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다는 말의 뜻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7권 PDF전문보기

운이 좋다는 말의 뜻

여러분, 운이 좋다는 말을 하지요? '너, 운이 좋겠구나!' 하는데, 그 운이란 것이 뭐예요? 재수가 좋다는 말입니다. 요즈음 재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공부를 다시 한다는 그 재수(再修)가 아니예요. 운이 좋다는 재수라구요.

운이 좋다는 그것이 뭐냐 하면, 상대 기준을 완전히 갖춰서 척척척 한다는 말이라구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자체가 완전한 플러스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어 가지고는 올라갔다가도 자리를 못 잡고 뒹구는데, 거기에 무슨 척척이에요? 척척척이 아니라 모든 전부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우주는 그런 자리에서는 상대적인 관계를 못 맺기 때문에 싹 다른 데로 사라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이론적으로 모든 면에서 생활철학의 기반을 중심삼고 자주적인 안정 기반을 확보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선결문제입니다. 눈도 1점이 틀리지 않아야 초점이 맞지요? 어떤 것이 표준이에요? 「1. 2입니다. 」 1. 2라면 1. 2 해 가지고 딱 중앙선인 여기에서 만나야 초점이 생기는 거예요.

연장된 여기에서 전부 초점이 맞아야 된다구요. (행동하시며) 이렇게 초점이 맞지 않으면 완전히 사시가 돼요. 원칙에 하나 안 되는 것은 천운이 보호하지 않습니다.

그래, 여자는 여자다워야 돼요. 그렇지요? 여자가 수염이 나면 꼴이 뭐예요? 누가 그 여자를 얻어 가겠어요? 수염난 여자와 붙들고 싸움하게 되면 큰일날 거라구요. 남자를 붙들고 수염이라도 잡아챔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기분 좋을 때도 있을 것 아니예요? 싸움을 한다면 그렇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 망할 패인지, 흥할 패인지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이제 알았어요? 「예. 」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러면 알았으니까 이제는 흥할 자신 있어요? 「예. 」 그런데도 아직까지 하나 안 되었잖아?

하나 안 되지 않았어? 그것이 숙제예요. 초점이 안 맞으면 비디오 같은 것도 흐리게 나옵니다. 흐리게 나오면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그거 안 보는 것만 못 해요. '집어 치워라!' 한다구요. 확실하게 딱 맞아야 돼요.

손가락으로 예를 들면, 손가락도 열 개가 있지요? 아홉 손가락이 원칙이에요, 열 손가락이 원칙이에요? 「열 손가락이 원칙입니다. 」 (행동하시며) 그러면 걸을 때 이렇게 걸어요, 이렇게 걸어요, 이렇게 걸어요? 앞으로 맞춰야지요.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3점을 맞춰 걷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렇게 걷지요? 이렇게 걷는 사람을 봤어요? 뒤에서 초점을 맞춰요? 전부가 앞에서 초점을 맞추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