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교회를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아프리카에 교회를 만들어야

여기에 짓는 것이 3만 8천 달러도 많이 들었어. 많이 들겠다고 생각한다구. 3만 2천 달러이면 넉넉하다 이거야. 그러니까 6천 달러 더 들어갔다고 난 생각하고 있는 거야.「3만 6천 달러입니다.」그러면 4천 달러 더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거야. 김윤상이 암만 절약해서 만들었어도 내가 만들게 된다면, 일주일에 만들면 나는 4일 동안에 만들 수 있는 능력 가진 사람이라구. 그것 공인해, 안 해?「예.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4백 개의 집을 짓는데, 훈련소, 초소, 사무소를 3만 달러로 평가 딱 해 놓고 설계를 다 해 놓고 있는 거예요. 26가지 종류를 전부 다 설계해 가지고 그것을 팩스로 해서 나눠줬는데, 이놈의 자식들 그게 필요하다는 녀석 한 녀석도 없더라구요. 곽정환은 그것 봤어?「못 봤습니다.」이 왕초도 그걸 못 봤어. 박구배!「없습니다.」(웃음) 어디 갔어?「없을 때만 찾으십니다.」박구배는 이제 회의에는 절대 참석을 허락질 않아. 있으나마나한 인간이야. 그거 전부 봤지? 그 책 봤어? 네 군데를 말하자마자 한 달반 동안에 만들어 가니 '세상에 이럴 수가! 거짓말 같은 이게 사실이냐?' 그러더라구요. 도매상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선생님은 말하면 재까닥 재까닥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4백 곳을 1천2백만 달러 딱 예산을 편성해서 나눠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1백 곳씩 다 하라는데 선정도 안 하고 꿈도 안 꾸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 벼락을 맞을 것들. 내가 사람을 시켜서 집을 전부 다 지어 놓을 거라구요. 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임자들 전부 사는 곳에 조립식을…. 지금 브라질 주에서 제일 유명한 그 나무판을 샀어요. 몇 헥타르냐 하면 2만 헥타르예요.「나무 있는 데가 한 1만 2천 헥타르…. (김윤상씨)」7천하고 1만 3천이니까 2만 아니야? 요전에 산 나무 산이 1만 3천 헥타르 아니야?「예.」그리고 7천 헥타르가 있잖아? 15년 해 먹고 산 곳이? 그래서 2만 헥타르 아니야, 이 녀석아? 한 곳에 1만 3천 헥타르라고 사지 않았어?「부분적으로 개간을 했고요, 거기에 7천 헥타르….」개간한 것이 아니라 산림들이 있는 땅을 얘기하는 거야.「예. 땅 전체가….」

거기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목재 산지입니다. 그걸 샀어요. 그래서 조그마한 7천 헥타르에서 15년 동안 제재소를 만들어 놓고 매일같이 인부를 써 가지고 제재해 가지고 구라파니 어디니 팔아먹었는데, 15년 동안에 절반도 못 팔았어요. 절반 남아 있어요. 그 식으로 하게 된다면 아마 1백년은 더 갈 거라구요. 그런 산판을 샀어요. 산판을 사 가지고 제재소를 만들어 가지고 목재도 에이(A), 비(B), 시(C) 등급을 중심삼고 조립식 교회면 교회를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거예요. 이래서 트럭으로, 배로 운반해 가지고 아프리카 52개면 52개국 교회를 조립해 가지고 일주일 동안에 집을 지을 수 있는 계획을 세운 거라구요.

「대부분의 아프리카는 그렇지 않은데요, 저희 나라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김계정씨)」왜 불가능해?「나무 자체가 없습니다.」그래서 내가 조립식으로 전부 다 해 가지고 시멘트가 필요하면 시멘트에 조립식 집을 짓게 하고, 나무면 나무 중심삼고 짓고, 겸하면 겸해서 짓는 걸 계획하고 있는 거야. 자르딘에 조립식 시멘트 회사 인수했나?「우선 수련부터 받기로 했습니다.」수련부터?「예.」그래서 상파울루에 와서는 기술 전부 다 이양해 준다는 약속받았지?「예.」그래 가지고 거기에 대가 댈 수 있는 나무로 그걸 만들려고 그래요. 그러면 나무가 필요하면 시멘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조립식 재료로 나무를 가져다가 얼마든지 조립할 수 있는 거예요. 콤바인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걸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몇 명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지으면 좋겠어요?「30명 내지 40명 들어갈 수 있는 집…. (김계정씨)」30명, 40명? 그게 무슨 교회야?「우선 거기 사람이 최대한 살 수 있는 집…. 교회를 지으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내가 교회를 짓는다면 몇 명 들어갈 집을 지으면 좋겠느냐고 물어 보잖아? 120명 일본 선교사들이 가게 돼 있나, 안 가게 돼 있나? 거긴 빠졌나?「가게 돼 있는 걸로 압니다.」그들이 가면 어떻게 할 테야?「그렇게 한다면 아무리 적어도 2백 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글쎄, 교회가 2백 명이 안 돼 가지고 어디 교회라고 할 수 있어?

교회가 없으니 일본 식구가 가서 교회를 만드는 거야. 가 가지고 식구가 없으니 식구 대신 최고의 문화국의 미인들이 모여 가지고 노래 부르게 되면 그 동네의 남자들은 침을 흘리면서 구경 삼아 오는 거예요. 구경 삼아 오면 120명씩 되는 남자로 한 달 이내에 꽉 채울 수 있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면 120명 여자들을 이동시켜 놓고 남자를 중심삼고 자기 여편네 데려오라면 말이에요, 같은 수가 되는 거예요. 또다시 옮겨가 가지고 그 놀음 할 수 있는 거예요. 멕시코는 120명과 자매결연을 만들지 않아?「예.」그렇기 때문에 순식간에 1천 명 만드는 건 문제없다고 본다구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말이에요, 일본 여자들에 대해선 관심 안 가진 남자가 없다구만, 어느 나라든지. 여자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구요. 침을 흘리고 있어요.「특히 남미에는 인기가 있습니다.」남미에 인기가 있는데 아프리카야 더 인기 있게 돼 있지. 말할 게 뭐야? 그런 실정이라구요. 그러니 교회가 없어 가지고 거지 떼거리 돼 가지고 대우 못 받고 밀려다니는 꼴 보기 싫어서 교회를 지어 주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185개국에 120명씩 전부 다 파송해서 그들이 자매결연만 하더라도 240명입니다. 자매결연을 하면 120가정이 된다구요. 120가정은 네 사람만 해도 얼마예요? 480명이 되는 거예요. 480명은 자동적으로 주머니 안에 들어와 있어요. 그것 한 바퀴만 하게 된다면 배가됩니다. 세 바퀴를 하면 문제가 벌어져요. 먹이고 소화할 수 없는 환경이 벌어질 것이 뻔한 거라구요.

그러려면 한꺼번에 못 짓게 되면 그런 집을 세 채라도 지어서 수용하면 되는 거예요. 그게 없거들랑 집을 짓기 힘들면 천막이라도 치는 거예요. 천막을 왜 못 쳐요?「천막을 칠 수는 있는데 거기에서 기온 차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거기서 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지방에 텐트가 아예 없습니다.」텐트가 없으니까 텐트를 만들면 되잖아?「활용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활용이 왜 안 돼? 이렇게 높게 하는데, 그늘 아래인데 덥기는 뭘 더워? 서늘하게 돼 있지. 낮이니까 문제야. 낮이니까 햇빛이 들어서 천막에 열 때문에, 반사되는 열 때문에 그렇지, 그것이 미치지 못하게끔 딱 해 놓고 이렇게 높이만 하면 그게 그늘이야. 낮에 열두 시간 햇빛이 내리쬐지만 시원한 그늘이 되는데 왜 못 살아?

「그늘하고 태양하고 온도 차이가 3도가 납니다.」3도 아니라 5도까지도 할 수 있어.「제가 그걸 온도계로 재 봤는데요, 그 정도 차이밖에 안 나기 때문에 텐트 갖고는 온도….」그늘이 지게 되면 5도 이상 차이가 있다니까.「제가 거기서 늘 온도계로 재 본 결과입니다.」글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45도면 38도까지 그런 천막집을 만들 수 있다 그거야.「그건 아직 안 됩니다.」

어떻게 안 돼? 가르쳐 줄까? 이중으로 해 가지고 후루루룩 몇 번만 누벼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열이 통하지 못합니다. 그래, 순전히 그늘, 열을 차단하는 그늘이 됩니다. 그늘을 보게 되면 서늘합니다, 어디 가든지. 멕시코도 그래? 서늘해?「예.」열대지방의 특징입니다. 그늘 아래에만 있으면 서늘합니다. 편안한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