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지고 접붙여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참생명의 씨를 가지고 접붙여야

하나님도 그래요. 비록 탕감복귀의 한스러운 길을 창세 이후 몇 억천만 년을 두고 나왔지만, 아들을 찾게 될 때는 그 모든 슬픈 사실이 기쁨의 상징이 되고 시의 내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그런 사랑의 곡절을 가지고 시를 지어서 노래할 때 하나님이 취하겠어요, 안 취하겠어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그 눈물은 비장한 눈물이라구요. 옛날 몇천만 개의 슬픈 눈물로도 살 수 없는 한 날의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 남편이 그러한 상대입니다. 좋은 것이 전체의 꽃으로, 향기로 나타날 수 있는 상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남편의 얼굴을 아는 여자는 그 사람의 부인이 아닙니다.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나도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웃음) 내가 무슨 말을 했나? 「자기 남편의 얼굴을 아는 여자는 부인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 자기 남편의 얼굴을 아는 여자는 아내가 아니라고 그랬지요? 마찬가지로, 자기 아내의 얼굴을 아는 남편은 남편이 아닌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여러분이 자신의 얼굴을 알아요? 매일같이 얼굴을 보지만 그대로 그리라면 그릴 수 있어요? 대답해 봐요! 「없습니다. 」 그게 숙제 중의 숙제입니다. 이 한 가지의 문제가 해결되면 인생철학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가깝기 때문에, 가깝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도 내 얼굴과 70년 동안 같이 살았지만 모릅니다. 언제든 화나면 화나는 얼굴이 되고, 기쁘면 기쁨의 얼굴이 되고…. 천태만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는 그때 그때의 모든 마음세계의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는 작용을 해야 해요. 이래야 된다구요. 나도 어머니의 얼굴을 그리라면 못 그려요. 나중에야 '아, 그랬구나!' 생각하지만, 그 '그랬구나!' 하는 것이 얼마나 자극적인지 모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베일에 가리워지고 안개에 가려져서 아른아른한 꽃과 같이 상대가 나타나게 될 때 '악!' 소리를 치고 다가가서 품고 하나될 수 있는 거라구요. 이게 가까우면 보여요? 「안 보입니다. 」 (웃음) 선생님이 하는 말을 알겠어요?

「예.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내 가정에서 꽃 피워 가지고 시집가고 장가가서 그냥 그대로 본향 땅으로 옮겨 놓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었습니다. 여기에 모든 것이 달린 것입니다. 여기에 참된 아버지 어머니, 참된 할아버지 할머니, 참된 부부, 참된 자녀가 있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있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하나되어 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인류 평화의 가정, 왕의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교재, 텍스트북이 통일교회에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 교재를 가지고 온 분이 참부모다 이거예요. 참부모의 가정에 참부모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을 것이고 참부모의 아들딸도 다 있을 거라구요. 그 참부모님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세상의 나라는 전부 다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도 망하고, 영국도 망하고, 한국도 망할 징조로 꽉 찼지요?

참부모는 가정을 수습하고, 구세주는 나라를 수습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책임이 있습니다. 무엇을 갖고…? 참사랑과 참사랑의 생명의 씨를 가지고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수습할 수 있는 거예요. 인류가 타락했기 때문에 오늘날 거짓사랑, 거짓생명의 씨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돌감람나무가 되었으니 참감람나무에 접붙이고 참사랑에 접붙여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을 다시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참부모의 혈족이 못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모든 축복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