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종교연합과 세계평화연합

지금까지 사탄은 인류를 죽느냐 사느냐 하는 자리에 몰아세워 놓고 자기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폭력과 협박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런 별의별 짓을 해 왔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개인으로부터 가정, 가정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국가, 국가로부터 세계까지 나아갔기 때문에….

그것은 결국 좌익으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편과 하나님을 인정하는 편으로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결국에는 역사의 중심은 참부모이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님편과 사탄편, 우익과 좌익이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본래는 인간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중심으로 하나되어서…. 예수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머리가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양손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익과 우익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우익과 좌익과 바라바권이 생겨난 것입니다. 죽어야 할 바라바를 살려 놓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바라바는 예수님의 몸 대신 살아난 입장입니다. 예수가 그렇게 죽어서 사명을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날 때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우익과 좌익이 있지요? 이것은 세계적입니다. 오른편 강도는 우익이고 왼편 강도는 좌익인데, 이것이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된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는 기독교의 입장으로 하나님을 믿는 하늘편인데 기독교 문화권이고, 왼편 강도는 그것을 반대하는 공산권입니다. 예수님이 죽어 갈 때 왼편 강도는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했다구요. 그리고 회회교권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지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림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예수님이 죽을 때의 기준을 역사를 통해 다시 수습하기 위해서 죽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활하여 올 때는 우익과 좌익을 하나로 만들고 바라바권도 하나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선생님은 민주주의 세계를 중심으로 하여 공산주의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회회교인 이슬람권을 하나로 만드는 의미에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창설한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것은 양심적인 기준을 형성하여 역사적인 결과의 통일체로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민족, 여러 국가에서 정치적인 기반이 양심에 반대하여 왔던 것처럼 위정자들은 언제나 종교인을 희생시켜 왔습니다. 자기 민족이 가고 있는 현상태를 유지하려는데 새로운 사람이 나와 가지고 그것이 파괴되는 상황이 벌어지니까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80도 반대권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언제나 피를 흘려 오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서 국가연합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2차대전 후에 유엔(UN;국제연합)이 생겼습니다. 이 유엔을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의 통합권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가입한 나라들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유엔 자체가 세계 평화의 목적이나 정치적인 기준의 이상을 제시해 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금 포화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이것을 새로운 차원으로 승화시켜 하나로 통합하고자 해서 창설한 것이 세계평화연합입니다. 세계평화연합은 정신의 세계적인 결실체인 동시에 육신의 세계적인 결실체입니다. 말세가 되면 해와와 가인 아벨이 종교통일권, 정치통일권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심신분열이 일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뿌려진 것이 세계적으로 결실되어 버렸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이것을 통합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결속운동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재림주가 양심과 육신으로 분열된 아담 자체를 심적인 세계통일권과 육적인 세계통일권, 정치적인 세계통일권을 이룸으로써 아담 완성권을 이루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완성한 후에는 내적으로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의 문제를 계속적으로 확대해서 이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