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을 아담이 절대 복종하면 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명령을 아담이 절대 복종하면 되는 것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나님편에 있어서 장남 자리에 누가 섰어요? 하나님,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 자리에 사탄이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이것은 없어져 버렸습니다. 본래 창조이상은 하나님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아담이 절대 복종하면 되는 거예요.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딸이니까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순응하면 되는 거예요.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명령하게 되면 좋은 것을 명령하게 되어 있지 나쁜 것을 명령 안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의가 없다구요. 이의를 가질 수 없습니다. 이의를 가져봤자 자기에게 손해인데 이의 가질 수 있어요? 뻔히 손해나는 걸 아는데 말이에요. 비교의 지능이 있는 사람이 손해나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거든요. 있으라고 빌어도 안 나온다구요.

본래의 세계에서는 아담이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고, 그 다음에 아담 후에 해와니 해와는 아담의 말만 들으면 돼요. 아담의 뒤만 따라가 아담의 말만 들으면 하나님의 말을 듣는 것이 됩니다. 얼마나 편리해요? 하나님의 간섭을 안 받고 아담의 간섭을 받아 가지고, 아담의 말만 잘 들으면 여자는 해방되어 하나님과 동거할 수 있는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아들딸은 어머니 말만 들으면 됩니다.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과거에 무슨 요구가 있을 때 어머니를 통해요, 아버지를 통해요? 아버지를 통하면 더 좋을 텐데 왜 아버지를 통하지 않아요? 자녀는 어머니가 가깝습니다. 아담을 먼저 지었기 때문에 해와보다도 하나님과 아담이 가깝고 아들딸에게는 어머니가 가깝다구요. 그러니까 '엄마'를 먼저 부른 거예요. '아빠'를 먼저 불러요? 그거 왜 그러느냐? 이런 원칙 때문입니다. 엄마하고 하나되면 아들딸은 자동적으로 아버지와 하나되는 자리를 통과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말을 잘 듣는 사람은 효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아들딸들은 어머니 말을 잘 들어요, 안 들어요? 통일교회 어머니들은 아이딸을 내버려두고 전도 나갔기 때문에 밥도 못 먹고 추운 겨울에 찬방에서 자 가지고 엉덩이가 얼어 설사가 나서 병신이 되는 등 별의별 사건들이 많아요. 그런데 자기 집 사건도 아닌 남의 집 사건 가지고 '이렇게 우리 엄마는 살았다. 나쁘다.' 하고 불평했다구요. 그거 누구 때문에 그런 거예요? 아들딸 때문입니다. 국가를 넘고 세계를 위해서 움직이면 그 아들딸은 어머니 대신 나라와 세계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을 세계가 보호하고 있습니다. 깡패가 되었으면 세계가 가만 안 둘 거예요.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세계가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벨은 형님 말만 들으면 만사 형통이라는 것입니다. 형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언니 있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많지 않네. 독자들만 들어온 모양이구만. 형님은 부모님 대신입니다. 형님의 말을 잘 들으면 동생은 무사통과예요. 어머니의 말을 잘 들은 것이 되고, 아버지의 말을 잘 들은 것이 되고, 하나님의 말을 잘 들은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리 대도에 일치될 수 있는 가정적 전통이 텍스트북처럼 확실할 수 있는 기반만 되었더라면 악한 아들딸이 없는 것입니다. 불화하는 가정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싹 제거되어 버리고 사탄이 다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누가 먼저 했느냐 하면 사탄입니다. 사랑을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기 때문에, 비원리지만 원리형에 맞기 때문에 일면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면을 양보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세계는 종적이기 때문에 하늘이 주관하고 몸세계는 횡적이기 때문에 사탄이 주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횡적인 세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나쁜 일은 빨리 퍼져 나가지요? 종교의 길은 종적이기 때문에, 하늘과 관계해서 퍼지기 때문에 상당히 더딥니다. 수천 년, 수만 년 오랜 세월을 통하고 수많은 종교를 통해 오늘날 하늘 종교권이 세계권과 대치해서 이만한 기반을 가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안다면 하늘이 얼마나 수고하셨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이것을 포기해야 되겠어요, 포기하지 말아야 되겠어요? 할 수 없으니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위의 것은 다 취했기 때문에 맨 나중 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꼭대기 머리는 사탄이 쥐었으니 하나님은 꽁지를 쥘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놓을 수 없어요. 둘을 갈라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전을 안 할 수 없다는 논리가 벌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