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서 영생의 논리가 시작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서 영생의 논리가 시작된다

여러분은 부처끼리 하나되더라도 부처끼리만 좋아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도 자기의 집만 생각하는 집은 오래 못 간다구요. 그런 집은 크질 않아요. 부처끼리 딱 정지하면 크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커야 돼요.

커 가지고 하나님까지 도달했다가 다시 각도를 달리해 가지고 자꾸 번성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축복을 허락한 것은 축복받은 부처끼리만 잘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가정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하고, 모든 만물을 대표하고, 전체를 대표한 것입니다. 사랑이란 게 그런 거라구요.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 이것이 전부 다 하나님한테 속한 사랑인데 우주적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참사랑이 뭐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참사랑이 뭐예요?

어떤 게 참사랑이에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게 참사랑이에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거 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해요? 어째서…? 투입하고 왜 잊어버려야 되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대번에 물어 본다구요. 한 번 투입해 보고 그만두지 왜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느냐? 왜 그러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백만큼 가졌다면…. 백 퍼센트에서는 백 퍼센트밖에 안 나와요.

알겠어요? 「예. 」 그러나 자기의 사랑의 상대라는 것은 자기보다 몇천 배, 몇만 배 훌륭하길 바란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너, 남편이 세상에서 최고면 좋겠지?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병신 여자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름발이고, 곰배팔이가 되었더라도 자기가 사랑하는 상대는 우주의 넘버 원이 되길 바란다구요.

그말이 뭐냐? 인간은 하나님을 닮기 바란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분립된 성품을 타고났기 때문에 쌍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닮아야 된다구요. 마이너스의 성품을 가진 여자들은 전부 다 최고의 플러스 성품을 가진 남자, 플러스의 성품을 가진 남자들은 최고의 마이너스 성품을 가진 여자를 바라는 거예요. 즉,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도 잘나기를 바란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느냐? 이게 제일 중요한 말이에요. 백만한 것을 투입하면 세상에는 백밖에 안 나와요. 같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랑의 상대가 천배 만배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백만큼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한다구요. 여기에 하나의 둥근 파이프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하나님이 자꾸 투입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자꾸 투입하게 되면 진공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자꾸 투입하게 되면 나중에는 그 파이프를 통해서 투입한 것이 자기를 밀어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 우주가 어떻게 운동을 시작했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운동이 어떻게 벌어지느냐? 받겠다는 데서는 운동이 안 벌어진다는 거예요. 받고는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꾸 투입하는 데서는 나를 중심삼고 회전운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받겠다고만 하는 데서는 운동이 안 벌어져요. 주겠다고 하는 데서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면 운동이 벌어지기 때문에 여기에서 영생의 논리가 나오는 거예요, 영생. 둥그런 것은 오래 가지요? 그렇게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자동적으로 운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한히 투입해 가지고 무한한 운동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영생의 개념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개념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거 중요한 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