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복귀시대까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은 복귀시대까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건 복귀시대까지예요. 원수라는 것이 있을 수 없어요. 하나님의 상대권에 서지 못하는 것은 존재할 수 있는 근원이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일본도 내가 손대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30여 년 동안 선생님 말씀을 이용해 가지고 사기꾼들이 되고 말이에요. 약탈자가 되어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다 후퇴시키고 여자를 재교육하는 거예요. 여자도 믿을 수 없지요. 여자도 잘못했어요. 여자는 전부 다 자기 새끼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끝날에는 누가 원수냐 하면 내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것입니다. 가정을 버리지 않고는 못 갑니다. 타락한 가정이 타락하지 않은 세계인 에덴동산, 하늘나라에 있을 수 없어요. 타락하지 않은 이상의 아담 해와가 있어야 할 터인데, 타락의 후손으로 태어난 그 너저분한 똥 구더기 같은 패들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런 패들을 하나님이 데려갈 수 없다 이거예요. 문제가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대하고 싶은 그 기준은 절대적 기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갖고 대하려고 그러냐? 하나님이 인간을 왜 창조했느냐? 혼자는 외로워요. 혼자는 외롭다구요. 선생님 혼자 있으면 외로워요, 외롭지 않아요? 선생님 혼자 있으면 어머님이 있을 때보다도 불쌍하다고 하지요? 뭐가 불쌍해요? 밥도 그대로 먹고 말이에요, 똑같은데 왜 불쌍해요? 도리어 편해요. (웃음) 생활하기 편하다구요. 낮에 들어오나 밤에 들어오나 어떻게 생각하나 눈치를 보아야 되고 그랬는데, 혼자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그렇지만 편한 것도 있는 반면에 외로운 것이 있어요. '어떻게 하고 있느냐? 뭘 하고 있느냐?' 궁금해지고 말이에요.

오늘 아침도 그렇잖아요? 얼마나 외로우면 말 한번 듣겠다고 해 가지고 '서울에 있는 전체 식구들은 집합해라, 같이 듣자.'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뻐하는 것을 보게 될 때 외로운 것이 휙,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도 혼자 있으면 외롭지요? 여기 여자가 많은가, 남자가 많은가? 이건 또 뭐야? 이러니까 내가 욕먹는 거야, 이 쌍것아! (웃음) 세상에 여자가 이러고 있으니, 이게 무슨 사연이 있고 무슨 인연이 있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는 겁니다. 십년 전에 서로 사랑하다가 이별하고 다시 만난 것같이 '아버님, 아버님!' 하면서 이 발을 갖고 키스를 하고 다 그러니까 말이에요.「아버님을 보고 싶으니까 그러지요.」누가 보고 싶으래, 이 쌍것아! (웃음) 그러니까 내가 여자들 때문에 욕먹었어, 이 쌍것들아. (웃음) 일생 동안 욕먹은 거라구요.「아버님이 그런데 좋은데 어떡합니까?」좋으면 자기 신랑이나 좋아해야지. 날 좋아해? (웃음)

이런 것이 기이한 현상인데, 왜 그러냐 하는 걸 다 알아야 돼요. 안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천국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그러니까 귀신 같고 도깨비 같은 거예요. 또 영계에서도 가르쳐 준다구요. 성혼식 무렵에는 선생님이 순회 간다고 지방에 가면 먼저 거기 가서 떡 기다렸다가 '나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가만히 있으면 모르겠는데, 서울서 왔다고 얼마나 다정스런 웃음을 지으면서 손을 떨면서 만지려고 이러고 야단하더라구요. 그러니 옆에서 본 사람이 뭐라고 하겠어요? 전부 다 사고통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거 보라구요. 나는 얼굴도 모르겠는데 이러고 있잖아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보통 사람은 몰라요. 암만 연구해도 모릅니다.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아야 알고 이해되지요. 그래, 일본 여자들은 선생님이 명령을 하게 되면 말이에요, '비행기 타고 와라!' 하면 집을 버리고 세상이 난장판이 벌어지더라도 안 올 수 없습니다. 안 오면 병이나요. 병이 난다구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그런 체험 한 것을 시어머니한테 설명하겠어요, 남편한테 설명하겠어요, 형제들한테 설명하겠어요? '저 간나 같은 것, 문총재한테 반해 가지고 상사병이 걸려서 그런다.' 하는 것입니다. 상사병은 말이에요, 한 가지만 생각하지만, 이 상사병은 동서남북 상하를 전부 생각하면서 훤히 알고 앓는 병이에요. 왜? 그 집안이 뭘 할 것을 다 알아요. 다르다구요. 모양은 같지만 내용은 다르다 이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어머니 강연이 시작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