눈에는 무엇밖에 없다구요? 「여자밖에 없습니다. 」 여자의 눈에는 무엇밖에 없다구요? 「남자밖에 없습니다. 」 통일교회 선생님의 눈에는? 「어머님요!」 하나님! 여러분의 눈에는? 「아버님요!」 하나님의 해방! 마찬가지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해방해야 돼요. 내 몸 마음이 통일되어야 돼요. 통일되면 해방되는 것입니다.

통일되지 않은 데는 자유가 없어요. 통일되지 않은 데는 행복이 없습니다. 통일되지 않는 데는 미래가 없습니다. 안 그래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유가 있어요? 돌아다녀도 온 몸이 싸우고 있는데 '아이구, 자유다! 아이구, 행복하다!' 그래요? 땅 위에 심었으면 전부 꽃이 피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행인 거라구요.

제일 큰 문제가 뭐냐? 여러분도 자랑하고 싶지요? 그러면 자랑하는 데 있어서, 모든 꽃들은 어디서 자랑하기를 바라느냐? 몸 마음이 통일된 곳에서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왜? 그래야 수직 앞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그 수직 앞에 전부 다 종적으로 가면 평형선에 서게 되는 거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싸워 온 것도 수직을 바라고 나왔기 때문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서 하나되면 반드시 수직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리의 대도에 중심이 찾아올 때, 그 중심을 받들어 가지고 그 뜻에 따라서 사랑을 중심삼고 평형선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초목이나 무엇이나 모든 것이 다 그런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