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는 어머니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복귀는 어머니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돼

구약시대, 신약시대와 똑같이 벌어져야 됩니다. 탕감복귀는 실패한 것을 그냥 그대로 재현시켜 가지고 반대의 행로를 가야만 복귀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해와는 180도 다른 지옥으로 갔습니다. 복귀는 어머니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님편에는 여자가 없어요. 이제 내가 뭐라고 그랬나요? 하나님편에는 여자가 없어요. 여자가 없으니 아들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아들딸을 낳았다는 거예요. 그것이 타락의 후손입니다. 하나님의 골치거리가 그것입니다. 계획하지 않았던 것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전부 다 도말해 죽여 버리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사랑으로 하나된 것만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소유권이 넘어갔기 때문에 이것을 청산하려면 다 죽여 버려야 됩니다. 그러나 그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또다시 인간을 만들 수 없습니다. 왜? 절대자가 절대적인 원칙을 중심삼고 지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법을 만들었으면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의의 대왕이신 하나님은 자기가 세운 법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찾아오는데 가정을 찾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찾아오게 되면 그 위에 또 사탄편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도 있고, 세계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고개를 넘어야 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고개를 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의 역사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아담이 16세 때, 틴에이저 시대에 타락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하나님이 축복해 줄 것인데 말입니다. 타락하기를 아담 해와 둘이 짝자꿍 되었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했겠어요? 요전에 얘기했지요? 탕감을 시켜서 공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와라는 할머니가 잘못한 거라구요. 그것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틴에이저들, 청소년들이 집안에 붙어 살겠어요? 에덴동산에는 두 사람밖에 없는데 남자는 활동적이어서 들에 나가 뱀도 보고 토끼도 쫓아다니고 개구리도 잡고 그런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랬지요? 개구리든 가물치든 잡고 싶어요, 안 잡고 싶어요? 다 건드리고 싶지요? 아담이 그랬다구요, 아담이. 그러니까 눈만 뜨면 자유 천지 동산에 널려 있는 동물과 친구하고 싶고, 만져 보고 싶고, 배도 갈라 무엇이 있나 보고 싶고 그런데 해와가 따라다니다가는 '아이구, 아이구!' 하고 놀랄 일밖에 없다구요. 그러니까 따라다니면서 앵앵 거렸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잖아요?

단 둘밖에 없으니 친구고 무엇이고 없다구요. 아담밖에 없는데 그 아담은 와일드하고 동적이라는 것입니다. 여자 취미는 정서적이고 정적인데 그것은 남성 취미와 어울리지 않다구요. 그러니까 따라다니다가 울고불고 할 적마다 천사장이 울지 마라고 위로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보다 천사장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았다는 거예요. 천사장은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해와만 점령하게 되면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자신 손 안에 들어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유인한 것입니다. 강탈을 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