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사람에게도 개인을 중심삼고 축이 있는데, 그 축이 무엇이냐 하면 마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종적인 참사랑의 부모의 핏줄을 흔적으로 이어받은 것이 내 마음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종적입니다. 마음이 종적으로 서 있기 때문에 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리를 상상하고, 이상을 상상하고, 우주를 상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물세계와 다릅니다. 아시겠어요? 인간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개인이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이것이 되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은 몸 마음이 하나되었어요? 몸 마음이 하나되면 공명권이라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쏙 들어가게 되면 동서남북, 상하관계가 전부 울려오는 것입니다.

공명권! 공명한다는 거예요. 타락한 여러분은 공명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상충이 벌어집니다. 삑― 삑― 소리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안 싸우고 있어요? 이 일이 천하에서 가장 큰 자기 사명이라는 거예요.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자라더라도 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몰랐습니다. 왜 몸을 쳐야 되는지 몰랐습니다.

사탄이 또 다른 플러스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님 중심삼고 플러스 자리에 있는데 사탄이 몸을 중심삼고 또 다른 플러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하는 것입니다. 수양을 하든 무엇을 하든 이것을 제거해야 됩니다. 사람의 욕심은 우주를 바라지만 자아주관(自我主管)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 주관한 것을 무엇으로 증거할 것이냐? 밥 먹는 것도 금식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보통사람 같으면 죽는 사경을 넘어설 수 있는 경지를 훈련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30세 이전까지는 배고프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배고픈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일제시대에 친구들과 자취생활할 때 쌀이 귀하기 때문에 밥을 하면 친구들은 맛있는 것을 서로 더 먹으려고 하는데 선생님은 안 그랬다구요. 거기서 많이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되겠어요? 밥 많이 먹는 사람이 일등이 아닙니다. 수저를 먼저 놓는 사람이 나중에 놓는 사람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생활은 매일 새로운 것입니다. 예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보다 내일이 새로워야 됩니다. 하늘은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것을 믿고 실천해 나온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오늘날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세계적인 판도를 갖추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밥을 극복해야 되고, 잠을 극복해야 됩니다. 악마는 밤에 침투하는 것입니다. 밤을 극복해야 됩니다. 그 다음엔 여자를 극복해야 됩니다. 수많은 미인들이 발가벗고 자기 앞에서 뒹글더라도 남자의 그것이 서서는 안 됩니다. 그런 훈련을 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주관하기가 힘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