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원칙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0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원칙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이론적으로 맞아야 됩니다. 위로부터 오는 참사랑이 있다면 아래까지 오는 사랑은 절대적으로 직단거리를 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월남전에서 지금 남편이 돌아온다고 하면 여자가 플랫폼이라든지 비행장 같은데 마중나가겠지요? 사랑하는 남편이 찾아오게 될 때, 만나 보면 군인들이라 너저분하고 냄새나고 다 이렇다구요. 그런데 부인은 꽃같이 꾸미고 제비같이 날아갈 수 있게 맵시를 내 가지고 가서는 남편이 냄새나는 줄도 모르고 부둥켜 안고 이런다구요. 그걸 보게 된다면 사랑이 무엇인지?

어떤 남자가 옆에 와도 냄새가 난다고 할 텐데,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하는 사람은 냄새도 맡을 줄 모르고 '좋구나, 어서 가자!' 해 가지고…. 여자들은 목에 매달려서 딱 이렇게 하고 있으면, 남자는 삥 도는 거예요.

그래,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 거기에 희희낙낙(喜喜樂樂)이 생기는 거지! 거기에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지옥 보내고 천당 보내는 재판장이 되어 가지고 천년 만년 그렇게 살고지고…. 재판장을 좋아하는 하나님이에요? 잘못 알았어요. 사랑을 좋아하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만들어 가지고 뭘 어떻게 할 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아담 해와가 성숙되거들랑, 아담의 몸에 하나님이 들어오고 해와의 몸에 하나님이 들어와 가지고 천지가 합덕하는 것입니다. 누가 남편이에요?

해와의 남편은 외적으로는 아담의 몸뚱이지만 내적으로는 하나님입니다. 해와는 하나님의 아내가 되고, 아담은 하나님의 몸뚱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문총재는 거짓말을 안 한다구요.

요렇게 해 가지고 하나님은 창조주지만 종적인 아버지, 참사랑을 중심한 종적인 아버지로 직단거리를 통하니 요것은 수평선 앞에 90도 각도로 되는 것입니다. 91도만 해도 길고 89도만 해도 길다구요. 수평선을 중심삼고 90도 각도 외에는 참사랑이 정착할 길이 없습니다. 참사랑이 절대적인 사랑이니만큼 가는 길도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둘이 없어요. 그 절대적인 하나가 어떤 거냐?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직단거리인데,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예요.

하나님과 인간과의 부자지 관계가 그렇다면, 동과 서를 중심삼고 동쪽은 남자고 서쪽은 여자입니다. 태양빛을 서쪽이 받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자는 서쪽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남편을 잘못 만나면 꼬부라지지요?

아무리 못났더라도 남편을 잘 만나면 남편의 태양빛과 대등한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동쪽이라고 하면, 여자는 서쪽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할 수 있는 거리는 직단거리의 90각도 외에는 절대로 있소, 없소? 어떤 거예요? 「없습니다. 」 왜 없느냐? 동서로 통하는 직단거리는 90각도 외에 없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역사 이래 천지 생존세계에 상대적인 이상의 결합 정착지, 모델적인 이상적 정착지가 합하는 요점이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여기에 오게 되면 하나님이 있는 거예요. 상하, 전후, 좌우의 이 점이에요.

이 점이 우리의 모든…. 축구공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그 구형 전체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의 한 점을 통해 가지고 전부 다 상대적으로 공을 지탱하고 있지요? 그 점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입니다. 우주의 핵입니다. 사랑이상을 중심삼은 핵입니다. 핵 가운데 하나님이 있다는 거예요. 그곳이 어디냐? 우리의 몸 마음이 완전히 구형을 이루면 몸 가운데, 그 깊은 가운데 하나님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 하면, '야, 문 아무개야! 왜 이리 떠들어? ' 한다구요.

속에서 그런다구요. 그런 거 다 체험을 못 했지요? 그것을 체험해야 돼요.

실험을 해 봐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