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 살 것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79권 PDF전문보기

어디에서 살 것이냐

그래 미국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 것이냐 이거예요. 미국에서 사는 데 어떻게 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도 잘사느냐 못사느냐, 잘살고 있느냐 못살고 있느냐 하는 것을 검토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 배후의 오점들을 지닌 여기에 있어서 미국의 제일이라고 주장하면 누가 따라가겠느냐 이거예요. 점점점점 앞으로 소화할 수 없는 환경이 앞으로 찾아오는 것을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거예요. 큰 문제입니다.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가 전부 다 걸려 있는 것입니다.

미 대륙 하게 되면 남북미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에 온 사람들, 필그램 파더스는 신앙을 목표로 해 온 사람들이지만 남미는 돈을 목표로 하고 왔다 이거예요. 이것이 다르다구요. 그래도 미국이라는 나라가 하나님에게 가까울 수 있는 기독교 신앙권 내에 있어서 나왔기 때문에 이만큼 유지했지, 기독교 사상만 끊어지면 처음부터 전쟁으로 시작하고 투쟁으로 시작해 가지고 연합할 수 있는 모티브(motive;동기)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미국을 형성하는데 위대한 공헌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탕감법이라는 게 있다구요. 인과원칙에 있어서 탕감법이라는 것을 통일교회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게 될 때 아메리카 인디언이 있는데 아메리카 인디언은 어떻게 살았느냐? 환경을, 자연을 따라서 사는 민족들입니다. 목축을 하고 양을 치고, 목축지를 따라가면서 남북을 이동하면서 살았다구요. 그러면서 자연을 믿고 살기 때문에 자기의 족속이 있으면 족속이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자기 민족을 중심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연을 의지하고, 하늘을 의지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자연을 따라서 환경을 따라서 자연의 힘과 자연의 신비로운 것, 신에 의해서 살겠다는 것하고 기독교도 역시 신을 중심삼고 살겠다는 것인데 뭐가 달랐느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인디언을 자연 가운데 신비로운 것이 있으면 그것을 신으로 모시고, 자연신을 숭배해 나왔지만 기독교는 유일신입니다. 근본 되는 신을 숭배했다는 것입니다. 요것이 다른 것입니다. 그 차이라구요.

인디언들이 살기 위해서는 자기 족속 보호를 위한 신앙을 위주했지만 기독교라는 것은 세계를 위하겠다는 그런 신앙 기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어떻게 되어서 인디언을 전부 다 학살시킨 기독교 문화 배경을 왜 축복했느냐? 이걸 여러분 생각해야 된다구요. 인디언을 다 없애지 않았으면 얼마나 번성했겠어요?

자, 미국 역사를 보게 된다면 인디언이 왜 죽었느냐 해서 자기들이 학살했다는 얘기는 없고 병나서 죽었다 하는 거예요. 그것을 믿어요? 미국 사람들 대답해 보라구요.「안 믿습니다.」그것이 틀린 거라구요. 수억 년을 인디언이, 원주민이 살아 왔는데 왜 이게 전부 다 없어졌느냐 이거예요. 학살이에요, 학살! 그것을 미국 청년들이 알아야 됩니다.

콜럼부스가 미 대륙을 발견했다고 하지만, 콜럼부스가 파선이 돼 가지고 기어오른 것을 불쌍해서 구원해 준 것입니다. 그게 무슨 미 대륙을 발견한 거예요? 그것 미 대륙을 발견했다는 것은 원주민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거짓말을 누가 믿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나오던 미국이 아무리 세계에 번창하고 기독교 문화를 자랑하더라도 그렇게 나가다가는 점점점점 탈선해 가지고 자기 중심삼은 백인 종족적 국가 형태로 떨어졌기 때문에 세계와는 관계없는 자리에서는 것을 알아야 된다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