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을 보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천운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을 보호

이것이 4대 심정입니다.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거쳐서 하나님, 핵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고받아서 완전히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요 자리는 무슨 자리냐? 무형의 하나님이 창조하던 사랑의 이상이 1번, 2번, 3번, 4번…. 여기에 다 있는 거예요. 다 있지요? 이것이 실체로 동서남북, 전후 좌우 상하, 상현 하현, 우현 좌현, 전현 후현의 전체를 합한 결실체가 되었으니…. 사랑으로 하나된 이 자리는 뭐냐? 이것이 무형의 주체라면 이것은 유형의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이것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형상 내용을 전부 다 보이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실상을 완전히 이룬 제2존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창조주의 입장에서 그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 자녀라는 거예요. 자녀는 아담 해와로 말미암은 제2창조물입니다.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실체로서 아담 해와를 지었다구요. 아담 해와가 완성하면 하나님의 유형실체의 완성으로서 사랑의 중심 대표가 됩니다. 그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여 기쁨을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실체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체험하게 하기 위해서 준 것이 자녀다 이겁니다.

아들딸이 필요해요, 안 해요? 아들딸을 못 낳으면 반네미가 된다구요. 그래서 여자가 아들딸을 못 낳으면 문제가 되지요? 남자도 그렇지요. 부처끼리 아들딸을 못 낳으면 언제나 불합격품입니다.

여기에서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우주라는 것은 쌍쌍제도의 이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보호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면, 이것을 보호하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천운이라고 한다구요.

그것이 나라를 보호하고 하늘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보호하는데, 그 천운은 어떤 것을 보호하느냐 하면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하나된 것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한 과정을 보면,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인데, 재창조섭리의 내용이 뭐냐? 하나님은 맨 처음에 환경을 창조했습니다. 그렇지요? 환경을 창조한 그 가운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다구요. 쌍쌍이 있다 그거예요. 이것이 창조의 과정입니다. 이것이 쌍쌍으로 되어 가지고 완성되어 더 큰 것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응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면 반드시 더 큰 플러스라든가 더 큰 마이너스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 사랑의 샘터의 근원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까지 찾아가려고 한다구요. 출발을 거기서 했으니, 이 노정을 통해서 운동하는 법칙에서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근본으로 돌아가서 각도가 변함으로 말미암아 천태만상의 작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연결되려면 맨 처음에 한 바퀴 돌고 나서 근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각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모든 형태도 달라지고 자극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인간에는 1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12가지의 심정권을 익히기 위한 것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을 중심삼고 열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도 열두 지파이고, 예수님의 제자도 열둘이라구요. 여기에서 12수를 맞추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12수가 생겨나기 위해서 동서남북이 필요하다구요. 동서남북이 생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심이 있어야 돼요. 중심이 없으면 안 돼요.

그래서 재창조 과정의 첫째는 환경이요, 그다음에는 주체 대상의 대응관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화론과도 통하는 말이에요. 작은 것이 어떻게 크느냐 하는 것을 이와 같은 작용으로 보고 있다구요. 이것을 공식적으로 알아 두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