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 문씨들이 닦아야 할 길은 가정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한씨, 문씨들이 닦아야 할 길은 가정이상

하나님이 일남일녀를 지었을 때 사랑할 수 있는 기준, 그 본래의 기준을 중심삼고 살 수 있는 가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정은 문씨의 주류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또, 한씨가 흐르지 못 하는 주류를 전부 다 흐르게 해 가지고 따라서 가면 자연히 그 주류를 통해서 국가가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어느 종중에서 성인들이 나와 가지고 국가의 사상을 바로잡아 주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한 생애를 살고 가지만, 말씀을 통해서 알았겠지만 간단한 거예요. 마찬가지의 생활이라는 거예요. 다른 것이 없다구요. 하루 밥 세끼를 먹고사는 거예요.

그런데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느냐? 역사적인 주류, 인간들이 가야 할 주류, 그 다음에 하늘이 가야 할 주류에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 하늘의 사정을 알아야 되고, 인간 역사의 내용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누구를 맞춰갈 수 없습니다. 역사는 유유히 흘러가야 돼요. 일대가 아니고 수천만 대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수천만 대의 고리를 잇는 것입니다. 이걸 혼자는 못 잇는 거예요. 고리를 이어 가지고 할 수 있는 이런 전통을 남겨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책임을 지고 사는 부부들은 전부 다 그것을 제일 가까운 거리에서 연결시키기 위한 하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자녀에게는 자기 것을 전부 다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면 말이에요 상속해 주는 그것을 귀하다고 하는 거예요. 주류로 갈 수 있는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그 나라의 전통과 사상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을 출발시켜 가지고 그 나라의 주인이 되고, 나라를 넘어서 아시아면 아시아의 주인이 되고, 세계면 세계의 주인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그 가정은 반드시 세계의…. 그렇게 늙지도 않아요.

이번에 문씨들도 가만 보면 사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예.」한씨들은 본래 학자들이 많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 한씨나 문씨나 앞으로 나라에서…. 그래, 한씨 문씨들이 닦아 가야 하는 그 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가정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효자가 그렇잖아요? 효자는 가정에서 나라 대신, 나라를 모시는 것과 같이 부모 앞에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부모가 첫마디 하면 첫마디의 그 말을 자기 생명선까지 넘어서 행동하려고 할 때는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효자더라도 끝에 가서 한마디 불효하면 일생동안 효도한 것이 전부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주장하는 데는 무효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자기 생명이 전부다 없어질 때까지, 자기 생명선을 넘어서라도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이런 환경적 생활 내용이 있으면 효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효자를 대해서 효자 되라고 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또, 부모는 효자를 대해 나라님같이 섬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나라님같이 위하는 자리에서 효자 되라고 하지 않고 말이에요, 이건 전부 다 평균적인 부모 입장에서 '내 신세 지고 사는 아무개'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