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결혼생활의 예술화를 연구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세계일보]를 모델 케이스로 만들려면

자, 신문사를 왜 만드느냐? 이건 무서운 기관입니다. 이제는 만들게 돼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와 가지고는 [세계일보]를 세계적으로 모델 케이스로서, 앞으로 제2 [워싱턴 타임스]와 같은 세계와 통할 수 있는 언론기관, 아시아의 대표 언론기관을 이 [세계일보]부터 시작하려고 그래요. 모델 케이스. 그러려면 [워싱턴 타임스]가 워싱턴 D.C.를 통해 가지고 몇 페이지? 62페이지인가, 72페이지인가? 육십 몇 페이지이지? 육십 페이지의 신문 전부가 여기에 전부 들어오는 거예요. 순식간에 들어오는 거예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세계 뉴스에 대해서 지금보다 배를 더 늘리는 거예요. 지금 신문편성하는 그 내용을 얘기하는 거예요. 늘리고, 거기에 무슨 문화부니, 종교부니, 뭐 가정부가 있으면 그것 중심삼은 그 내용들을 여기에서 번역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돼요. 영어를 번역해 가지고 한국말 중심삼고 [워싱턴 타임스] 기사 내용을 읽어 가지고 영어를 한국말로서 알아 가지고 한국의 실정과 미국의 실정을 혼합시켜 새로운 그 부처에, 새로운 파트를 중심삼은 신문을 만드는 거예요.

그것은 지금까지 10대 신문에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10대 신문 중의 하나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그것 따라가면 안 돼요. 이렇게 해서 만들어 놓으면 10대 신문 보는 모든 사람들이 [세계일보]를 안 볼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다른 신문에는 없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185개국에 신문사를 만드니 만큼, 한 신문사에 수십 명씩 있으니 세계 각 나라에 특파원이 수십 명씩 파송된 것과 마찬가지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185개국의 신문사 편집국장들 중심삼고 거기에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에프 피 아이(FPI; Free Press International), '자유언론' 통신사를 만드는 거예요. 이미 만들어져 있다구요. 그것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게.

그건 에이 피(AP)통신, 유 피 아이(UPI)통신에서 지금까지 파송돼 있는 특파원이 100곳 넘는 데가 없습니다. 60∼70곳밖에 안 돼요. 우리는 180곳에 가 있으니 만큼 현지의 모든 사진촬영으로부터 전문화된 기사 내용을 부쳐 오니까 한 나라 기사를 그냥 그대로 한국에 페이지로 소개할 수 있고, 각 나라에 몇 개라도 신문을 늘였다 줄였다 하면서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얼마든지 몇 나라를 한꺼번에 하게 되면 그 신문 보게 돼 있지, 다른 신문 보게 안 돼 있습니다.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어요?

부수 때문에 다른 신문 따라 가면서 먹다 남긴 찌꺼기, 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왜 먹느냐 그거예요. [워싱턴 타임스]도 그러다 손해보고 해서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새로이 개조한 거라구요. 이번에 신문사 개조하는 거예요. 영어 모르고, 그걸 번역할 수 있는 능력 중심삼고 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비할 수 있는 편집국이 돼야 되는 거예요. 문화부면 문화부에 해당할 수 있는 기사를 기록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자처해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거예요. 언론세계에 있어서는 자기의 필력에 대한 비준을 중심삼고 권위라는 건 대단한 거라구요.. 그 축에 못 끼게 되면 가만 둬도 자체 정비가 되는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국에 없는 세계의 [워싱턴 타임스]보다 더 나은 한국 기사를 중심삼고 요리해 가지고 신문사를 만든다, 그것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답변해 봐요. 희망성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있습니다.」희망성이 없고, 가능성이 없을 때는 일본 여자들이 [세계일보] 중심삼고 동원하는 것 봤어요, 안 봤어요? 물어보잖아요. 새벽 4시에 일어나 신문 돌리는 것 봤어요, 안 봤어요?「봤습니다.」봤으면 그것 동조했어요, 안 했어요? 보고 좋아했어요? 거지 새끼예요. 빼앗겨 버리는 거예요.

신세 진 사람은 빚을 지는 거예요. 빚은 물어야 되는 거예요. 물지 못하면 고개를 못 넘어가고 관문을 통과하지 못 해요. 그게 천리의 법입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대답들 해야지 뭐 입다물고 있어. 입은 물어보면 대답하는데 쓰기 위해서 있는 것 아니야?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정말이에요? 지금까지 몰랐지요?「예.」이제는 알았어요?「예」몇 부씩 책임질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몇 부씩? 경쟁하라 그거예요.

이제는 통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매일 기록을 할 수 있게끔 360만쌍 가운데 121만쌍 축복만 하면 통반에서 이들을 중심삼고 몇 부씩 배부할 것이다 이거예요. 배부하는 신문은 신문 값 안 받고 자기 생활비로 보충해 줄 것이다 그거예요. 이 놈의 간나들,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