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되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되었다

그러면 세계를 지도하는 문총재가 '가망성이 있을 수도 있다.' 하는 것을 가지고 출발했겠느냐? 아니예요. 이것은 결정적인 것입니다. 또, 선생님의 말씀은 독단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지금까지 다 맞아 왔습니다.

여기 곽정환이 있구만.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 소련 제국의 멸망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게 1983년이지?「1984년입니다.」그때 저 양반이 피 더블유 피 에이(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책임지고 있었다구요. 내가 '소련 제국 멸망!'이라고 선포한 그때가 소련의 최고 전성시대였습니다. 1984년에는 소련이 미국을 인수할 것이라고 세계적으로 전략세계에 비밀리에 선포한 내용을 내가 아는 사람이에요. 그런 최고 절정에 있을 때 소련 제국은 멸망한다고 들이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의 회장인 카플란 박사가…, 양극론을 주장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학 박사로서 자기가 쓴 책이 20권 이상 된다는 사람입니다. 양극이론을 중심삼고 주의 사상, 유물론과 유심론이 배치된 그 배경을 엮어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전부 책으로 냈는데 문총재를 만나 가지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겠다는 거예요. 문총재의 말대로 하게 되면 소련 공산당은 전부 망한다는 입장에 서게 되니, 자기가 지금까지 쓴 책의 모든 내용이 부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일을 못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 '메이비(maybe)'라는 한 단어를 집어넣자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가망성을 말하는 거지요. 그것을 내가 못 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1차 찾아오고, 2차 찾아오고, 3차 때에는 저 사람도 왔다구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아, 도대체 선생님을 어떻게 알고 이딴 수작을 하고 있어? 너, 5년 이내에 소련이 망하면 어떻게 할 거야?' 하고 들이 제긴 것입니다. 그게 귀에 생생할 거라구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지?「예. (곽정환 협회장)」그걸 안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통일교회가 세계의 첨단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학자세계의 그 누구도 모르는 꼭대기를 짚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많이 했다구요. 또, 카플란 박사가 [워싱턴 타임스]도 만들지 말라고 했다구요. 그 사람이 유대인인데도 불구하고 나를 참 좋아하고 존경해요. 그래 가지고 '제발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지 마십시오. 만들었다가는 우리가 존경하는 선생님의 보따리가 다 터져 버리고 망할 터인데 왜 그러십니까?' 이러면서 말렸다구요. 그렇지만 전부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선생님 하는 말이 지나가는 말처럼 들리겠지만 두고 보라구요. 그냥 그대로 다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세계가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망한다면 일본이 망하는 것이고, 한국이 망한다면 한국은 어떻게 될까요? 미국이 망한다면 미국도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워싱턴에 가서 선포한 게 벌써 20년 전이구만. '미국에 불이 나고 병이 났으니, 소방수와 의사는 다른 집에서 와야 된다. 그 다른 집에서 온 사람이 나다! 내 말을 들어라!' 한 거예요. 2백 년 동안에 문화를 창건해서 배통을 내놓고 어깨에 힘을 주는 그 나라에 가서 '이 자식아, 내 말 들어!' 하고 들이 제긴 것입니다.

요즘에 와서야 '그때 미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말을 들었더라면 미국이 이렇게 망해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인데….'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이제는 수습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소련도 망했지만, 미국은 더 비참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거예요. 미국은 똥개 중의 똥개예요. 미친개가 되어 있다구요. 똥개는 냄새만 풍기지만, 미친개는 물게 되면 사람을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을 독출파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의 역사관을 세계 학자들이, 세계 정치가들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여기 한국의 학자, 한국의 정치가들은 뭘 모르고 있지만 말이에요. 기관에 있는 애들도―애들이라고 해서 미안합니다.―여기 처음 온 사람은 멋도 모르고 '저 사람이 문총재인가?' 이러고 있다구요. 내가 40평생을 싸워 나왔습니다. 게릴라 전쟁을 해 나온 사람이라구요. 그 와중에서도 망하지 않고 살아 남았다는 거예요. 감옥에 몇 번씩을 들락날락했지만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문제는 여러분이에요. 남자가 문제고 여자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눈이 문제고, 코가 문제고, 입이 문제고, 귀가 문제고, 손이 문제라는 거예요. 이 오관이 문제라구요. 이놈의 눈이 뭘 보고, 이놈의 코가 뭘 맡고, 이놈의 입이 뭘 말하고, 이놈의 귀가 뭘 듣느냐 이거예요. 이게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은 어렸을 때 좋아하던 것을 철들고 나서도, 늙어서도 좋아해요? 눈깔이 변했지요? 어렸을 때 '야야, 학교 가라.'고 하던 어머니의 음성이 싫었지요? 그렇지만 자기들이 어머니 아버지가 된 후에는 '아하! 그말이 맞았구나.'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