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닦아 놓은 세계적 기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2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닦아 놓은 세계적 기반

그 귀가 어머니가 되기 전까지 얼마나 왔다갔다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 이 입도 마찬가지예요. 국민학교 선생님의 말을 듣고 따라갔다가, 중학교에 가면 중학교 선생님의 말을 듣고 따라갔다가, 고등학교에 가면 고등학교 선생님의 말을 듣고 따라갔다가, 대학교에 가게 되면 또 그쪽으로 따라갔다가, 통일교회에 와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왔다가 갔다가 왔다갔다하다가 여기까지 왔지요?「예.」어디든지 보따리 싸 가지고 또 가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찾아서 자기 완성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남자로서 완성해야 되고, 여자로서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교주해 가지고 이익을 본 게 뭐예요? 여러분은 교주, 선생을 한 번 해먹으면 좋겠지요?「아닙니다.」왜 아니예요? 교주 해 가지고 내가 이익을 본 게 뭐냐 이거예요. 잘하라고 회사를 만들고, 21년 동안 내버려 두고 갔다 와 보니 나한테는 의논도 안 하고 빚져 가지고 똥감태기를 만들어 놓고 말이에요. 내가 이것을 수습해야 되는 입장에 서 있으니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사업가가 아니예요. 사업은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과학 기술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준비를 다 해 놓았다구요. 그걸 한국 정부가 한 3년 전에야 알았다구요. 독일의 4대 공장을 12년 전부터 내가 갖고 있었습니다. 벤츠와 비 엠 더블유(BMW)의 라인 생산하는 그 공정기술을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어요. 그걸 모르고 과학 기술을 찾기 위해서 독일 정부에 가서 '제발 공장 좀 보여 주십시오.' 하고 빌다시피 해서 독일 정부로부터 소개를 받아 가지고 찾아온 공장이 레버런 문의 공장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망국지종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경우에는 대사관에 있는 경제담당 이사관의 모가지를 처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천대를 받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미국에 닦아 놓은 기반은 무서운 것입니다. 한 번 말해 볼까요? 미국에서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라는 것은 전세계의 방송국이 들어와서 사무실을 얻어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전세계의 국가를 대표하는 방송국들이 들어올 수 있는 회사를 만든 것입니다. 그 크기가 성화대학교의 4배예요. 여러분, 성화대학교에 가 봤어요?「예.」그 텔레비전 센터가 1만3천 평에 가까운 평수라구요. 교포들도 그게 문총재의 집인 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총재가 그 빌딩 가운데 한 칸, 두 칸 얻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모르니까 좋다구요.

그다음에 [워싱턴 타임스]에서 낸 [월드 앤 아이]는 세계적인 잡지라는 것입니다. 레이건 대통령이 헌법 제정 2백주년을 맞아 가지고 축사를 싣기 위해서 4천 개나 되는 자기 나라의 기성 잡지사를 찾아봤지만 그 잡지사들이 하나같이 그것은 [월드 앤 아이]에 실어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이게 8백 페이지라구요. 7백 페이지가 넘는 잡지책입니다. 학술지 중의 최고의 학술지라는 것입니다. 윤 박사도 매달 다 못 읽지? 안 읽나, 못 읽나? 말해 봐요.「다 못 읽습니다.」

이래 가지고 이걸 어디서 만들었는지 알아 보니까 문총재를 중심삼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놀라자빠지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월간 잡지가 뭐예요? 타임 매거진인가 위크 매거진인가 있지요? 그것은 우리 잡지 분량의 8분의 1밖에 안 된다구요. 그건 상대도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세계적인 학자 4만여 명이 달라 붙어 있습니다. 4만여 명의 학자들을 우리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조종만 하게 되면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문총재가 대학을 만들게 되면 전부 다 잡아먹힌다고 해 가지고 20년 동안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난 망하지 않아요. 망할 시대는 지나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