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앞에 훌륭한 부인이 돼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0권 PDF전문보기

남편 앞에 훌륭한 부인이 돼라

너무 웃으면 배가 고파요. 이만큼 웃으니까 선생님하고 가까워졌지요? 부끄러움이나 체면도 없이 늙은이도 젊은이도 전부 다 똑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지요? 아주 가까워졌지요?「예.」벽이 전부 다 무너져서 벽이 안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위대한 것이지요. 말하는 데에 따라서 벽이 생기게도 할 수 있지만, 벽을 전부 다 부숴 버릴 수도 있다구요. 그뿐만이 아니예요. 웃길 수도 있고 춤을 추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란 것은 실로 근사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자의 소유는 무엇이냐? 얼굴도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고, 가슴도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고, 엉덩이도 자기를 위해서 생겨나지 않았다구요. 그리고 여자의 그것은? 여자의 그것이 뭐예요? 머리가 그렇게 안 돌아가서 어떻게 할 거예요? 여자의 그것이 도대체 뭐예요? 남자와 여자가 무엇이 달라요? 그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웃음) 지금 알았구만! 그렇게 둔감하면 안 됩니다. 천국에 못 간다구요. 사람이 말하면 무엇이라도 바로 잡아서 포켓에 집어넣는 그러한 훌륭한 태도가 아니면 이 싸움의 세계에서 지게 됩니다. 상징으로 실체를 캐치하는 데는 그렇게 머리가 팍팍 돌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웃음)

알았어요, 여자의 그것?「예.」여자의 그것이 자기의 것이에요?「아닙니다.」할머니! 명문가의 부인 앞에서 그와 같이 무례한 것을 말해서, 교주님이 그러한 것을 말해서 어떡하느냐고…. (웃음) 그렇게 무뚝뚝한 얼굴을 하지 말라구요. 교주님이니까 그러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여자들 앞에서 누가 이런 것을 교육할 거예요. 선생님이니까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것을 초월하고도 남음이 있으니까 한다구요. 다들 알고 있잖아요? 말을 안 하더라도, 이야기를 안 하고 보여 주지 않더라도 잘 안다구요. (웃음)

그것이 자기의 것이에요? 누구의 것이에요?「남편의 것입니다.」누가 대답했어? (웃음) 참 활발한 여자! 우러러 볼 사람이라구! (웃음, 박수) 그렇게 확실한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이 제일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생각하면 큰일이라구요. 그러니까 남편이 밤이나 낮이나 365일 일년내내 오라고 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구요. 하루도 반대하지 않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구요.

임자는 그래?「예.」그렇지도 않을 것 같은 얼굴인데? 얼굴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구요. (웃음) 남편을 컨트롤할 타입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틀렸어, 맞았어? 솔직히 말해 봐. 남자한테 주관받고 싶지 않지?

여자에게 소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자기의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을 누구한테서 받았어요? 목에 거는 것은 누구한테 받았어요? 이 늘어뜨리는 것은 누구한테서 받았어요? (웃음) 자기의 것은 하나도 없잖아요? 전부 남편한테 받았지요? 살 때는 자기가 샀다고 하더라고 낸 돈은 남편 것이라구요. (웃음) 하나도 자기의 것은 없어요. 옷도 마찬가지예요. 좋은 옷을 살 때는 남편의 허가 없이 살 수 없잖아요? 그렇게 멋대로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선생님조차 어머니한테 전부 물어보고 하고 있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여자는 말할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훌륭한 부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온나(御名)'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름뿐이고 실체는 없다구요. (웃음) 그것이 기분 나빠서 선생님에게 항의할 사람이 있으면 일어서라구요, 선생님이 질문할 터이니까. 다 공인해요?「예.」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은 존재예요. 이름뿐이라구요.

그러면 이름은 하나로 한정되느냐? 이름은 천만 개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가치는 몇 퍼센트가 있느냐? 백 퍼센트의 것을 천만으로 나누면 몇십 분의 일로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여자라면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기분이 나쁘면 다 떼버리고 기분 좋게 하라구요. (웃음) 기원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 창조주가 아니면 그것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 공식을 따르는 이외의 길이 없다구요.

여러분, 시집 갈 때 남편을 잡아끌겠다고 생각하고 시집갔어요, 남편한테 끌려가겠다고 생각하고 시집갔어요?「끌려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전부 끌려가겠다는 생각으로 갔을 거라구요.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앞에 서서 끌고갈 경우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한 여자는 사고입니다. 교통사고라구요. 부락에 그러한 여자가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늘에서부터 천운을 받아 좋은 아이가 분배되어서 태어나야 할 터인데 그와 같은 여자가 있을 경우에는 하늘에서부터 주는 아이들이 다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를 낳았을 경우에는 무엇을 먹여요? 젖을 먹이지요? 그러면 그것을 주면서 울어요, 기뻐해요?「기뻐합니다.」그것이 여자의 생리적 세계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주면서 기뻐할 수 있는 여자…. 그것이 여자의 행복인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만 있다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