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에서까지 성자의 이름을 남기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옥중에까지 성자의 이름을 남기다

여성운동을 중심삼고 미국에서도 8개 도시에서 대회를 했습니다. 아담 국가가 한국이라면, 해와 국가는 일본입니다. 2차대전에 패해서 황폐화되었던 나라입니다. 문총재가 광야에 쫓겨난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영·미·불을 중심삼고 세계의 재물과 세계의 모든 금은 보화를 갖추어서 오시는 재림주를 맞았으면 천하통일을 이루어 평화의 왕권을 수립할 것이었는데, 이것을 잃어버리고 쫓겨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전부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총재는 광야에 쫓겨나 따라지가 된 것입니다. 기가 차다구요.

하나님이 아담 하나를 만들어서 이 땅 위에 완성한 푯대를 세워 가지고 승리의 주권, 왕권을 세우려고 한 모든 소망이 일시에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때의 하나님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을 잃어버렸을 때의 원통했던 심정, 예수를 십자가에 보냈을 때의 원통했던 심정, 재림주가 와서 천하통일의 기반을 잃어버리고 쫓겨났을 때의 비통했던 심정을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허탈했겠느냐?

사탄, 악마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원수 앞에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갖다가 품겨 줄 수 있는 아량의 마음을 갖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 못 한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사탄을 한 칼에 목 베지도 못하고 지금까지 의논하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풀어 나가는 데 있어서 동반자로서 의논하지 않을 수 없는 원통한 사실을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대해서 타락한 이 죄악된 세상에서 제멋대로 사는 기성교인들이나 난다긴다하는 종교 신자들도 자기들 복받게 해달라며 자기의 고통을 대신 짊어 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를 하고 있으니 체면이 설 수 있어요?

내가 감옥을 여섯 번이나 들어갔어도, 쇠고랑을 차고 있으면서도 절대 하나님에게 살려 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았고, '이 사나이는 죽지 않았습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고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죽지 않았다 이거예요. 감옥이 무서워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정정당당히 가는 거예요. 내가 피해 다니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 교주 된 사실을 감옥에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래, 한 달 이내에, 60일 이내에 감방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자연굴복하더라구요. 그래서 옥중에까지 성자의 이름을 남기고 나온 것입니다.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갔을 때도 구치소 과장이라는 녀석이 '자네가 그렇게 나쁘기로 소문난 문 아무개로구만!' 하고 비웃더라구요. 며칠만 지나 보라는 것입니다. 3주일도 안 돼 가지고 내 앞에 무릎을 꿇더라구요. 안 들으면 들이 제기는 것입니다. 그런 뭐가 있다구요.

환난과 핍박이 많은 와중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는 비법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비법을 알고 있었기에 살아 남을 줄 아는 거예요. 감옥에 가더라도 간수들을 종 새끼로 만드는 거예요. '너 이것 해!' 하고 심부름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잘나서 그래요, 못나서 그래요? 청맹과니인 줄도 모르고 그저 큰소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례 요한적 책임을 완수해 가지고 어머니를 모시고 천리의 대도 앞에 선포할 수 있는 날을 맞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역사에 없었던 여성해방을 선포함과 더불어 세계적인 기록적 집회를 치른 사람이 우리 사모님입니다. 대강연회를 열었던 것입니다. 제주도에서도 체육관에 7천 명 이상이 모인 거예요. 국가에서 대회해도 기껏해야 3천 명 정도 모이는데 여자만 7천 명을 모은 것입니다. 초만원을 이룬 거예요. 그걸 우리 집사람이 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했던 것입니다.

영·미·불을 중심삼고 통일기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미·독을 중심삼고 수습해 나왔습니다. 이들 나라가 하늘편에 섰다는 것입니다. 2차대전에 패해서 폐허가 되었던 일본과 독일이 어떻게 40년 기간에 지금의 경제 제일국, 패권국이 되었겠느냐 이거예요. 문총재가 택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웠고, 독일을 가인 국가로, 미국을 아벨 국가로 세워 준 것입니다. 이 3대국이 세계의 경제권, 모든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은 하늘이 택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본연적 역사시대에 있어서 잃어버린 2차대전의 통일 천하권을 다시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에 40년 만에 그렇게 올라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한국도 1978년도부터 14년 만에 전부 세계 경제권에 올라갈 텐데 노서방이 잘못해 가지고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내 말만 들었어도 그렇게 안 됐지요. 잘못해서, 제멋대로 하다가 망살이 붙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40년 동안에 그야말로 모든 반대를 다 일신에 받으면서 나온 것입니다. 개인적 세계의 담, 가정적 세계의 담으로부터 세계의 담을 전부 넘어왔다는 것입니다.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산은 높기만 하지만, 이건 훨씬 더 차원이 높은 거예요. 그런 역사에서 누구도 허물지 못한 담을 다 허물고 고속도로를 닦아 놨어요. 이제 문총재가 가는 길에는 거칠 것이 없습니다. 소련도 현재 3년 만에 10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소련만 해도 3년 후에는 36만 쌍 결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총리로부터 '문총재, 한 달 전에만 연락하십시오. 오시면 방송국이든 뭐든 하자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당신 나라로 알고 그렇게 하십시오.' 하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청년들을 중심삼고 36만 쌍을 우크라이나 한 나라에서 다 해낼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재축복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요? 사탄세계의 결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을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적 부모의 시대에 가정을 찾아가서 아들딸을 새로이 접붙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