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제는 개인의 몸 마음과 남녀가 통일되지 않은 데서 비롯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59권 PDF전문보기

세계문제는 개인의 몸 마음과 남녀가 통일되지 않은 데서 비롯돼

기성교회가 그래요. 하나님이 자기들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을 외경하라 그래야지 자기들의 하나님이 제일이라고 하면 되겠어요? 그거 안 된다는 거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주장할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은 공적인 길을 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만하지 말라는 거예요. 교만하면 자기 중심삼고 주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가는 길이 점점점 내려갔다 올라가야 됩니다. 올라가야 될 텐데 가만히 보니 높은 나뭇가지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올라가느냐 이거예요. 모든 것에 겸손하면 가지를 따 버리고 뿌리로 말하면 중심 뿌리만 남기라는 거예요. 그러면 올라가기 쉽다 이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역사노정을 통해서 인간의 그 누가 전체를 맞추느냐 하는 경지에 들어가야 돼요. 그것이 종교인데 그 종교도 주류 종교와 맞춰야 됩니다. 주류 종교를 맞추지 못했으니까 통일이 되어야 됩니다. 통일이라는 말은 뭐냐 하면,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게끔 수평선을 이루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남북의 통일을 바라지요? 북한 사람이나 남한 사람이나 같은 입장에서 수평으로 왕래할 수 있는 게 통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통일해야 돼요. 이것이 가정이에요, 가정.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해야 됩니다. 통일해야 그 가운데 아들딸도 행복하고, 그렇게 된 자리에서 남편도 행복하고 아내도 행복한 것입니다. 그것을 다 깨달아 가요.

오늘날 젊은이들이 이걸 모르는 있다는 것입니다. 자유라는 것이 어디 있느냐? 싸움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싸우고 있는 자신을 억천만세 짊어지고 있는 가운데서 그 자유를 어떻게 찾느냐 이거예요. 제일 문제가 그거예요.

이번에 내가 세계의 정상들을 데려다 강연한 것이 복잡다단한 세계문제를 모든 학자 모든 종교가들이 해결하려고 했지만 다 실패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두 가지밖에 없다는 거예요. 첫째는 뭐냐 하면 몸 마음이 갈라져서 싸우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서 행동할 때 세계를 망치게 됩니다. 정치가들도 야당 여당이 전부 다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거짓말을 하고, 협박 공갈, 금맥, 인맥,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남녀가 하나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이 돼야 하는 거예요. 이 아줌마의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것하고, 이 아줌마라는 여자, 반쪽이 남자와 하나 안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더라도 반쪽입니다. 반쪽이라구요. (웃음) 이 반쪽이 전(全)쪽같이 생각한다 이거예요. '남편이고 뭣이고 뭐야? 내 멋대로지!' 그럽니다.

이 아줌마 같은 여자는 얼마든지 남편한테 지배받고 살 타입이 아닌데, 그것을 주의해야 됩니다. 생기기를 그렇게 생겼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큰일나요.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 아줌마, 여자가 주체지?「예.」(웃음) 그러니까 틀린 거라구.

보라구요. 여자가 주체가 아니고 왜 남자가 주체냐? 이게 문제입니다. 어째서 남자가 주체예요? 미국 여자들한테 내가 '남자가 주체다.' 하니까 '노멘!' 하면서 '여자가 주체요!' 하더라구요. 전부가 그래요.

내 말을 들어 봐요. 남자 여자 다른 것이 있습니다. 여자는 받는 거예요. 이게 위로 올라가 가지고 받을 수 있어요? 받아야 된다구요. 움푹하다구요. 오목이란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통일교회 교주님이 나쁜 말 한다고 하지 말라 이거예요. 딴 선생님하고 틀리다는 거예요. 그래,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여자는 왜 주체가 안 돼요? 아기씨를 못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아기씨를 갖고 있어 가지고 그 아래 직계 직손을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남자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들 못 낳은 아줌마는 천대받아요. 이 주체권 내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자는 뭐냐 하면 주체권 내에 못 서는 거예요. 아기씨를 받은 남자들이 계대를 이어서 전통이든가 왕권이든가 상속받게 되어 있지 여자가 상속 못 받아요. 여자는 아무것도 없어요.

이 가슴이 자기 것이에요? 아줌마, 이 궁둥이가 자기 것이에요? 자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고 아기 때문에 생긴 거라구요. 궁둥이도 아기 때문에 큰 거라구요. 얼굴을 좋아하는 것은 어때요? 여자가 여자 같은 사람하고 결혼한다면 얼마나 재수 없어요? 털이 나고 우락부락한 남자와 만나야, 강유(剛柔)가 겸해야 이게 맞게 되어 있지, 유유(柔柔)끼리는 처져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뼈하고 살이 조합이 되어야 구성이 되지, 살과 살끼리는 늘어져 처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그것은 여자 앞에 뼈예요, 뼈. 뼈기 때문에 여자의 몸뚱이에 들어가는 거예요. 여자는 어디까지나 상대예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소망은 아기를 갖는 거예요. 아기를 가지면 그 아기는 98퍼센트 여자의 피살입니다. 그 남자한테 받는 정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씨는 보이지 않아요. 현미경으로 봐야 보이지요. 그 안 보이는 것을 받아 가지고 전부 키우는 것이, 난자와 하나되어 가지고 키우는 것이 백 퍼센트 어머니의 피살이에요. 어머니의 분신입니다. 어머니에서 갈라진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어머니를 모방하여 자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의 책임이 중요합니다.

아줌마같이 전부 다 자기 남편을 제멋대로 함부로 대해 봐요. 아들딸도 전부 그렇게 된다구. 딸까지도 그렇게 된다구. 어떻게 됐어요?「딸은 없어요.」그래, 없길 잘 했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