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에 보조를 맞춰야 깨져 나가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천운에 보조를 맞춰야 깨져 나가지 않아

그러면 하나님이 개인 살림살이할 수 있고, 거기에 맞는 기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느냐 할 때,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맞는 가정 살림살이를 하는 사람은 누구냐 할 때, 없다는 거예요. 믿으면 천당 간다고 하는데 어디로 가요? 천당이 어디예요? 지당인지 천당인지 알아요? 천당이라는 곳이 어디예요? 망상적인 무슨 허깨비 같은 곳이 아닙니다. 이론적입니다. 이론적이고 천리원칙에 맞는, 백년 만년 억만년 누구나 공식적으로 갈 수 있는 그런 확고부동한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평가해야 됩니다. 기독교 가운데서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가정을 가졌느냐 하면 어떻습니까? 자기를 자랑할 수 있어요? 없다구요.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자랑할 수 없다구요. 그 다음에는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하늘이 가는 길 앞에 민족이 하나됐느냐? 문제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천운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운, 천운이라는 말이 있지요? 국가 운도 있고 천운이 있어요. 아무리 국가가 잘났다 하더라도 천운이 돌아가면 국가는 망하는 거예요. 천운이 떠나면 망합니다. 또, 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세계가 암만 잘났다 하더라도 우주의 운에 복종 못 하면 그 세계도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아무리 우주의 운세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맨 중심인데 맨 종착점에 갈 때까지는 둘, 셋, 여러 가지 갈래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착지에는 하나밖에 없어요. 그 하나의 자리에 가게 되면, 천지의 운세도 하나님의 운세를 못 따라가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론적인 체제에서 살펴보게 될 때 오늘날 내 자체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자기가 알아야 됩니다. 나는 개인에서 낙방 자리에 있느냐, 합격 자리에 있느냐? 여기 아줌마, 배포가 두둑한 아주머니구만.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하지?「예.」눈을 보니 그렇구만.

그러면 자기가 자랑하는 나를 어디에 맞출 것이냐? 자기 남편이 사랑한다고 남편이 옳은 게 아니예요. 천리의 대도에 인생이 가야 할 하나의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갈 길이 둘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보는 개인관이라는 게 둘이 있을 수 없다구요. 가정은 요렇게 가야 한다는 길이 있다구요. 둘이 아니라구요. 하나예요. 국가는 요렇게 가야 되고, 세계는 요렇게 가야 되고, 하늘땅은 요렇게 가야 되고, 하나님도 요렇게 가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도 제멋대로 가면 되겠어요? 문총재도 지금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가지고 말한 대로 다 된다고 제멋대로 한다면 정신이 돈 사람이고 미친 사람이지요. 거기에 붙어 다닐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겠어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문제가 크다구요.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느냐? 가정에 하나될 수 있는 천리의 대도로서, 사상적으로 바로 직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리에 가정을 연결시킬 수 있는 내 가정이 되어야 됩니다. 자신 있어요?「노력하겠습니다.」아이구, 노력보다도 없으면 없다고 말해야지. (웃음) 그게 문제예요.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갈 수 있는 길 앞에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가 못 되었어요. 이러니까 문제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란 사람을 세계가 반대했어요.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나 죽으라고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모른다구요.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감옥에 보내고, 별의별 일을 다 했지만 안 죽어요. 안 깨져 나간다구요. 왜? 하나님의 대상자예요. 하나님의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교회가 가는 길, 민족이 가는 길, 국가가 가는 길, 세계가 가는 길을 맞춰 나가기 때문에 안 깨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