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의 발견은 위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원리의 발견은 위대한 것

성서를 보면 타락한 아담 해와를 하나님께서는 추방해 버렸어요. 하나님께서는 추방하신 인간 조상을 쫓아가서 축복해 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내쫓긴 아담 해와는 몇 년 후에 자녀를 낳게 되었지요? 그렇지요? 추방당한 부부, 타락해서 쫓겨난 아담 해와 부부가 둘이서 자녀를 낳았다구요. 그것을 누가 축복해 주었을까? 하나님이 그 얼굴을 밟고 싶다 하는 그런 입장에 있어서 사랑의 관계를 맺어서 아이들을 낳은 것이 돼요.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중심삼고 결혼했느냐? 사탄을 중심삼고 했다구요. 제1대의 조상의 결혼식을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서 해야 되는데, 사탄이 중심이 되어서 결혼식을 해서, 사탄의 혈통을 받고 사탄의 자녀를 번식시킨 것이 인류 역사, 타락 역사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뿌리가 성서에는 분명히 해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저 아담 해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를 따먹고 타락했다 한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고, 2천년의 기독교의 역사를 통해서 그 문제를 중심삼고 가르치면서 그것이 무엇이냐는 것이 구명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그것을 구명했다고 해도 그것을 체계적으로 현실의 세계와 연결해서 섭리역사를 취급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환경의 타락의 근원을 해명했다고 해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를 거쳐 현재까지, 끝날에 사탄이 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통한 섭리관을 선악을 중심삼고 분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체계를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타락한 내용을 안 것만으로는 타락한 세계의 결과, 그 과정과 미래 세계를 향한 그 해결 방법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전체의 인류 역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밝혀서 상식적으로 우리에게 해명시키고, 거기에서부터 본래에로 모두 돌아가는 그러한 체계적인 진리의 역사관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 역사와 섭리 역사가 맞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악의 세계에 대해서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구원섭리를 해 오신다면 어떤 단계에서 인류 역사가 수습되어서 어떻게 전해져 내려왔다 하는 그것을 해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방대한 내용입니다.

여러분은 원리를 일주일이라든가 줄여서 하면 3일 간으로 대강 들을 수 있지만, 그 배후의 역사는 방대한 내용이 되어 있어요. 거기에는 정치, 경제, 문화 모든 것이 들어 있어요. 동양사, 서양사 그 주류를 묶어서 하나님의 섭리사로 보면 어디가 나쁘고 어떻고 하는 것을 분명히 나타낸다 하는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끝이 없는 중대한 난 문제입니다.

그런 내용을 선생님이 체계를 취해서 초종교적, 초인종적, 초문화적 견지에 있어서 분별해서, 상식을 가진 종교 지도자라든가 철학을 하는 사람이 그것을 깊이 알게 되면, 자기들의 문화는 어떠한 계열에 속해 있으니까 아하, 이렇게 해서 이 진리를 중심한 섭리의 뿌리의 기준에 일치하게 해야 된다 할 수 있는 기준, 하나의 줄거리를 만든 것입니다. 그 줄거리가 인간이 타락한 줄거리가 아닙니다. 창조주를 중심삼고 줄거리를 만들어서 연결되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