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귀하고 영원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은 귀하고 영원한 것

이것은 영원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에 조부모가 느끼는 첫사랑이나, 부모가 느끼는 첫사랑이나, 자기나 느끼는 첫사랑이 다 동일해요. 그러면서 종적인 면에서 횡적으로 얼마든지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무한히 설 수 있어요.

요 직선상에 서는 것입니다. 중앙에 있을 뿐이지, 모든 것은 다 이퀄(equal;동등한)이에요.

이것은 어디에 가져다 맞추어도 다 맞습니다. 다 같아요. 첫사랑은 다 같기 때문에 첫사랑을 중심삼고 할아버지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말이나, 아버지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말이나, 손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말은 다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아버지라는 말을 이해해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첫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첫사랑! 이것은 천리(天理)입니다.

첫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첫사랑을 잊어버리는 남자 여자가 있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지도자라는 녀석들이 다른 나라를 찾아가게 되면, '대한민국의 깃발을 얼마나 꽂고 가나? ' 이런 수작을 하더라구요. 똥개 같은 녀석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천지에 있어서 벌 받을 수 있는 화살촉이 날아오는 걸 모르고 그따위의 수작을 하고 있더라구요. 첫사랑이 귀해요, 귀하지 않아요? 타락한 혈족으로도 귀한 줄 아는데 본연의 핏줄을 이어받은,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에게는 얼마나 귀하겠어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첫사랑의 혈족을 남기고 싶어요, 안 남기고 싶어요? 결론입니다. 남기고 싶어하지요? 이것이 칸셉이 아닙니다. 실재예요, 실재! 첫사랑을 천년 만년 숭모하고 절대 순응하고 화합하는데, 그거 불행하겠어요? 조부님은 하나님의 대신이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이 땅 위의 왕 중의 왕이고 왕후 중의 왕후입니다. 아들딸은 미래를 이어받을 왕자 왕녀입니다.

안 그래요?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이런 고귀한 가치를 가져야 할 인간 본연의 자체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3대의 기준을 연결시킬 수 있는 궁이 어디냐? 생식기관입니다.

여자의 방에 찾아갈 때는 자숙(自肅)해야 됩니다. 생명이 깃드는 곳, 하나님이 찾아올 수 있는 곳, 영원한 후손이 빛나게 싹이 트는 곳이니만큼 자숙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나로부터 정비해 가지고 엄숙히 첫사랑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그 합환성(合歡城)을 찾아 들어가는 것이 부부 사랑의 곳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왕권이 부럽지 않고, 천상세계의 행복의 기지가 부럽지 않습니다. 여기서 모든 전부가 시작하는 거예요. 이런 걸 알고 여러분이 오늘 저녁부터 부인의 방에 찾아갈 때는 경배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웃음) 아, 웃지 말고 대답해 봐요.

3대의 왕궁을 거룩히 빛내기 위하여 찾아가는 사나이의 늠름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무엇에 비할 거예요? 첫사랑에 빛나는 새 아침을 맞이하는 출정준비 만세! (박수) 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가정이 벌어지고, 이것을 확대하면 자동적으로…. 나라가 필요 없어요. 가정만으로도 다 천국이 되었으니, 하늘땅의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는 행복과 평화와 희망과 소망이 싹트는 보금자리가 내 집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오늘 다른 것은 다 잊더라도 3궁의 거룩함을 찬양하고, 이제부터 3궁에서 태어난 빛나는 후손을 왕자 왕녀 이상으로 사랑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기를 수 있다면 여러분의 가정에 소망이 깃들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의 꽃이 찾아올 것이고 행복의 나팔소리가 문 앞에서, 뜰 아래서 날 수 있다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은 생각과 더불어 여러분의 아들딸들, 제자들을 교육해 가지고 부디 이런 궁에 살 수 있는 첫사랑의 왕자 왕녀가 되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끝으로 만세 삼창을 하시겠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 만세, 두번째는 참부모님 만세, 세번째는 교사원리연구회 만세를 하겠습니다. (사회자)」 하나님 만세를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언제 인간이 참부모 만세를 해 봤어요? 처음이라구요, 처음. 이것은 역사적입니다. 그다음에 뭐라구요. 「교사원리연구회 만세입니다. (사회자)」 이제 진짜 교사원리연구회를 대표할 수 있는 교사님들이 다 되었어요? 소련한테 빼앗기지 않게끔 이걸 공부해야 됩니다. 내가 중고등학생들을 많이 생각했기 때문에 급진적으로 손을 대서 2년 동안에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2년 이후에는 이 이상이 되어 가지고 한국 중고등학생들이 한 집 아래서 한 곳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 여러분 스승들의 책임이니만큼 중차대합니다. 나 이상 피땀을 흘려야 돼요. 선생님들을 만나서 말하지만, 내가 젊은 사람까지 교육할 시간이 없으니, 대신 교육해서 나 같은 사람 이상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를 부탁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만세 부르고 가자구요. (만세 삼창,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