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같이 세계무대에서 외칠 수 있는 여자가 필요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8권 PDF전문보기

어머님과 같이 세계무대에서 외칠 수 있는 여자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인류 역사, 우리 인생살이가 뭐 돈을 벌고 뭐 한다고 분주하게 매일같이 돌아다니면 삥삥 그 자리를 돌아요. 그러다가 늙어 죽으면 '아이고, 나 실패작이구나. 큰일났구만!'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죽을 때 생각하니까 큰일났다는 거라구요. 자기 뒤를 돌아 보니 전부 잘못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나 문총재는 지금까지 잘못했다고 세계가 손가락질을 하고 '아, 그 사람을 죽여라!' 했습니다. 김일성하고 고르바초프가 1987년에 나를 죽이기 위한 공모를 했는데도 그 괴수들을 찾아가 가지고 내 꽁무니에 꿰찬 거라구요. 무엇에 필요해서 그렇게 한 거예요? 그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백성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계의 20억 인류가 그걸 통해서 망해 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처리할 사람이 없어요. 나밖에 없으니까 처리 공작을 위해서 모험을 무릅쓰고 간 것입니다. 그럴 때에 남자다운 사나이가 되는 거라구요. 그래, 남자다운 남편을 얻고 싶어요, 여자다운 남편을 얻고 싶어요? 여자다운 여자를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의 얼굴은 여자가 좋아한다.'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화장을 한다. 자기 얼굴을 좋아하니까 화장한다.' 그래요? 아줌마, 그래요? (웃음) 그러니까 바쁜 세상에 밤낮 쓸고 닦느라고 하루에 평균 두 시간은 버리잖아요?

그 여자들에게 화장 금지 명령을 해서 하루에 두 시간씩 활동시켜 가지고 그 돈을 내 포켓에다 갖다 주면 세계의 굶어죽는 2천만을 살리고도 남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화장을 전부 다 파괴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게 선이에요, 악이에요? 선이에요, 악이에요? 왜 이리 답답하게…. 얘기를 해야지요. 여자들, 전부 다 화장 못 하게 해 가지고 일년에 2천만씩 굶어죽어 가는 그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사람을 살려야겠어요, 화장을 허락해야 되겠어요? 화장터의 화장이 아닙니다. 여자들 화장 말이에요. 그래, 여자가 화장을 좋아하면 화장터로 갈지어다. 그러면 그 일생은 날아가는 거라구요. 여자 얼굴은 누가 좋아하느냐 하면 남자가 좋아해요. (어머니가 강연하시기 위해 등단하실 때 박수를 치는 소리가 들림)

아! 고맙습니다. (웃음) 내가 힘들게 어제도 하루종일 말했다구요. 그런데 이거 말하지 말라고 어머니가 나타나니, 나를 언제나 구해 주는 구세주 양반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어머님 강연 경청)

여기 앉은 여러분도 어머니와 같이 세계 무대에 나서서 외쳐야 할 텐데, 그럴 수 있는 배포 있는 여자가 몇 명이나 될는지? 선생님이 아마 특별히 교육하면 다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 그러기를 원하는 여자들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구만. 그런데 왜 이렇게 부스럭대요? 들락날락하고. 다 자기 집에서 하는 놀음을 그냥 그대로 이런 공적인 집회에서 하고 있다구! 교구장들 기합을 좀 받아야 되겠네.

거 뭐 난장판이구만. '하하!' 하고 '삑빽!' 하고 말이에요. 저건 또 '엄마, 어머니―!' 하고 말이에요. (웃음) 여기 강당에 앉으니 기분이 어때요?「좋아요.」좋기만 해? 여러분이 다 만들었지요? 누가 만들었어요?「아버님이 만드셨습니다.」아버님이 죽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자기만 생각하고 살다가는 어떡할 거예요? 여기가 꽉 차면 6천 명이 돼요, 6천 명. 옛날에 일화를 지을 때 이 기초를 튼튼하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이걸 만들 수 있지, 보통으로 만들었으면 불가능한 거라구요.

(어머님과 전화 연결됨)「아이구! 안녕하세요? (어머님)」(박수)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하고 말씀하는 사람이 누구세요?「안녕하세요? 아버지! (어머님)」(웃음과 박수) 엄마, 고마워요. 수고했어요.「여기 지금 차에서 전화 드리는 거예요. (어머님)」차에서? 차에서든 공중이든 집이든 뭐 마찬가지지. 잘 전화해 봐요. (김효율 씨의 보고 그리고 화동회를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