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

그러면 아담이 누구이고, 해와가 누구냐? 아담은 실체의 하나님입니다. 알겠어요? 해와는 아담의 부인, 실체 하나님의 부인입니다. 그것이 이해돼요? 이것이 한 자리에서 출발하지 않고는 이상세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논리를 설정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세상을 몰라 가지고 천국을 도적놈의 심보를 가지고 '나만 가면 된다.' 이러고 있어요. 그 순서를 모르고 그랬다가는 '이 도적놈의 새끼야!' 하고 몽둥이 찜질을 당하고 쫓겨나는 거예요. 천국이 자기들만 가는 천국으로 알고 갔다가 거꾸로 꿰매 달려 있는 것이 목사들입니다. 가 보라구요. 도적놈의 새끼들! 수속을 밟을 줄도 모르고 있다구요.

어느 집에 찾아가더라도 결혼식을 하면 수속을 밟아서 하는데,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수속을 밟아야 하는 건 마찬가지예요. 수속을 어떻게 밟아야 되느냐? 사랑의 이상세계인데, 사랑의 기초부터 그 과정을 거쳐 결과까지 수속을 밟아 '이렇게 이렇게 해서 왔습니다.' 해야 '아, 그러냐?' 하지요. 도깨비 같고 홍길동 같아 가지고 될 게 뭐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원리 공부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담을 왜 지었느냐? 하나님 자신이 지금까지 커 나올 때 수천만 년 걸렸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수천만 년이 걸렸다고 봐야 된다구요. 지구가 생겨난 역사를 2억 5천만 년까지 보는데 말이에요, 하나님이, 그 천지의 대주재는 몇억만 년이 걸렸다고 봐야 된다구요.

그 몇억만 년이 걸려 나오는데 그 자체가 생각하는 방향, 하나님의 자리까지 끌고 나올 수 있었던 끈질긴 주력적 힘의 내용이 뭐냐? 돈이 필요해서 그렇게 됐겠어요? 지식 때문에 그렇게 됐겠어요? 아닙니다. 권력도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억천만세를 넘고 넘으면서도, 지루한 기간을 참고 참으면서 커 왔다는 것을 이해해야 됩니다.

그래, 사랑은 그렇게 위대하지 않은 것이다, 위대한 것이다 어떤 거예요?「위대한 것입니다.」그래, '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 않겠다!' 할 거예요? 사랑 앞에는, 사랑이라는 말만 하면 '아이고, 절대복종입니다!' 하는 사람은 천하를 점령할 수 있는 왕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논리적 결론입니다.

여편네를 찾아가는 남편이 그 사랑 앞에 절대 복종한다고 한다면 그 아낙네는 행복해요, 불행해요?「행복합니다.」얼마나? 절대 행복하다는 거예요. 한번 해 봐요. 남편을 찾아가는 아낙네가 그렇다면 그 남편은 절대 행복하다는 거예요. 부모 앞에 그럴 수 있는 자를 효자라고 하고, 나라 앞에 그럴 수 있는 자를 충신이라 하고, 세계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고, 하늘땅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성자라고 하느니라! 아멘. 그것이 다 나를 가르쳐주기 위한 교재요, 교본이었느니라! 아, 랄랄랄 혓바닥까지 춤추면서, 멘! 뱃살, 뱃가죽, 밸까지 춤추면서, 멘이라구요. 맨(Man)이라는 것은 '사람이다.' 그 말이라구요. '아멘!' 할 때 '아! 놀라운 사람이다.' 하는 '아! 멘!'이라는 거예요. 그런 의미를 생각하고 '아멘!' 하라는 말이에요, 이게. 이해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지루하게 자라 나왔기 때문에 몇천만 년 자라던 자기의 사진을 보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자기 사진을 돌이켜보고 싶겠어요, 안 보고 싶겠어요? 커 나오던 모든 전부를 보고 싶다는 거예요. 그 볼 수 있는 실체적인 자극체로 만든 것이 아담 해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