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의 재산은 두가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6권 PDF전문보기

메시아의 재산은 두 가지

예수가 지금까지 메시아라고 하는데, 그 메시아라는 것을 예수님이 정했겠어요, 하나님이 정했겠어요? 하나님이 정했기 때문에 문제예요. 로마가 세계를 제패하고 억센 힘을 가져 가지고 반대하더라도 결국 예수가 로마를 정복했어요. 죽은 예수가 로마를 정복한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정한 메시아는 알아주든 안 알아주든 역사시대에 반드시 나타나 가지고 반대하는 그걸 넘어서서 그 알아준 역사적 자리를 찾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가 메시아의 이름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문화권이 세계를 한 번 역사상에 통일했어요, 2차대전 이후에. 메시아의 이름을 하나님이 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아 있는 한,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있는 한 그 목적 기준을 해결지어야 할 책임이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에 메시아가 아니라고 해서 메시아가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부정해도 부정이 긍정으로 결론나게 되는 것이 정론이요 전통이다 이거예요. 왜? 하나님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메시아니 무엇이니 하는데…. 뭐 메시아는 일본말로 밥장사예요, 밥장사. 내가 메시아를 일본말로 생각하면 기분이 나빠요. (웃음) 메시아가 밥장사라는 거예요. 메시아는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의 재산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참사랑을 갖고 오는 거예요. 참사랑의 아기씨를 갖고 오는 거예요. 메시아가 갖고 오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 따라지 같다구요. 참사랑을 볼 수 있어요? 참사랑의 아기씨를 볼 수 있어요? 뼛골 속에 숨겨져 있는 거라구요.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이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의 아기씨가 심어졌기 때문입니다. 이걸 잘라 버리고 참사랑과 참아기씨로 접붙이지 않고는 참된 사랑의 열매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참된 사랑의 열매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참된 인류의 평화의 가정, 행복의 가정, 이상의 가정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시작되면 참된 종족이 벌어지고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 참된 우주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그래서 참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도 말하는 것이 참사랑이지요? 참사랑을 봤어요, 못 봤어요? 레버런 문이 참사랑을 갖고 있다면 감옥에 쇠고랑을 차고 끌려다니고 세계에 욕먹고 다녀요? 욕먹고 다닌다고 해서 참사랑이 변해요, 안 변해요?「안 변합니다.」참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절대적이고 유일한 것입니다.

아무리 반대하고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이것은 자기가 차지할 수 있는 자리에 자연히 오는 거예요. 참사랑은 강제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순리와 화합을 통해서 자연히 이루고 자연히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그렇게 참사랑이 정착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정치는 강제로 협박 공갈을 해서 공산당식으로 때려부수고 자리 잡지요? 그게 참사랑이에요, 거짓 사랑이에요? 거짓 사랑입니다. 지금까지 문총재가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성교회는 나를 '죽어라. 때려 죽여라. 감옥을 보내서 없애 버려라.' 지금도 그러고 야단이라구요.

요즘 탁명환인지 박명환이지 김명환인지 그 녀석이 죽었다고 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잡아죽이자. 탁명환이를 죽인 것은 통일교회 문선생의 명령으로 죽였을 것이다.' 그런다구요. 왜? 탁명환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잡아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탁명환이 이름도 요즘에 자꾸 그러니까 다시 생각해서 기억했지, 옛날에는 '탁'만 알고 이름이 명환인지 환명인지 몰랐다구요.

이름까지 잊어버리고 사람까지 다 잊어버렸다구요. 만찬에서 만난 두둑한 사내가 탁명환이라고 했는데 그런 얼굴을 다시 한 번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이름은 들어서 생각이 나지만 얼굴은 생각이 안 나요. 이번에 죽고 나서 옛날에 봤던 것이 회상되어서 '아, 저렇게 생겼었구나.' 한 거라구요.

왜 할 짓이 없어서 그런 짓을 해? 종교는 자유인데 말이에요. 자기 여편네를 하나님으로 모시면 어때요? (웃음) 그거 사교(邪敎)예요? 자기 어머님을 하나님 이상 모시고 종교 이상 숭배한다고 해서 그게 사교예요? 효자 중의 효자요, 참된 남편 중의 남편이라구요. 무슨 잔소리를 할 수 있어요? 어머니가 싸 놓은 똥덩이를 갖다 놓고 어머니 이상 사랑한다고 해서 그게 죄예요? 종교는 그런 거예요. 무슨 유사종교 척결, 법적 제한 어쩌고…. 퉤! (웃음) 종교의 자유라고 그러는데 종교의 자유가 뭐냐? 감옥에 들어가도 어디를 가도 감옥도 없고 방해하는 것도 없고 담도 없고 무슨 장애물이 없는 거예요. 자유가 그런 거예요. 수작 그만 부리라는 거야. 똥개 같은 자식들 같으니라구.

내가 유사종교의 챔피언이 되어서 이런 얘기 하는 게 아니라구요. 종교라는 것이 본래 그런 거라구요. 종교는 일반적으로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왜? 수직세계의 인연이 오기 때문입니다. 가만 있다가 '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춰요. 왜? 종적 세계의 흐름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제방이 물이 차 있을 때는 조용하지만 그것이 터져서 요동하게 되면 태산이 무너지는 듯한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종적 세계가 작은 길에 폭포수와 같이 쏟아대는 걸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단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것이 서로 화합하고 순리적인 상대권이 벌어지면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그런 이상 현상이 벌어진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방언하는 사람이 없나, 춤추는 사람이 없나, 앉아 가지고 똥싸는 사람이 없나, 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웃음) 영인체가 들어와 가지고 역사할 때에, 육신은 똥이 마려우면 똥이 나오니까 똥을 누면서 춤을 추는 거예요. 오줌을 누면서도 춤을 추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걸 누가 믿어요?

그러니까 믿지 못하고 정상이 아닌 일이 종교의 출발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제거하겠어요? 역사는 천년 만년 그 일이 반복돼 가지고 어디서든 벌어지는데 자기 법으로 규제할 수 있어요? 규제할 수 있다는 녀석들은 망국지종으로, 패권 독재자라는 말이라구요. 악명의 이름을 가지고 역사에서 사라져 버리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