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인·조사위원·신문사를 움직여야 할 여자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1권 PDF전문보기

축복가정의 세계 확장 운동

한스러운 여자들이 전부 다 추방받았던 그 사람들이 안착, 정착하기 위한 방법이, 해방적 안착하기 위한 방법이, 축복가정이라는 것이 통일교회에서 시작해요. 참아버지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해결 방법이 없고, 영원히 이 싸움터에서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축복가정의 세계 확장 운동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이 창세 이후에 바라던 것이요, 메시아를 중심삼고 예수님이 소원하던 2천년 한의 역사를 찾아 나온 것이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예요. 어린양 잔치, 이 한 날을 찾아오는 것 아니예요? 결혼식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부모들이 자리를 못 잡았으니 그 부모의 아들딸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과 같은 것이 타락한 세계가 돼요. 전부 다 지옥행입니다. 천국에 갈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다시 축복을 받아 혈대전환해 가지고 아담가정의 한스러웠던 모든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의 해원성사할 수 있는 해방적 조건을 갖추어 가지고 넘어가는 거예요. 탕감복귀라는 원칙은 부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2세, 우리 조상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가정에도 걸려 들어가요. 우리 3대 중심삼고 할아버지 시대로부터 둘째 할아버지 다 이것, 문윤국 저 할아버지도 전부 다 그게 객사예요. 뭐 객사했다구요. 그 아들딸 둘째는 전부 다 객사예요. 우리 삼촌, 저 키다리 용선이 아버지도 객사예요. 내 대에 들어와 가지고 내가 둘째인데, 나도 그런 객사할 수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서 빼앗아 오려니까, 둘째 아들 빼앗기 위한 거 하려니 전부 다 일족이 멸망하는 거예요. 일족이 전부 바람에 날리는 거예요. 태풍같이, 바람에 날리는 모래와 같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가정 문제가 전부 다 파탄이 벌어집니다. 소 죽지, 말 죽지, 1년에 다섯 사람이 죽었어요. 열세 식구가 일곱 사람 남고 다섯 사람이 죽어가지,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 고장나는 거예요. 참 신기할 정도예요. 그러니 어머니가 얼마나 애간장이 타고 미쳤겠나. 도깨비 소동이 벌어져 가지고 말입니다. 시골에 가게 되면 무명, 베 짜지요? 보름새 하게 된다면, 그것 상당히 가는 무명이라구요, 보름새. 그건 전부 다 시집 장가 갈 때 문중의 기술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몇 새 무명을 몇 필 해 가지고 오느냐가 자랑이니 만큼 말입니다.

그래 놓으면 어머니가 그걸 준비해 가지고 이게 뭐라고 그래요?「물레」아, 물레 말고 실투리. 평안도 말로는 말이에요, 그것 토깽이라구요, 토깽이. 전부 다 두어 가지고 그것이 보름새 하게 되면 스무날 중심삼고 열 다섯 날 얼마예요? 그걸 엮어 가지고 베틀을 짤 수 있는 준비를 해 가지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이게 습기 차면 안 돼요. 건조만 해도 안 된다구요. 눅눅한 습기가 있는 자리에 보관해야 됩니다. 그래야 날씨가 꼬부라지지 않고 그냥 그대로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것을 저장하기 위한 독이 있다구요. 쌀독, 쌀독에다 가득 쌓아 놓은 실꾸리를 말이에요 도깨비들이 전부 다 들어다가, 선생님 집에는 큰 밤나무가 있고 큰 아카시아나무가 있는데, 그것이 저 웃마을 윤씨네 나무하고 줄을 걸어 놓은 거예요. 수십 개가 되는 밤나무 끝에 걸어 놓은 거예요. 그거 신기할 정도예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리고 큰 가마 독이 작은데 그 뚜껑이 가마 안에 들어 간다구요. 어머니가 불 때는 불티가 튀어 나와 조그만 문 있는데 그 구멍을 나가 가지고 처마 끝에 불이 붙는 거예요. 그러니 말 죽고 별의별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자 그 와중에 기미년 만세 할 3년 동안 흉년이 들어 임신한 선생님은 어머니 뱃속에서 송구떡 먹고 쑥밥 먹으면서 자라난 거라구요. 제일 비참한 자리에 태어난 거라구요.. 그러기 때문에 만세 사건이 벌어져야 돼요, 만세 사건. 일본이 점령한 상태에서 태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애국 투쟁하는 투쟁적 조건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20년 정월입니다. 1919년에 3·1 운동 아니예요? 1919년인데, 딱 그것 되지요. 20년 정월 6일, 딱 그 기간입니다. 이것이 10개월 동안에, 그 기간에 태어난 거예요.

그래, 유관순이 열여섯 살 때에 독립운동하면서 잡혀 절개를 굽히지 않은 것이 해와의 전부 탕감복귀예요. 여섯 도막을 내서 강제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굴복하지 않은 거라구요. 그러한 전통적 기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태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의 이 생애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거쳐가는 거예요.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 그렇지요? 그 과정에서 역사를 돌려놓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