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지은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지은 목적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보이는 실체로 전개해 가지고 몇억천만 년 만에 자라나던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 자체를 되돌아보고 기뻐할 수 있고 거기에 충동을 느끼면서 생애의 자극을 느끼기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상자가 필요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실체를 보이는 실체로 전개해 놓은 것입니다.

좋으면 어디든지 집을 나가지요? 그렇지요? 부처끼리도 고급 주택을 놓고도 말이에요, 시골의 변소간 옆에 있는 두엄더미 옆에 가 앉아 가지고 뭐 원정을 왔느니 휴가를 왔느니 하면서 좋아하는 거라구요. 똥내가 나고 이러더라도 말이에요. 집을 떠나 가지고 둘이 좋아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좋아해 가지고 이 대우주를 같이 운영해 보고 싶었다는 거예요.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태양계의 일천억 배가 되는 대우주예요. 그 대우주 가운데 다이아몬드 별이 없겠어요? 그것 생각해 봤어요? 1백 퍼센트 다이아몬드 별, 120퍼센트 되는 별도 있을지 모르지요. 이 지구성의 몇백만 배 되는 다이아몬드 별이 있으면 그것을 보고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거기에 떨어져 있고 싶겠어요, 붙어서 살고 싶겠어요? 천년 만년 붙어서 살고 싶은 곳이라는 거예요. 그런 다이아몬드 별만 있겠어요? 황금별, 은별, 무슨 보석 별, 전부 다 있을 거라구요.

그렇게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 자랑스러워했을 거라구요. '이런 보석이 있는데 아무 데 가 보자.' 하면, 영계에서 사랑의 속도는 최상의 속도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억천만 리를 가는 거예요. 와! 보고 싶지 않아요? 안 가 보고 싶은 사람은 손 들지 말라구요. 가 보고 싶은 사람은 손 들어 봐요. 미치지 않았으면 들지 말라구요. 다 욕심은 많구만. 알겠어요? 그런 세계에 가 보고 싶지요? 오늘 저녁에 죽어 보라구요. (웃음) 그런 세계를 다 알게 돼요. 여행은 못 하지만 선생님 말씀이 사실인지를 안다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호화찬란한 대우주를 짓고 자랑하고 싶겠어요, 안 자랑하고 싶겠어요? 자기와 마음이 딱 맞는, 상대적 자리에 선 아들딸을 거느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아버지가 좋아하면 아들은 더 좋아하게 되어 있어요. 자기 사랑의 대상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랐던 사람 있어요?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요, 못나기를 바라요? 열 배 잘나기를 바라요, 백 배 잘나기를 바라요? 똑똑히 대답해!「백 배요.」백 배 잘나기를 바라요, 천 배 잘나기를 바라요?「천 배요.」천 배요, 만 배요?「만 배요.」만 배요, 억만 배요?「억만 배요.」무한 억만 배, 무한 영원, 영원의 무한 억만 배하고 만 배하고 어떤 걸 바라요?「무한 억만 배를 바랍니다.」선생님같이 무한, 무한의 억만 배, 이렇게 답변해야지 간단히 그렇게 답하면 다 깨지는 거예요. 기분이 깨지면 실제도 전부 다 쓰러지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그러면 하나님의 상대 되는 아담 해와가 구경시킬 때 말이에요. 아담이 가라사대 '아버지!' 이러거든요. '하나님!' '왜 그러냐?' '당신은 이런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억천만 배 낫게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나로 만들어 달라면 만들어 주겠소?' 할 때에 안 만들어 주겠다고 하겠어요, 만들어 주겠다고 하겠어요?「만들어 주겠다고 합니다.」만들어 주겠다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완성해서 대상이 되면 몇천 배 더 좋은 제2천국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보다도 더 큰 존재가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아시겠어요? 그러니 하나님의 진정한 아들딸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지금 이 천국에는 없는 것이라도 또 다른 천국에 천년 만년을 두고 사랑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고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만들어 주겠소?' 할 때에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는 하나님이 노(No) 하겠어요, 예스(Yes) 하겠어요?「예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