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제3의 힘이 가해져야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창조는 제3의 힘이 가해져야 이루어져

이것을 볼 때, 동물세계에서도 사랑을 보전하기 위한 자연적인 보호력이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몇천 단계를 그냥 그대로 거치고 수십 층이 같다고 생각하는 미친 녀석들! 반드시 사랑의 문을 통해 가지고 종(種)들의 계열이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미친 녀석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뼈다귀가 같다고 해서 에미 에비가 같다고 할 수 있어요? 나무를 보라구요. 나무는 전부 다 모양이 다릅니다. 그래도 가지와 골격은 다 마찬가지예요. 그렇다고 그게 다 한 종자예요? 수천 종자가 있어요. 풀을 보라구요. 풀은 줄기를 중심삼고 잎이 있는 것은 다 같습니다. 이것을 보게 되면 수천 가지 식물 가운데 같은 내용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다고 종이 같아요? 미친 자식들! 멧새와 참새를 보게 되면, 빛깔이 조금 다를 뿐이지 주둥이로부터 뼈다귀까지 똑같다구요. 그렇다고 멧새하고 참새하고 쌍으로 엮으면 새끼가 생겨요, 안 생겨요? (웃음)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역사가 뒤집어지는 놀음이라구요. 생겨요, 안 생겨요? 그거 모르겠으면…. 아프리카의 시커먼 고릴라 알지요? 고릴라가 사람하고 비슷해요. 서양 사람들 가운데 고릴라를 닮은 사람이 많습니다. 아주 털이 수북히 났다구요. 그러니까 고릴라 암놈하고 그 건강한 고릴라보다 더 큰 서양 남자하고 결혼시켜서 짝자꿍을 만들어 놓으면 새끼가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답변을 해 봐요. 새끼가 나와요, 안 나와요? 「안 나옵니다. 」 천년 만년 공을 들여도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안 나와요. 절대 안 나옵니다.

진화론이 기독교를 파괴시키는데 얼마나 공헌을 했는지 몰라요. 그러나 이제 진화론을 내 손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겁니다. 진화론을 믿겠소, 안 믿겠소? 문총재의 말을 믿겠소, 진화론을 믿겠소? 이제 정리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이거 거짓말이다 이거예요. 사랑의 힘이 몇천만 대가…. 아메바가 그냥 그대로 몇천 단계의 사랑의 문을 통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아메바 자체가 그런 능력, 비상천(飛上天)할 수 있는 그런 자질을 가질 수 있어요?

문을 넘을 때는 제3의 힘이 가해져야 됩니다. 보라구요. 창조에 있어서 직선상에는 조화가 힘듭니다. 선은 뭐냐 하면, 양쪽을 연결해서 선입니다.

직선상에는 조화가 없습니다. 이것은 가면 갈수록 멀어지는 거예요. 돌아올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이 우주의 출발은 직선이 아니예요.

3점의 출발이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이 3점을 누가 갖다 놨어요? 3점을 맞춰서 따라가면 구형이 생기지요? 그렇지요? 이게 문제입니다.

직선 운동에서부터 어떻게 원형을 돌아 3점 기반을 찾았느냐? 이것은 그 자체, 운동하는 물체 자체가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제3의 힘이 개입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겠기 때문에 창조주가 있다는 것을 공인할 수 있는 논리가 형성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생각도 안 해 봤지요? 그리고 우주 창조의 기원에 있어서 운동을 했는데는 반드시 받는 작용이든 주는 작용이든 작용이 있었을 것인데, 무슨 작용을 먼저 했겠느냐? 하나님이 받겠다고 하는 작용을 했으면 우주 창조한 것이 전부 다 하나님한테로 달라붙었을 거예요. 하나님밖에 없는데, 받겠다고만 하면 영원히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