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적으로 정착하려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66권 PDF전문보기

가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야곱이 지상에 정착하기 위해서 승리적인 길을 가야 했던 것처럼 그의 두 번째 아내도 승리적인 길을 가서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두 길이 있지만 이것을 하나의 방향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언니가 동생을 따라감으로써 본연의 타락 이전의 아담권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거 두 길, 두 방향이 있는 것이 문제라구요. 야곱시대에 있어서 가정적으로 정착하려면 과거의 잘못했던 것을 탕감하는 길을 감으로 말미암아 완성해 가지고 한 길로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러니까 이러려면 전부 다 동생을 중심삼고 형님을 굴복시키려면 레아가 없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레아가 결혼하고 나서야 동생이 결혼할 수 있다 이거예요. 형님인 레아를 중심삼고 결혼하고야 동생이 할 수 있지 동생이 먼저 할 수 없다 그거예요. 동생이 먼저 하게 되면 복귀역사가 안 돼 버린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원리에 맞게 처음에 있어서 이러한 두 노선의 자리에 세워 가지고 하나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라헬이 혁명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리브가하고 라헬의 어머니, 라반의 아내가 협조해야 되었다구요. '이놈의 영감 같은 것이 전부 다 자기 딸을 두 번씩 팔아먹는 게 어디 있어?' 반대하고 나서야 되는 거예요. 반대할 수 있는 조건이 딱 돼 있었다구요.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라반의 아내하고 야곱의 어머니인 리브가가 하나되게 되면 야곱 중심삼고 레아 앞에 '형님인 네가 동생의 남편을 빼앗아? 이놈의 간나야!' 이래 가지고 동생을 내세워 가지고 수습해 줘야 되었다구요. 어머니가 해 줘야 된다구요, 어머니가.

그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여기 와 가져 가지고 두 노선이 수습되어서 하나로 돼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복귀예요. 복귀. 레아의 열 아들과 여기에 라헬의 두 아들을 중심삼고 이것이 하나 안 되어서 이스라엘에 있어서 북조 이스라엘 10지파와 남조 유대의 2지파가 원수가 돼 가지고 싸워 나온 거예요. 이게 원수가 돼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메시아가 여기에 올 때는―이것이 아벨이고, 이것이 가인이에요―아벨하고 가인이 하나 안 되면 안 되겠기 때문에 이걸 하나 만들기 위해서 엘리야를 통해 가져 가지고 북조 이스라엘과 남조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을 모아 놓고 절대적인 참신을 중심삼고 시험해 가져 가지고 참신 편에 돌아가자고 약속했던 거예요. 그런데 북쪽의 선지자들이 다 죽게 되니까 엘리야를 잡아죽이려고 한 거예요.

그래서 엘리야가 실패했기 때문에 엘리야 대신 세례 요한을 보낸 것입니다. 메시아 앞에 통일적인 플러스 마이너스, 가인 아벨 국가를 형성한 기반 위에 세우기 위해서 엘리야를 보내 준다고 했는데 그 엘리야가 세례 요한인 줄 몰랐다구요. 그러니 메시아가 오게 되면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래, 엘리야가 전부 다 북조 이스라엘의 850명 제사장하고 제단을 쌓아 놔 가지고 하늘이 불을 내려 가지고 태워 주기를 약속해 가지고 불을 내려 태워 주는 그 편을 따라가자고 했는데, 북조 제사장들은 암만 기도해도 불이 내려 태우지 않았다구요. 그래 내리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그만두고 엘리야가 기도하자마자 대번에 불이 내려 가지고 완전히 태워 버림으로 말미암아 그 북조 왕후로부터 모든 국민들이 자기들이 섬기던 바알신과 아세라 목상을, 제사장을 전부 죽였다고 해 가지고 엘리야를 잡아다가 죽이려고 한 거라구요. 그 때에 엘리야가 '나만 남았나이다. 내 생명을 받아 달라'고 탄식할 때에 하늘의 말씀이, 아직까지 바알과 앗세라 신한테 굴복하지 않은 7천 명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7천 명이라도 가인 아벨 하나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7천 명!

그래서 엘리야가 와 가지고 오시는 재림주의 7천 명을 중심삼고 준비해서 예수의 가정과 하나됐으면 여기서부터 뜻을 이룰 수 있는 예언을 한 거예요. 약속을 한 거라구요. 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전부 다 모셔서 7천 명의 무리를 가졌으면 120가정이 문제가 아니에요. 하나의 일족을 만들어 가지고 통일적 가정권, 종족권 내에서 민족이 반대해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