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사상은 아벨 가정을 세우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0권 PDF전문보기

메시아 사상은 아벨 가정을 세우는 것

타락한 이후에 어떻게 되었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해와가 생겼고 타락한 해와의 아들이 생겨났습니다. 가인세계가 있는 거예요. 가인세계는 있는데 아벨세계는 없습니다. 가인세계의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은 있었지만 아벨세계는 어머니도 없고, 아들도 없고, 아버지도 없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전환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벨이 서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어머니가 있기 위해서는 아버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재림이라는 것이 있는 거예요. 이 땅위에 재림이 왜 필요하냐? 이 땅 위에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아벨 자식을 묶어야만 가인 자식을 구해 가지고 가인세계에서 사탄을 잘라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적 세계는 아벨적 세계와 별다른 세계이지만 잘라 가지고 지옥에 보낼 수 없습니다. 거꾸로 따라가야 된다는 이것입니다.

이것이 아벨 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된 아벨 앞에는 가인 부모가 따라가야 됩니다. 그 뒤에 가인 자식이 따라가야 되고, 사탄이 맨 뒤에 서야 됩니다. 이러므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하나의 혈통을 통해서 일렬로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데 타락한 후에는 일렬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영원히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이 손댄 출발이 아벨입니다. 출발이 아벨이라는 거예요. 아벨을 통해서 가인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강제가 아닙니다. 가인을 위해서 희생하는 자리에서 자연 굴복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연 굴복시켜 가지고 가인과 아벨이 하나된 그 터전 위에서 가인세계의 어머니를 돌려놓아야 됩니다. 강제가 아니예요. 돌려놓아야 한다. 돌려놓는 이런 일이 복귀섭리의 공식입니다.

이것이 개인이나 가정에서도 그래야 되고, 종족적 대표가 국가적으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적 주류가 있는 거예요, 주류. 가정적 주류의 중심 가정, 그 다음에는 종족적 중심 가정,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적인 중심이 주류에 선 그 가정이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그 가는 길은 그 가정만으로는 못 가는 것입니다. 천상천국이라는 것은 전체를 대신한 완성세계이기 때문에 가정적 출발을 하는 그 가정은 종족의 길을 가야 됩니다. 종족이 갈 수 있는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세계는 이미 개인·가정·종족·민족을 다 있으니, 이것들을 유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시작되어 가지고 장손을 중심하고 종족을 재편성하고 그냥 그대로 종족은 민족으로, 민족은 국가, 자동적으로 직행해 가지고 하늘 왕궁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생겨나는데, 사탄세계가 완전히 막아 버렸습니다. 사탄세계 개인 기반, 가정 기반, 종족 기반, 민족 기반, 국가 기반, 이 8단계의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걸 전부 전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 가정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이것이 메시아 사상이에요. 아벨 가정을 찾지 못 하면 이 지상에는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상천국이 실현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구약시대는 아벨의 터를 닦아 나온 것입니다. 아벨의 터를 닦기 위해 제물이 희생되는 것입니다. 만물을 희생시키는 것은 아들을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아들을 희생시키는 것은 부모를 위해서, 부모가 희생되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입니다. 전부 다 큰 분야의 부활권을 위해서 희생시켜 나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