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이루는 것은 숙명적인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8권 PDF전문보기

뜻을 이루는 것은 숙명적인 길

선생님이 소문과 더불어 사라지는 사나이가 아니예요. 위협과 협박에 사라지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도 얼마나 협박을 많이 받았어요? 우리 배리타운에 폭탄 장치까지 했다구요. 레버런 문에게 그렇게 강하게 나가는 거예요. 참 놀라운 사실이 많습니다. 줄을 달아 가지고 폭탄 장치를 담뱃대 세 개로 붙여 놓았어요. 비도 안 오고 바람도 안 부니 당연히 그것이 타 들어가서 폭파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다가 뚝 잘라지듯이 해서 세 개가 모조리 꺼져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사!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밤낮없이 활동하느라고 잠을 자면서 운전하고 다녔다구요. 한 달에 전국에서 120건 이상 사고가 났다구요. 그런데 차가 깨져 나갔어도 인명 피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누가 보호했어요?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 」 내가 지금까지 수만 명을 통해서 세계적인 대회를 해 왔습니다. 수천, 수만 번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사고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3만쌍 결혼식에서도 애기의 손가락 하나 부러지지 않았습니다. 깨끗하다구요. 그거 누가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가장자리의 일을 그렇게 보호한다 할 때는 선생님이 주장하는 주류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얼마나 보호할 거예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앉아서 종알거리기 전에 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예. 」 남북통일은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돼요. 밤을 지새워 가면서, 환고향을 그리워하면서 눈물 짓고 죽어 간 동지들의 동포애의 심중을 거둘 줄 아는 부모의 심정이 있어야 북한이 수습되는 것입니다. 심지 않은 데서 거둘 수 없고, 노력하지 않은 데서 결실이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나는 일생 동안 남북통일을 위해서 고생했습니다.

미국 땅에는 뭘 하러 가고, 일본 땅에는 뭘 하러 가고, 소련 땅에는 뭘 하러 가야 돼요? 왜 이런 일을 해야 돼요? 중국은 뭘 하러 가는 거예요? 팬다 프로젝트는 뭐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입니다. 김일성이 자연굴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원리가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 그렇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다 아는구만! 내려요.

이 길은 어차피 가야 할 숙명적인 길입니다. 운명의 길은 대체할 수 있지만 숙명의 길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운명의 길은 여자가 남자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동쪽은 서쪽으로 막을 수 있지만, 숙명이란 것은 대체할 수 없습니다. 부자지관계를 대체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 숙명적인 사업이에요. 참부모라는 것, 메시아라는 것은 부모예요. 부자지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뜻을 이루지 못하면 죽더라도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감옥에 가더라도 이 일을 이루고 와야 되는 것입니다.

뜻을 이루지 못하면 공동묘지에 가더라도 돌아가지 못해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예요. 이 땅에 와서 뜻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낙원에 갔잖아요? 낙원은 천국가는 대합실입니다. 천국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가정 이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천국인데, 예수님이 하늘나라 왕자 왕녀의 도리를 못 갖췄고 가정적인 것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실체 이상 사랑의 세계를 못 갖추었어요.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거예요? 하늘나라는 그런 천국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와서 지상에서 이 일을 이루어 가지고 가야 하늘 문이 열리고 만민 해방과 더불어 지옥이 해방돼요. 타락이 없으면 지옥이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지옥간다고 하지요? 하나님은 지옥을 해방하려고 합니다. 보라구요. 레아와 라헬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직계의 처자와 서계의 처자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직계의 처자를 죽여서라도 하나 만들려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를 사랑한다고 어머니한테 선서를 시킨 거예요. 돌아오려면 다 그래야 돼요. 앞으로 이 나라에 경사가 있어 가지고 남북이 통일되게 될 때는 그 앞에서 통고해야 됩니다. '고향으로 돌아갑시다. ' 해야 돼요. 아무리 반대를 하고 아무리 갈라진 사람들이라도 고향에 돌아갈 때는 통고해서 데리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 그래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