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를 따를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1권 PDF전문보기

주류를 따를 줄 알아야

전국적으로 조사위원 5천 명 모을 것을 지시했는데, 지금은 한 2천 명 정도가 모였을 거라구요. 그 사람들을 전부 다 연결시켜서 국민교재를 중심삼아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시정하는 데 있어서 선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상에 아무것도 안 가지고 했지만, 이제는 원리책을 중심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똑같이 교육하는 거라구요. 이러면 누구나 다 강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통일교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통일교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을 내가 원치 않았어요. 탕감길, 고생길은 아무나 못 따라가는 것입니다. 세풍을 타고 다니는 그런 제비파들은 못 따라오는 거예요. 또, 내가 볼 때, 그 가지는 가지도 못 되어 보고 밑에 떨어져 거름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나타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거예요. 왜냐? 뿌리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나타나려고 했어요? 뿌리가 나타나면 망하는 것입니다.

오늘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씨가 되지 않고 국민당에서 되었다고 해도, 그거 다 필요 없다구요. 우리 갈 길은 또 다른 것입니다. 우리 갈 길은 주류라구요. 방계를 중심삼으면 썩어요. 주류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류를 따를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세계의 첨단에 서서 핍박을 받고, 반대를 받더라도 내 갈 길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는 것입니다.

전철이 달릴 수 있는 그 속력을 중심하고 얼마의 평균기준에서 내려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내려가면 전차 사고가 벌어져요. 주류사상이란 게 이래서 어려운 것입니다. 쉽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언제나 통일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데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통일교회라는 것은 위대한 이름입니다. 통일이 없는 데는 자유가 없습니다. 몸 마음이 통일되지 않았는데 자유가 있어요? 여편네하고 싸우는 데 자유가 있어요? 통일권 기반이 있어야 자유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통일권 기반 위에서 행복이 있는 거예요. 통일권 기반이 있어서 평화가 있고 희망이 있는 거라구요. 그래, 우리의 소원이 뭐라구요?「통일입니다.」우리의 생활은 뭐라구요?「통일입니다.」통일된 생활입니다. 그러니 위하라는 논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서 통일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래, 미국 대회는 그만두자구? 어머니가 3월 초순에 북한에 갈 예정입니다. 그거 준비하려면 복잡하다구요. 2월에는 김정일의 생일이 있고 4월에는 김일성의 생일이 있지요?「예.」그러니까 그 중간 3월 초순경까지 안 되면, 어떻게 해서든지…. 소련과 중국을 세워 가지고 삿대질을 해서라도 들이박으려고 그런다구요. 그런 것은 정부가 나서도 못 한다구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남북통일의 새로운 기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을 왕래하게 해야 된다구요. 남한 여자들은 안 된다고 하면, 교포들을 중심삼고 세계의 유명한 여자들을 북한 여자와 자매결연을 맺게 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하려고 지금 선생님이 계획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세계적인 정상들을 데려다 놓고 남북통일조절위원회를 만들어 남한 대통령이나 김일성까지도 불러낼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구요.

어머니가 대회할 곳이 북경의 어디라구?「인민대회장입니다.」인민대회장에 들어가서…. 등소평의 맏아들 부처가 깃발을 들고 나섰다구요. 그러니 반대할 수 없는 거예요.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힘이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런 힘을 내가 한국 정부에는 한 번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미국에서도 클린턴이 [워싱턴 타임스]를 찾아오게 되어 있지, [워싱턴 타임스]가 클린턴의 꽁무니를 따라다니게 안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촌사람이 워싱턴에 와 가지고 그 바람을 어떻게 탈라구? 바람막이를 내가 안 해주면 곤란하게 되는 거예요. 앞으로 민자당이 우리를 반대만 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어떻게 되나 한번 해 보자 이거예요.

반대하면, 대사관이 사무를 못 보게 할 거라구요. 전세계에서 매일같이 24시간 농성을 하는 것입니다. 불쌍한 대한민국이니, 내가 그러지 않는 거예요. 그런 배후의 힘을 알기 때문에 지금 세계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졸장부처럼 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가 나를 존중시하고…. 안기부만 해도 문총재를 높이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경고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이번에 이놈들을 평가해서 정면으로 들이대는 거라구요. 이런 말이 모두 안기부에 들어간다구요.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말없이 침묵을 지키는 만큼 전략에 있어서도 맞으면서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도지사를 찾아가서 교육해야 되고, 경찰국장을 찾아가서 교육해야 된다구요. '공산당을 막아낼 자신 있소, 없소?' 하는 거예요. 그 일은 우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가 다 알아 주는 것 아니예요? 당 간부들을 밤에도 찾아가서 전부 다 설득공작을 해야 됩니다.

곽정환!「예.」요전에 지시한 거 전부 다 준비해 가지고 왔나?「예, 준비된 상태에 있습니다.」이번 선거에 대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 봐요. (곽정환 협회장의 대선에 대한 소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