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교회 지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아프리카 교회 지원

보라구요. 아프리카라든가 말이에요, 이런 지역에 있어서…. 아프리카는 51개국이라고 했는데 53개국이라고 그랬지?「예.」나는 51개국이라고 그랬는데 두 나라 더 보탰어요. 돈을 더 타기 위해서 저런다고 나는 생각합니다.「전부 다 독립해 가지고….」글쎄 53개국입니다. 아프리카는 집이 필요해요, 집이 필요 없어요? 아프리카는 집이 필요해요, 집이 필요 없어요?「필요합니다.」아프리카는 천막교회면 그만입니다. 천막도 사방에 필요 없어요.

열대지방이기 때문에 모기는 좀 날아오지만 말이에요. 침낭에만 들어가 가지고 얼굴만 딱 내놓고 지퍼를 짝 올리면 모기 할아버지도 안 물어요. 좀 덥지만 말이에요. 더우니까 그 대신 문 열어 놓고 자면 습기도 안 차고 덥기도 그만하기 때문에 지퍼 딱 채우고 자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게 되면 천막교회도 필요 없어요. 운동회 할 때에 말이에요, 네 기둥을 세우고 치는 것을 뭐라 그래요? 차일이라고 그러나요? 차일만 치면 된다구요. 비오면 흘러내리고 말이에요, 바람 불면 사통팔달이고 말이에요. 더우니까 집이 필요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막 하나면 된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어때요? 답변하라구요.

「못 삽니다. 45도 올라가는 데라서 천막에서 잘 수가 없습니다.」천막에서 잘 수 없다니! 천막이 낮으니까 그렇지 천막이 그보다 높아 보라구. 무슨 관계가 있어?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해. 열대지방에서는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거기는 어디야? 어디에 갔다 왔어?「차드인데요, 45도 올라가는데 도저히 보통 집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그러면 어디서 자나?「예. 현대식 집이 아니면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은 살 수가 없습니다.」현대식으로 해 놓고 전부 다 에어컨 집어넣고?「에어컨은 없더라도 블록으로라도 지은 집이라야만 살 수가 있습니다.」(웃음)

내가 안 다녀 본 데가 어디 있어?「아마 그 나라는 안 가 보셨을 겁니다.」어느 나라야? 인도에 가 가지고 43도가 올라가더라구요. 몇 도까지, 45도까지 올라가?「예.」2도 차이인데 그건 뭐 있으나마나지. (웃음) 인도에 가서 길이 막혀 가지고 일주일, 열흘 동안 지내던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내가 어디 그런 경험 안 했어? 여기 남미 전부 다 안 다녀 본 데가 없이 다녀 봤기 때문에 훤해요.

남미는 말이에요, 페루에 가게 되면 집이 지붕이 없어요. 지붕 없다구요. 비가 안 오니까, 비가 안 오니까 지붕 없이 그냥 살아요. 지붕 없이도 사는데, 지붕이 있어야 돼?「말라리아 때문에 모기 물리면….」말라리아 때문이라면 주문을 거기에서 해 가지고 쓰고 자면 될 것 아니야? 침낭같이 해 가지고 쓰고 자면 될 것 아니야?「전도를 못 하지요.」뭐가 전도를 못 해? 전도 더 잘 하지.

아프리카는 교회가 필요 없다 이겁니다. 120명 선교사가 가더라도 잘 수 있는 곳, 모일 수 있는 장소는 그냥 모래사장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바닷가에 있으면 말이에요, 해풍이 불어오니까 선선하다는 거예요. 내가 지금 가 있는 데는 말이에요, 바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저녁때에는 추워서 떨어요. 그러니까 재킷 겨울옷을 입어야 됩니다. 이것도 하나 가지고는 안 됩니다. 어머니는 세 벌 가지고도 안 돼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5분의 1이면 얼마예요?「1천7백만 원입니다.」1천7백만 원을 가지면 170교회, 150개로 잡아 가지고 10만 달러만 있으면 집 짓고 모든 것 사고도 남는다고 나는 그렇게 계산하고 있어요. 아프리카 사람 손 들어 봐! 일어서라구요. 도적놈 심보 가진 녀석은 누군가 일어서라구. 전부 다 일어서라구요. 곽이사장도 일어서.

그래, 교회들이 필요해요? 지금까지 20년 이상 선교사가 나가서 일하고 있는 곳 손 들어요. 20년 이상 선교사가 나가서 일하고 있는 나라의 국가적 메시아단 손 들라 이거예요.「선교 20년 역사를 가진….」「대부분 다 그래요. 대부분 다 20년 다 됐습니다.」1975년이면 32년이 된다구요.「그 나라가 선교사 가 가지고 20년 이상 됐으니까 대부분 다 해당됩니다.」하나도 없어, 이 쌍것들아? 물어 보는데 왜 손 안 들어? 그 나머지 사람들은 뭐예요? 넌 뭐야? 언제 선교사 나갔어?「1985년도에 나갔습니다.」1985년도면 몇 년이야?「11년입니다」또 그 다음에?「1975년도에….」

20년 이상 되는 곳은 도와줄 수 없어요. 도와주는 녀석이 바보라구요. 그건 틀림없이 집 다 팔아먹어요. 팔아먹고 도망간다구요. 미국에서도 내가 집 사 준 것 팔아먹고 도망간 녀석들이 많아요. 아프리카에서 집 팔아먹고 도망가지 않는다는 자신을 가져요? 여러분 자신들까지 내가 믿지를 못합니다. '샀다 하게 되면 전도하다가 점점 작은 교회 해놓고 자기 생활이 불편하면 새끼들 먹이기 위해서 팔거나 저당 잡혀서 생활에 보태 쓸 것이다. 그러니까 좋은 집을 사 줘서는 안 된다. 암만 저당을 잡히더라도 1백분의 1도 그럴 수 없는 집을 사 줘야 된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것이 실리적인 관점에서의 평가다 이거예요. 어때요? 대답을 하라구요. 어떠냐구?

저기 저 누군가? 뭐야? 유 뭐?「유팔규입니다.」유팔규인가 유구규가 아니고, 팔규니까 재출발 수니까 모든….「형님이 칠규입니다.」(웃음) 팔규니까 재출발 수니까 모든 것이 필요 없다는 얘기 아니야? 이 썅거야! 색시는 잘 살아?「예.」색시가 문제 되어 가지고 딸들하고 문제 됐다는 사실을 내가 보고 듣고 있는데?「많이 좋아졌습니다.」많이 좋아졌다는 것은 아직까지 좋아지지 않았다는 것 아니야? 많이 좋아졌다는 게 아직까지….「더 좋아져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위안축복 받은 걸 탄식했어, 좋아했어?「좋아했습니다.」정말이야? 색시는 그렇지 않은 모양인데? '유팔규 같은 사람 만난 것 잘못했다. 선생님이 잘못해 줬다.' 하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안 그래? 난 그렇게 알고 있어. 물어 보잖아?「그런 일도 있을 겁니다.」'그렇습니다.' 하면 되지 '그런 일도 있을 겁니다.' 그래? 묻는 선생님이 섭섭하게 대답하지 말라구요. '그렇습니다.' 하면 얼마나 기분 좋아? '저 녀석 장래 어떤 면에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런 면도 있어야지 그렇게 대답하면 '자기 보호할 수 있는 두뇌가 민첩해서 쓸 가능성이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람한테 많이 속아 보고 말이에요, 이용당해 봤기 때문에.

곽협회장!「예.」이건 한국에서 도와줘야 되겠어.「예.」얼마씩 결정할래? 10만 달러씩 결정할래, 50만 달러씩 결정할래?「경우에 따라 다 다릅니다.」글쎄. 10만 달러 가지면 교회 만들 수 있지? 보라구요. 김윤상!「예」우리 방 여덟 개짜리 집이 70평 가까운 평수지?「예, 60평 정도 됩니다.」60평인데 그것을 얼마 갖고 짓느냐 하면, 여기서 3만 8천 달러를 가지고 근사한 집을 지어 놨어요. 벽돌로 쌓고 기와를 올리고 해서 짓는 멋진 호텔입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서 뭐 어때?「거기는 모든 자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여기보다 두 배, 세 배 더 비쌉니다. (김계정씨)」목장에 가 가지고 주인하고 얘기해서 나무를 얼마 주겠다고 해 가지고 목재소에서 잘라다가 하면….「나무 자체가 없습니다.」나무가 없으면 4개국이 연합했으니 4개국 중 어느 한 나라에 나무가 있으면 거기에서 사 오는 거야. 원산림에 가 가지고 잘라 가지고 사 오는 거야. 더운 지방이기 때문에 한 달이면 깨깨 말라. 태양 빛에 내놓으면 깨깨 말라. 무엇이든지 톱을 대든가 무엇을 하더라도 습기가 없어.「아버님, 김계정씨 나라는 다른 나라하고 조금 다릅니다.」「시골하고 도시하고 차이도 있습니다.」도시 같은 데라도 사막지방이야 교회도 필요 없지. (웃음)

그리고 제비도 사막에 살든지 어디에 살든지 자기 집을 짓고 사는데 사람이 자기 활동하는 거처를 못 만들어요?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만들 수는 있지만 여기 남미하고 비교가 전혀 안 될 정도로 사정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사정이 다른데 돈이 더 안 들어간다 이거야, 원시에 가까우니까. 그게 이론적이라구. 선생님이 그런 세계를 다 알고 있는데. 내가 거치지 않은 곳이 어디 있어? 임자는 거기에 대통령 관저보다 더 좋은 것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최소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만….」생계는 내가 말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