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길

내가 세계의 대통령이 부러울 것이 있어요? 세계의 대통령을 데리고 다니는데, 그게 부럽겠느냐 이거예요. 그집에 가면 닭 잡고 소 잡고 밤을 안 자고 나를 위해서 준비할 수 있는 패거리를 많이 갖고 있는데 뭐가 부러워요? 여기 한국 대통령이 청와대에 초청해도 내가 안 가려고 합니다. 그곳이 얼마나 많은 모략중상을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한 곳입니까? 얼마나 고약한 곳이에요? 우리 한남동은 죽어 가는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서 밤낮 불이 꺼지지 않았다구요. 그런 입장에 있다구요.

그러니까 내 신세를 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다 오라는 거예요. 한꺼번에 네 사람이 다 와도 좋다구요. 오면 내가 처리해 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처리하느냐? 추첨해라 이거예요. (웃음) 네 사람 중에 두 사람을 뽑자 이것입니다. 당이 있어야 하니까 두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둘이 있어야 적수가 되니 두 사람을 뽑는 거예요. 그런 다음에 '내 말을 들을 거야? ' 해서 듣겠다고 하면, '그 대신 내가 둘 가운데 점수 많은 곳을 밀어 줄까, 점수 적은 데를 밀어 줄까? 그것은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점수 적은 데를 밀어 주면 점수 적은 사람이 일등이 되는 것이고, 점수 많은 데를 밀어 주면 말할 것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의 있어요? 이렇게 하면 불평할 수 없습니다. 네 자신이 뽑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1등, 2등, 3등을 네 손으로 뽑았는데 무슨 불평이야? ' 하면, 간판을 붙이고 나발을 불더라도 어디 가서 서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제삿밥을 다 차려 놓았고 제사 시간인데 문총재가 웬 말이냐고 하지요?

해 보라구요. 난 나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문에 발표해 가지고 전부 다 어디로 가야 된다는 것을 알리는 겁니다.

'남북통일연합당'이 되어야 됩니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이제부터 그런 일을 해야 할 텐데, 내 눈에 틀린 사람이 되면 내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여기 민주당 패도 있지요? 있다구요. 내가 다 알아요. 민자당 패 가운데도 내가 명령하면 뒤로 돌아설 사람이 있다구요. 자기들은 모르지요. 있나 없나 한번 조사해 봐요. 몇 사람이 있다구요. 벼락이 떨어질 때는 거꾸로 '이 자식아, 돌아서!' 하고 협박을 하는 겁니다. 협박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여기는 민자당 패도 있고, 국민당 패도 있고, 새한국당 패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너희들도 좋으면 우리 패들하고 함께 해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부 다 믿는 것처럼 나를 감동시키게 된다면 한꺼번에 다 갈 수 있다. '고 하라구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해보라는 것입니다. 나는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참된 대통령을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에 당수들에게 가서 보고하라구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내가 요전에 각 당에 '통일교회 문총재의 뜻이 거룩하고 천운과 더불어 갈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있거들랑 간판부터 들고 나서라! 이 녀석들아! 뒤꽁무니로 찾아오지 마!' 하고 통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당수가 자기 당의 운명을 결정하겠다고 의논하러 왔더라구요. 와서는 한 시간도 못 되어 일어나더니 '바빠서 가야 되겠습니다. '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것을 보고 '너는 나라를 사랑하지 않고 당을 사랑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생각이 틀렸어요? 나는 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죽어서 내 뒤를 파헤쳐 보더라도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을 수 있는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민족은 각성해서 문총재를 수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왜? 세계에서 제일가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을 준비하고 세계 여성들을 한 꾸러미에 묶기 위해서 어머니는 이 시간에도 모스크바에 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