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세계에서 가졌던 사랑의 과거는 모두 잊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사탄세계에서 가졌던 사랑의 과거는 모두 잊어야

이런 원칙에 의해서 상대가 결정되면 달라진다구요. 여자도 상대가 결정되기 전에는 그 부락의 총각들이 와서 머리를 좀 만졌다고 해서 누가 욕을 해요? 그렇잖아요? 여자들은 놀린다고 섭섭해 하겠지만, 그게 자연 법칙이라구요. '저놈의 자식, 왜 그래? ' 하는데, 그 자식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에덴동산에서는 아담 해와가 단 둘이 있었는데, 해와가 '이 얌체 같은 아담아! 왜 매일 나만 집에 있어? 그거 싫어!' 하면서 아담을 따라다니면서 앵앵거리고 하는 것을 내버려 두니 해와가 얼마나 울었겠어요? 얼마나 안타까웠겠나 이거예요.

그렇지만 철들고 보니까 내가 갈 길은 이쪽으로 뻗어가는 게 아니고, 여기서 만나야 되겠더라 이거예요. 만나는데, 어떻게 만나느냐? 이 길을 올라가면 만난다는 거예요. 올라가는 데는 요 길밖에 없으니 여기서 살 수 있는 이 길을 찾아가서 만나는 거예요. 그것이 똑같은 거리라구요. '남자야, 와라!', '여자야, 잘 왔다!' 하더라도 서로 똑같이 열 보를 가야 편하지 한쪽에서 더 많이 가서 만나겠다고 하면 불편한 것입니다. 여기서 만나자고 하면 남자가 불편하잖아요? '내가 너무 많이 갔어!' 한다구요. 그러니까 한 발짝도 더 가지 말고 똑같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왜 이 말을 하느냐? 이런 원칙으로 사는 데 있어서 여러분은 하나님이 얼마나 천대받았는지 알아야 돼요. 부모님이 올 때까지 수많은 종교인들이 희생의 담을 쌓아 놓고 하늘 앞에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그 담을 헐고, 또 높은 담을 쌓고 또 제사 드리기 위해서…. 이것이 탕감길입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런 길을 걸어왔다구요. 개인적인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헐고, 가정적인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헐고, 종족적인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헐고, 민족적인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헐고, 세계적인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헐고, 하늘땅의 탕감노정을 걸어서 쌓고 전부 다 헐어버린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맨 나중에는 사랑을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사탄 남자와 하늘 남자하고….

그래서 이것은 잊으라구요. 사탄세계의 사랑의 과거는 모두 잊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축복받기 전에 가졌던 여자관계라든가 옛날에 첫사랑으로 더럽힌 마음이 부끄럽게 남아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꿈 가운데 있었던 일같이 잊어버려야 됩니다. 영원한 사랑의 대상관계로 갖추어진 남편을 첫사랑을 가지고 만나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