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작용하면 작용할수록 커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1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작용하면 작용할수록 커져

어디 나라를 가든 어디를 가든지 요럴 때는 자신있게 생명이고 무엇이고 냅다 받아 치울 수 있는 이러한 대담한 남자가 필요하고, 그걸 보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되는 거예요. 여자는 대담하지 못하거든요. 자기보다 다르니까 웃지, 같으면 웃을 게 뭐 있어요? 안 그래요? 같은 자가 웃으면 재수가 없다구요. 이마에 땀을 뻘뻘 흘리고 맞서 가지고 웃으면 무슨 그것 기분이 좋아요? 재수가 없지요. 그렇지만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데 무력한 여자가 저 뒤에서 보고 웃으면 힘이 나는 거라구요. 재수가 있다는 거예요. 아, 정말이라구. 내가 이마만큼 말 많이 하고 대중을 지도하는 경력 있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겠나요? (웃음) 자, 그런 얘기는 그만 두고 바라보는 사람도 실례되고 자꾸 이런 얘기를 하니까 안 되겠구만.

그러니까 하나된 목적은 뭐냐 하면 완전한 대상을 100퍼센트 주체 대상으로서 같이 짝자꿍 하기 위한 것입니다. 1퍼센트 적어도 안 돼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늘어나기 마련이에요. 힘의 세계는 말이에요, 역학세계는 입력은 전부 다 출력보다 크다 하는 것이 공식이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입력이 출력보다 적다구요. 어머니의 사랑이 자식을 100퍼센트 전부 다 사랑하고 난 다음에는 사랑 보따리가 비어요, 차요? 어떻게 생각해요? 100퍼센트 사랑하게 되면 보따리가 비어요, 100퍼센트 이상 또 사랑하고 싶어해요? 100퍼센튼 사랑하고 나서도 더 사랑하고 싶다구요. 작용하면 적어져야 할 텐데 커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의 도리는 그 시대에 핍박이 많았고 전부 다 죽어 갔지만 역사를 전부 다 삼켜 버리고도 남았다구요. 점점 커 가는 거예요. 작용하면 커 가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윤박사! 왜 졸아? 그 말이 맞는지 한 번 연구해서 답을 나한테 보고해 달라 그 말이라구요. 물리학 박사가 그런 걸 체크해야지, 내가 체크해야 되겠나? 난 말할 책임이 있지만 체크할 책임은 없어요. 사실, 논법이 그래야 그것이 나중에 맞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