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랑과 생명과 양심이 하나되는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결혼은 사랑과 생명과 양심이 하나되는 자리

결혼, 이게 뭐냐 하면 사랑이 결탁하는 곳이에요, 생명이 결탁하는 곳이요, 혈통이 결탁하는 곳이요, 양심이 결탁하는 자리라구요. 알겠어요?「예.」그 생명이 어디서, 사랑이 어디서 결탁돼요?「생식기입니다.」그게 그 자리라구요. 혈통도, 양심도 그 자리에서 결탁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출발점, 생명의 출발점, 혈통의 출발점, 양심의 출발점이 어디예요? 어디예요? 그게 어디라구요?「생식기입니다.」정말 그래요?「예.」여자의 사랑이나 여자의 생명이나 여자의 양심이나 모든 전부가 남자의 생식기가 없어서는 안 되고, 남자의 이상적인 모든 요구도 여자의 생식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결혼식이 뭐예요? 사랑, 생명, 혈통, 양심이 결탁되는 비밀의 장소를 여는, 자기 것을 서로 엇바꾸는 그게 결혼식입니다. 그래, 하나님이나 인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디서 만나느냐? 출발점이 두 점이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한 점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 두 점이 되면 평화세계는 오지 않는 것입니다. 통일세계는 이루어질 수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그래, 아담 결혼식이자 하나님의 결혼식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실체 몸이 되는 것이요, 그 아내인 해와는 실체 하나님의 부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아담의 마음에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하나님은 종적이고 아담 해와는 횡적입니다. 종횡이 연결되어 딱 90도에서 하나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뭐냐 하면 이 문제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느 한 자리에서 출발하느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걸 고민할 때에 하늘에서 들린 소리가 뭐냐 하면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그것이 답이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위로 오는 힘이 있으면 제일 가까운 거리는 90각도밖에 없습니다. 91도 크고 89도도 안 된다구요. 요거밖에 없다구요. 종적으로 통하는 하나님의 참사랑이 그렇다면 이 횡적으로 통하는 인간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은 이 90각도밖에 없다는 논리라구요. 하나님은 위고 인간은 아래라구요. 90도, 90도예요. 알겠어요?「예.」인간의 참사랑도 90도 이외에는 없다, 90각도 이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횡적입니다. 남자는 동쪽이에요. 여자는 서쪽이라구요. 남자는 동쪽, 태양을 상징하고 서쪽은 받는 거예요, 이게. 태양이 지면 여자는 언제나 받는 것입니다. 여자는 아무리 잘났더라도 결혼할 때 남자가 훌륭하면 훌륭한 자가 되는 거고 마피아하고 결혼하면 마피아가 되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남자에 따라서 다르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