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만 본연의 자아를 찾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해야만 본연의 자아를 찾을 수 있어

하나님께서도 홀로는 외로운 것입니다. 하나님도 상대 이상을 중심하고 천지창조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피조세계를 보면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세계도 식물세계도 동물세계도 인간세계도 전부 주체와 대상 관계로 되어 있는 것은 인간의 참사랑 이상 모델을 세우려는 데 있습니다.

참사랑 때문에 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태어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하여 태어났습니다. 세계 문제의 해결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몸 마음, 남자 여자가 하나되기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만 완성을 볼 수 있습니다. 참사랑은 상대를 위하여 존재하는 데서만 찾아지는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은 자위적이며 하나님의 사랑은 타위적 사랑입니다. 정반대입니다.

이제 무형의 하나님은 우리의 참사랑 이상 주체이며 우리는 그 절대적 대상의 자리에 있으므로 제2유형의 하나님 자리에 있음을 확신하고, 무형의 하나님과 참사랑으로 심신 일체를 이루어 우리 마음을 절대 하나님같이 모시는 데서만 타락한 몸에서 사탄세계를 추방할 수 있습니다.

양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데서만 '본연의 자아'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부모 중의 부모요, 스승 중의 스승이요, 주인 중의 주인인 것입니다. 이것들이 천지를 중심한 3대 주체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양심만이 주체사상을 달성할 대상의 자리에서 절대 일체가 되어야 하므로 양심의 위치는 우리를 낳아 준 부모보다 스승보다 어떤 나라의 왕보다 나은 자리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자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은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 대신 절대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양심은 내가 하는 일을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전부 다 압니다. 양심은 몸이 나쁜 일을 하려 할 때에 언제나 반대하지만, 몸뚱이가 제멋대로 마음을 끌고 다니는 것은 타락한 사랑의 힘이 타락할 때의 양심의 힘보다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양심이 완성에 도달하여 하나님과 참사랑의 관계를 맺었다면 아무런 문제도 안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