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의 재림관과 통일교회의 재림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의 재림관과 통일교회의 재림관

지금 현대 과학 문명을 보면 많은 과학자가 나와서 각 분야에서 개발, 발명해서 인류 문화 역사에 대단히 공헌해 왔습니다. 그러한 과학 면의 한두 가지의 연구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지금까지 과학이 이렇게 발전해 왔는데, 인류는 과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과학 발달의 결과에 의해 인간의 붕괴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공해 문제는 큰일입니다. 지금부터 1세기 이상이 되면 인류는 그대로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그런 위험 수위를 넘은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대 과학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시설을 파괴시켜야 되는 그런 긴급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르니까 그렇지만 말이에요.

공기의 공해 문제, 물의 공해 문제….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는 거예요. 선생님은 북극의 만년설, 남극의 만년설, 그것을 누가 점령하는가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 물의 값이 기름 값의 10배 이상이 될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물 값은 중유보다 비싸요. 그러니까 물을 어디에서도 먹을 수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북극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것은 보통 사람은 생각할 수 없는 거예요. 역사가 어떻게 되어서 인류가 이런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관점에서 보면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것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 관심을 가지는 거예요.

그런 복잡한 역사를 배후에 두고 서 있는 자신들이라는 거예요. 그것은 지금 일본이라면 일본이 현재 서 있는 것이라든지 세계 각국 선진국이 향하고 있는 길이 정말로 역사가 바라는 입장이 되어 있는가 하는 거예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섭리관으로 보았을 때 인간이 설 곳에 서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많은 뒤얽힌 문제점이 통일원리를 해독하게 되면 모두 풀린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너무나 문제시하지 않으니까 그것이 또 문제입니다. 자기가 서 있는 지금의 입장을 문제시하지 않아요. 원리로부터 쭉 보면 그대로 되어 가기 때문에 말이에요. 기독교 같은 데는 재림이라고 해서 휴거의 문제로 한국에서도 굉장히 문제가 되었지만, 구름을 타고 재림주님이 오신다고 하면 통일교회의 멤버는 웃고 있어요. '구름을 타고 온다구? 퉤 퉤 퉤.' (웃음) 해서 걱정도 안 해요. 지금 기성교회에서는 야단이에요. 철야 기도하면서 '아! 주님 강림하시옵소서. 세계는 멸망 전의 경지에 있으니까 큰일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떠들어 봤자 그렇게 안 됩니다. 그것이 왜 그렇게 되지 않는지 해명을 못 하는 거예요.

구약시대에 예수님이 실패한 그대로를 다시 전개해서 탕감복귀를 한다는 견해를 모른다구요. 세례 요한이 엘리아로서 왔다는 것,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반대해서 예수님을 죽인 그 내용, 모르고 죽였다는 그 내용과 마찬가지로 재림의 시대에도 그 문제에 걸리는 거예요. 구름을 타고 오면 어떻게 해요? 지상을 완성시켜야 되는데 유령 같은 것이 이 세상에 오면 큰일이에요.

영인체로서 영계에 가면 거기서는 번식을 못 해요. 예수님이 와서 신부를 맞이해서 어떻게 하느냐,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건 생각도 안 한다구요. 구름으로 끌어올리어서 천년 왕국을 만들어서 어쩌고저쩌고한다는 그것이 정말로 지금 기독교의 정당파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재림관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섭리에 안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가르쳐 주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을 통해서 모두 해명을 하는 거라구요. 이러이러하니 구름을 타고 오지 않는다 하고 말이에요. 기독교에서 지금까지 10억 이상을 중심삼고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지도하는 하이클래스의 사람들이 다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구름을 타고 오신다 하고 말이에요.

그런 와중에 '사람으로서 온다!' 하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체가 진지하게 '오! 주님 강림하시옵소서!' 하는 그런 와중에 난데없이 한 남자가 떡 나타나서 '재림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으로서 옵니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 올 것인지는 모르고 결과만 듣고 '아! 사람으로 온다는 그것은 이단이다! 악마다!' 하는 거예요. 꼭 예수님과 같지요. 성서는 그렇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