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3권 PDF전문보기

믿을 수 있는 사람

선생님이 지금 일본의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잘못한 것을 전부 다 똥감태기를 덮어쓰고 있어요. 그러나 일본이 지금 어려운 것은 여러분에게 하라고 책임 추궁 안 합니다. 내가 책임지고 있다구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이 원칙이 타당하다고 볼 때 내가 책임지는 데 있어서 참의 책임을 지는 거예요. 지금까지 어느 나라를 사랑하던 것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책임을 질 때는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뒤집어 지는 거예요. 그래, 뒤집어 놓았어요. 일년 동안에 완전히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일본의 사정을 보면 뭐 영적으로 보나 어디건 마지막입니다. 전부 다 비탈길로 이 급강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 책임자들은 전부 다 얼굴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자들은 뒤에서 '여보, 이것 왜 이러느냐, 굶고 살면 뭘 하느냐, 교회 바라보면 뭐가 되느냐?'고 야단하고 있더라구요. 여자들이 그렇지요. 지금 한국 통일교회도 전부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 꽃을 피울 수 없다구요. 새로운 꽃을 심을 수가 없습니다. 이걸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미국으로부터 전부 다 돈을 찾아오고 전부 다 조여대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전부 다 잘 먹고 다니고 비행기 타고 다녔는데 점심이 뭐야, 비행기가 뭐야, 걸어 다녀라 이것입니다. 차까지 다 빼앗는 것입니다. 조여대는 것입니다. 한푼 없는 자리에서도 나라를 구하겠다고 노동판을 자기 생업과 같이 찾아갈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누가 있느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내가 이룬 모든 것을 넘겨주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상속해 주려면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안 그래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에요? 자기의 영원한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올라가든 내려가든 어떻게 되든 영원한 대상이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저 간부들도 사흘만 들이 제겨 놓으면 전부 다 눈이 떨떠름하고 혓바닥이 까부러집니다. 그건 낙제입니다. 90점도 못 올라간다구요.

내가 만약에 그랬으면 오늘날 통일교회 교주가 안 됐을 거라구요. 오늘날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선포할 수 있는 자리에 못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무자비한지 모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나는 모릅니다. 지나고 나서 아는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언제나 채찍이에요. 감옥에 들어갔으면 동정하는 줄 알아요? 동정이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기도를 안 합니다. 기도를 안 하니까 하나님이 도리어 찾아와서 옆에 와서 지켜보고 있는 걸 압니다.

그러니까 내가 시련의 최고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내가 너에게 상속해 주는 복은 우주의 역사 이래에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50억 인류가 경쟁하고 수많은 도인들이 그걸 표준해 가지고 자기가 득도해서 천하를 통일하겠다고 다 바라고 나오는 데, 수많은 경쟁자가 있다구요. 불교 유교 모든 잡도까지도 전부 다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왕초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을 다 떨어뜨리고 남아질 수 있는 주인공이 되어야 된다구요.

떨어뜨리면 그냥 떨어져요? 백 명의 학박사가 전부 다 같은 실력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서 한 사람, 1등을 뽑기 위해서는 그 백 명의 학박사가 떨어져 나갈 수 있는 장치를 해야 됩니다. 못 따라갈 수 있는, 힘으로 못 따라가게 하든 무엇으로 못 따라가게 하든 제일 싫다는 것으로 브레이크 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열 사람이 남았다면 열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한 핍박이 또 있는 것입니다. 세 사람 남았으면 세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한 핍박이 또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에는 뭐냐 하면 건강에도 1등이 되어야 된다구요. 건강에도 1등이 되어야 되고, 잠을 안 자야 되는데 잠 많이 자는 데 1등이 되면 되겠어요? 잠을 안 자는 데 있어서 1주일을 안 자고도 끄떡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잠을 안 자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또, 금식 훈련을 하는 거예요. 전부가 싫다는 것을 갖다가 하라는 것입니다. '이 놈의 자식, 해라!' 이거예요. 그래, 중간에서 지치는 날에는 몽창 다 달아나는 것입니다.

그래, 진리의 길을 찾는 데는 최고의 자리까지 나가야 됩니다. 이걸 파헤쳐 가지고 하나님이 '그렇다, 인간은 누구든지 그렇다.' 해서 하나님과 인간의 공명권에 전부 다 긍정할 수 있는 진리적인 형태를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진리를 찾으려면 창조의 실체가 되어야 됩니다.

실체는 이상 실체가 되어야 됩니다.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알았으면 자기 자신이 실천해 가지고 완성한 자리에서 가르쳐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완성한 자리에서 번식이 벌어지게 되어 있다 그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미완성한 자리에서 있는데 믿음의 아들딸을 갖는 것은 선생님이 완성한 자격표를 미완성한 기준의 위에다가 보태 가지고 미완성권을 올려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완성의 자리에 도달해야 됩니다. 그러니 전도하는 것 이상 복받는 것이 어디 있어요? 그런 걸 안다면 밤잠을 자지 않고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한 이상 해야 될 것 아니예요.

그래, 1993년에는 참부모를 선포한 것입니다. 그것은 모험을 무릅쓴 것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 기독교를 중심삼은 구약과 신약을 밟아 치우고 '성약시대다, 거기에 주인이다. 신약은 아들의 자리지만 성약은 아버지 자리이니 예수가 내 아들이다!'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버지다, 모셔라, 이 놈의 기독교야!' 한 거예요. 예수라고 해도 죽이겠다고 야단했는데 아버지라니….

아버지라는 말의 내용을 잘 모릅니다. 참아버지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뭔지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자기들이 가만 듣고 보니 참부모님이 맞다 그거예요. 참된 부모가 못 됐으니 아들딸이 참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하나 못 되어 있고, 갈라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참된 부모가 하나도 없으니 미국에서는 이것 필요하다 해 가지고 국회에서 전부 다 빵 빵 빵 도장을 박았습니다. 어쨌든 그 말은 문선생이 시작했으니 문선생한테 와서 배우지 않고는 그것을 비판할 수 있는 재료가 세계에 하나도 없습니다.

성약시대도 나로부터 시작했는데 그것을 기록한 책도 없거니와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나한테 배워야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새시대입니다, 새시대라구요. '성약시대는 하나님과 참부모가 공히 살 수 있는 시대이니 사탄은 거기에 동화할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것 얼마나 멋집니까? 모든 것이 완성한 거예요. 출발서부터 완성의 출발입니다. 그 과정도 완성이요, 끝도 완성입니다. 끝 완성은 우주의 하나의 중심 표제로서 모든 것이 추모의 중심, 탑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상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상 실체가 뭐예요? 제2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무형의 제1 하나의 실체고, 무형실체의 제1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주라면 내가 창조는 하나님으로 통해서 받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절대로 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사랑의 대상으로서 바랐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남자가 훌륭하고 여자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더라도 남자 때문에 태어난 여자는 남자가 없어지기 전에는 없어질 수 없습니다. 남자의 사랑을 받기 전에는 전부 다 끝장을 볼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참다운 남자의 사랑을 받을 때까지 여자는 울고불고 별의별 몸부림을 치면서 역사시대에 참아 나왔는데, 그것을 해방해 준 남자가 누구예요? 참아버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어머니를 내세우면서 여성해방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 알고 보면 얼마나 멋집니까? 내가 통일교회 교인이면 밤잠을 안 자고 사지가 춤을 추면서 이불을 휘돌아 감아 가지고 휘장같이 춤을 출 수 있는 일이라구요. 이 생애를 갖춰 가지고 이것 얼싸 좋다 천년 만세를 하면서 춤을 출 텐데, 무슨 짓을 못 하겠어요? 죽음이 무섭겠어요, 협박이 무섭겠어요? 자유 천지입니다. 그래요?「예!」우―, 거짓말 하지 말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건 꽃입니다. 이것도 이것이 바라는 것이요, 이것도 이것이 바라는 것이요. 모든 존재 형태의 꽃입니다. 씨라구요. 씨가 꽃이 되어 가지고 씨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꽃이 피어야 씨로 되는 것입니다. 이건 씨 앞에 정상적인 여기를 통해 가지고 씨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 꽃이라는 말 알겠어요? 모든 나무들은 전부 다 꽃을 피우는 게 1년, 당초의 목적입니다. 이 식물도 전부 다 꽃을 피우는 게 목적입니다. 꽃을 피워 가지고 자웅이 화합하는 것입니다.

그래 참사랑이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주체와 대상이 참되게 하나된 자리입니다. 서로가 보태 주는 공익의 판도가 벌어지는 데서 '참'의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의 뿌리 될 수 있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에 생명의 기원도 사랑이요, 존재의 기원도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 공유할 수 있는 플러스적 내용이 내포된 그 중심 자리에는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관리권 내에 상대권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이론에서 내 자신도 플러스 마이너스 양성의 하나님의 상대의 존재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내 하나님이 느끼는 것을 내 자체가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남자는 우현적이고 그럴 수 있는 여자는 좌현적입니다. 우현 좌현은 반쪽이니 하나되어야 됩니다. 남자 여자가 반쪽이지요? 자기 스스로 완전하다고 하는 그건 가짜입니다.

여자가 반쪽이고, 남자가 반쪽입니다. 여자는 오목이고 남자는 볼록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한쪽이 돼요? 오목 볼록 갖다가 맞추는 거지요? (웃음) 아, 웃지 말라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타락한 사랑을 생각하고 웃지, 웃을 것이 아닙니다. 찬양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라는 것은 위대한 거예요. 하늘땅이 합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 세계의 이상적 꽃이, 주인과 결과가 만나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합덕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합하고 전부 다 결속해 가지고 후루룩 이것이 하나될 때는 자기 유아시대로부터 자녀시대, 형제시대, 부부시대, 부모시대까지, 천지의 조상서부터 후대의 후손까지 전부가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완성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 남자의 조상 여자의 조상이에요. 남자의 씨앗 여자의 씨앗입니다. 반쪽 씨앗이라구요. 모든 것이 한 껍데기 안에 두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주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통일된 가운데는 이성성상이 있는 것인데 그 이성성상에는 배아가 있어요. 씨가 있고 핵이 있다구요.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것은 반대로 십자형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동서남북을 그려 가면서…. 윤박사! 사실이 그래요?「예, 그렇습니다. (윤세원)」그것 틀림없어요? 배아를 쪼개 보면 이것이 이렇게 된다구요. 이것이 모체요, 핵입니다. 이것이 종적인 관계에서 핵이 되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하나 연결되는 것입니다. 왜 이중적 존재가 되었느냐 하면 관계적 내용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상대적 기반을 같이 갖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만 자기가 발전할 수 있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근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되면 근본의 관계가 못 되어 가지고 탈락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가능한 거예요. 위하는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남녀가 갈라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사랑이 일치된 거기에서는 자극을 느끼지 못하니까 이것을 분립시켜 가지고 자극을 느끼기 위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것이 무형의 하나님의 실체의 모든 내용이 유형의 실체 내용으로써 전개된 것입니다. 무형의 성상 형상의 실체권이 유형의 실체권, 형상체 성상체로서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시 성상체 형상체로서 무형의 실체가 되려면 하나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실체로 계시기 때문에 무형의 성상 형상의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남자 여자가 하나된 대상 실체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의 뿌리나 생명의 뿌리나 양심의 뿌리나 모든 기원이 하나님인데 아담 해와의 결혼식을 횡적인 결혼식을 먼저 해야 되겠어요, 종적인 결혼식을 먼저 해야 되겠어요? 종적인 것이 먼저예요, 횡적인 것이 먼저예요?「종적인 것이 먼저입니다.」종이라는 말은 횡을 선유의 조건으로 하는 말입니다. '전(前)'이 있기 위해서는 '후(後)'가 있는 것을 먼저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上)'이라는 말은 '하(下)'가 있는 것을 선유의 조건으로 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남자라는 말은 여자를 선유 조건으로 한 말이기 때문에 상대적인 모든 존재들은 위해서 존재한다는 거예요. 남자라는 말은 여자라는 말을 선유 조건으로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 그 말이에요. 여자는 여자 자체가 성립되기 전에 남자의 성립을 인정한 그 자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즉 그 남자 선유조건에 맞게끔 태어났기 때문에 그의 대상적 자리에서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태어났느냐? 사랑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나 위해서 사는 삶은 살수록 더 플러스될 수 있습니다. 부처끼리 살더라도 더 사랑한 사람이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아내가 자기보다도 자기를 더 사랑하게 되면 마음으로 존경하는 거예요. 타락한 습성이 있어서 입으로는 투덜거리더라도 마음으로는 존경하는 것입니다. 여왕같이 마음으로 모시면서도 종된 입장이니 종의 상대같이 취급하고 살라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마음은 여왕같이 모시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없으면 허전하기 짝이 없다구요.

자기 어머니보다도, 그 나라의 왕이 없을 때에 허전한 것보다도, 세상에 하나님이 없어지면 허전한 것보다도 대표적으로 더 가까이 느끼고 더 필요하고, 더 상대적으로 느끼는 것이 부부지 관계입니다.

여러분 '부부'라는 것은 성현을 대표한 입장에 선 상대라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세계를 대표한 남자를 얻어 가고 싶지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또, 남자는 세계를 대표한 여자를 찾아가고 싶다, 세계의 여왕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래 대표한 자리에 서 있다고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여러분 '결혼'이라는 것은 최고의 위대한 행사입니다. 역사에서 두 번 있을 수 없는 최대의 꽃이 피는 것입니다. 꽃이 두 번 필 수 있어요? 꽃을 두 번 사랑할 수 있어요? 꽃은 한 번 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번 또 피기 위해서는 순환해야 됩니다. 물론 줄 곳이 있어 가지고 하지만 그것도 역시 자기 자체의 씨로 돌아가기는 마찬가지의 순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어디 있느냐,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주체 대상이 공유적인 사랑을 통해 서로 위해 주고 보태 줄 수 있는 관계에서부터 참사랑이 존속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거예요. 자기 생명을 넘어가서 보태 줄 수 있는 자리에서 참사랑의 역사는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죽고 또, 죽는 일이 있더라도 살아나서는 또 같이 살고 싶은 소원이 있는 것입니다. 세 번 아니라 백 번이라도 죽었다가 살아날 수 있는 소원이 있기 때문에 참사랑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반복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참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런 해방적 무대를 만들어 놓은 것이 천국이었느니라!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사랑하는 사람은 전부 죽었다 살아나서 또 살고 싶고, 죽었다 또 살고 싶은 거예요. 죽었다 살아날 수 있는 것을 모면하기 위해서 한번 죽었다가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전부 다 무사 통과, 무난 통과, 무염려 통과의 세계를 준비한 것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상대적 사랑을 고이고이 간직해 가지고 영원 무궁토록 존속할 수 있는 무대를 하나님이 준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한 대주재의 이상 사랑의 무대가 천국이었느니라! 아멘!「아멘!」어디서부터 천국을 이루어야 됩니까? 자기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