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섭리를 못 하시는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3권 PDF전문보기

직접 섭리를 못 하시는 하나님

해와와 가인 아벨이 하나님을 배반해 가지고 지옥이 생겨났지만, 국가적인 기준에서 승리한 열매로서 하나님편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해와권 나라, 가인 아벨권 나라가 비로소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싸워 가지고 지옥이 되었지만 해와권 나라, 아벨권 나라, 가인권 나라가 이제는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제 오시는 아버지, 완성한 재림주와 하나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판도권에 세계가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을 모시지 못하고 광야에 쫓아낸 거예요. 세상으로 말하면 지옥 중의 지옥에 떨어진 것입니다. 광야에 쫓겨난 것을 평면적인 기준에서 지옥 중의 지옥에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통일교회를 반대했다는 것은 세계인류 전체가 사탄이 돼 가지고 메시아를 광야에 쫓아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로 가야 돼요? 기독교를 버리고, 지금까지 복귀된 모든 연합국 체제를 다 버리고 레버런 문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나라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추방당해 가지고 3년노정을 통해 세례 요한의 길부터 닦아 나와 가지고 복귀하려고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길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육이 분열되어 있으면 직접 섭리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사탄편에 넘겨 주었기 때문에 다시 섭리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나 2차 아들을 중심삼고 복귀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수가 이 땅에 와서 예수가 2세로 죽어감으로 말미암아 구원섭리가 연장될 수 있었어요. 섭리가 2세로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2세에게 구원섭리가 연장되어 가지고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해와권 판도를 지상에 만들어야 할 뜻이 남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못 하시지만, 선생님이 아들의 입장에서 해와 나라를 택하고, 가인 나라를 택하고, 아벨 나라를 택해서 책임지고 나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를 정비하고 싸워서 굴복시키는 날에는 복귀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입장에서부터 다시 복귀하려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세례 요한으로서 아담 복귀를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담이 타락했던 16세 기준을 중심삼고 하늘편의 아담 종족권, 국가권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구요. 이 기준을 연결하는 데 나라가 반대하면 종족적인 기반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광야에 쫓겨나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복귀역사에는 반드시 사람이 필요하고 제물 조건이 필요하고 기간이 필요합니다.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이 유대교를 중심삼고 뜻을 이루려고 했던 것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이것을 재차 이루어야 하는데, 선생님이 4천 년 동안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4백 년도 살 수 없어요. 그러니 40년을 중심삼고 이 기간을 어떻게 넘어가느냐 하는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구약시대 실패, 신약시대 실패를 다 탕감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구약시대에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나타난 것과 같이…. 선생님이 쫓겨난 것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평면적인 지상에서 추방당한 것은 십자가에서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영적인 세계에는 가지 않았지만 지상세계의 십자가를 짊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리에서 재차 일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수가 죽은 후에 생긴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바라바권을 다시 재현시켜 가지고 이긴 후에야 2차대전 때의 신약 시대권을 중심삼고 영육 해방권을 다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한의 역사가 다시 재기된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연합국 승리 판도는 뭐냐? 구약시대에 죽었던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가 죽지 않고 다시 살아서 승리하고서야 신약시대의 연합국, 해와권과 가인 아벨권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