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힘도 보호하기 위한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상반된 힘도 보호하기 위한 힘

어머니가 요전번에 강연했지만, 참사랑에서 영생의 논리가 시작된다는 말이 그런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없고, 자기의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이것 두 가지입니다.

본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들이 바라는 최대의 소원은 자기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 배 낫기를 바라고, 아들딸이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이냐? 본질적인 하나님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천운(天運), 이 천운이라는 것은 무엇을 하는 것이냐? 플러스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힘 가운데는 상응의 힘과 상반의 힘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상반의 힘을 모든 상응에 대한 반대의 힘으로 알았지만 그게 아닙니다.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거 왜 보호하는지 보라구요. 전기의 원리를 보게 되면 플러스와 플러스는 서로 반발합니다. 그렇지요? 반발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구요. 반발이 벌어지기 때문에 영원히 하나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날이 몹시 궂은 날에는 검은 구름이 떠돌고 거기에서 번개가 치고 그렇잖아요? 우레가 나고 번개 칠 때의 전압은 수십억 볼트, 수억 볼트가 됩니다. 수억 볼트라구요. 그런 막대한 전압이 생겨날 때 한꺼번에 '왁!' 하고 생겨나느냐 이거예요. 그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그게 한꺼번에 '왁!' 하고 생겨났겠어요, 하나 둘 합해 가지고 생겨났겠어요? 「합해 가지고 생겨났습니다. 」 합해져서 생겨났다는 말은 플러스 플러스의 전기가 합해져서 크고 마이너스 마이너스의 전기도 합해져서 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기의 원리에 위배되는 논리입니다.

이게 선생님이 박사 논문을 쓰려고 했던 주제입니다. 본래, 전기는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할 수 있고, 마이너스 마이너스끼리 합할 수 있다!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있다고 선생님이 지금 제정합니다. 학교에서 박사님들한테 물어 보면 '어, 그것은 생각도 안 해 봤는데…!' 틀림없이 그런다구요.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천만에요!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게 아니라, 미치지 못해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형성된다구요.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할 수 있고, 마이너스 마이너스끼리 합할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없다고 하지만 있다는 말도 들어 보라구요. 보라구요.

전기가 플러스 마이너스의 상대권을 이루게 될 때는 플러스에 플러스가 오면 반발하고, 마이너스에 마이너스가 오게 되면 반발한다구요. 상대권이 이루어졌을 때는 반발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 왜 그러느냐? 우주는 주체와 대상을 보호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상대가 있는 데는 이 천운이 완전히 감싸고 돈다는 것입니다. 플러스에 플러스가 나오면 상대권을 이룬 이것이 파괴 행동을 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시집가기 전에는 처녀끼리 하나돼요, 안 돼요? 「하나됩니다. 」 한 방에 모여 가지고 '아이구, 언니의 집에서 하룻밤 자면 좋겠다. 동생의 집에 가서 자면 좋겠다. ' 하면서 하나된다구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송아지같이 낄낄대면서 사흘이 멀다하고 함께 몰려다니면서 동네방네 소문이 날 정도로 '누구야,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자자!' 하면서 하나된다구요. 상대가 없을 때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하나될 수 있지만, 상대가 있을 때는 그게 안 돼요.

남자가 장가를 가면 어떻게 돼요? 친구가 20명이 있으면, 그 중에는 미남도 있고 추남도 있을 거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쁘장한 색시하고 결혼해 가지고 아침에 상을 받아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옛날의 친구들 중에서 자기보다 잘난 남자가 찾아와서 '야, 아무개야!' 하면서 그 상 앞에 척 와 앉으면 그 남자가 환영하겠어요, 들이치겠어요?

왜 그래요? 이렇게 안 하면 여자가 생각하기를, 이 녀석보다는 저 녀석이 낫다고 해서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천운이 그런 작용을 한다구요. 그걸 보호하려니까, 여기에 플러스가 오면 쳐 버리는 것입니다. 또, 여자 앞에 마이너스가 오면 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자리는 제3자를 용허하지 않습니다. 결혼하여 첫날밤에 말이에요, '엄마, 우리 집에 와서 같이 자요!' 하고 말하는 여자가 있어요? 어때요? 사랑하는 남편과 만나는 둘만의 시간에 엄마가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여자들, 말해 봐요! 없는 게 좋아요,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습니다. 」 왜냐? 이런 원칙 때문입니다. 하나가 되는 이 자리는 제3자를 용허하지 않는다구요. 종의 구별은 이렇게 엄격한 것입니다.

참새들도 그렇다구요. 겨울에는 수놈끼리 암놈끼리 함께 울어대지만, 봄이 되어 전부 다 입맞춰 가지고 짝이 되어 새끼들을 치게 되면 암만 자기의 친구라도 가까이 오면 물어 뜯는다구요. 제3자가 오면 그렇다구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암만 얌전한 여자라도 남편 옆에 여자가 있으면 물어 뜯어요, 안 뜯어요? 왜 웃어요? 물어 보면 답변을 해야지요! 「예. 」 그렇게 물어 뜯는 것입니다.

이렇게 종(種)의 구별이 엄격하다구요. 참새하고 멧새를 비교하면 알 수 있습니다. 뼈다귀를 보면 똑같다구요. 그렇다고 그 멧새하고 참새가 합해 가지고 한 쌍이 되어 새끼를 칠 수 있어요? 「없습니다. 」 세계가 혁명이 벌어져 가지고 '해라, 해라…!' 천년을 해도 안 된다구요.

멧새는 멧새끼리, 참새는 참새끼리, 사람은 사람끼리, 원숭이는 원숭이끼리 쌍이 되는 거라구요. 고릴라 수놈하고 미인 여자하고 결혼해서 한 방에서 자고 암만 같이 산다고 하더라도 새끼가 안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고릴라하고 여자들이 그런 일을 한다구요. 그거 몰라요? 뭐 그렇다는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