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밭을 개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마음 밭을 계발해야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참선 같은 것을 하는데 '마음이 무엇이냐?' 하는 거예요. 마음을 몰랐어요. 마음이 뭐냐 하면 하늘로부터 종적인 혈통을 받아서 하나님의 직계 혈통을 받을 수 있는 본연의 자리예요. 또, 마음은 뭐냐 하면 종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부자지 관계에 있는 종적인 나라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부자지 관계가 되는 것은 사랑의 혈통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핏줄이 연결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의 핏줄을 받은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았지, 타락하기 전에는 아들딸 안 낳았습니다. 그래,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난 조상의 후손이 되었다는 거예요. 쫓겨난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하고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쫓겨나지 않았을 때 본연의 하나님과 같이 살 수 있는 마음은 천년 만년 같이 있고 싶은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영계를 통하든가,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어디에 있어?' 하면 말이에요, 가슴속에서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음먹으면 응답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마음은 나침반과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뭘 찾아가느냐? 사랑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은 지남철과 같고 마음은 철과 같기 때문에 서로 언제나 찾아가는 것입니다. 최고를 바라는 거예요. 마음의 욕망은 최고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의 주체라 하기 때문에, 그 주체를 근본으로 다 최고의 자리에 갖다 놓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지켜서 키워야 할 것이 오늘 지상세계인데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걸 키울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완성해 가지고, 마음이 커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내가 완성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사회·나라를 중심삼고 전부 다 자동적으로 도수를 맞춰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걸 다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 마음에는 스승이 없는 거예요. 마음에는 스승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할 때는 마음을 계발해야 됩니다. 심전(心田), 마음 밭을 계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 문을 열잖아요, 마음 문? 그 마음의 문을 여는 거예요. 그러면 마음도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몸과 마음이 둘이 회전하는데 이것이 딱, 기어에 맞춰 가지고 회전하면 억천만 년이 전부 다 맞는다는 거예요. 이게 기어가 제껴져 가지고 이게 마음대로 돌아간다구요. 그러나 어느 때 마음과 몸이 맞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언제냐? 기도 같은 것도 그래요. 마음 문을 맞춰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안 맞추더라도 땅이 맞아야 돼요. 서 있는 땅이 남쪽 되어 있느냐, 북쪽으로 되어 있느냐? 해 가지고 동서남북을 맞춰야 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 위치에 따라서 전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맞춰야 돼요. 그래, 자기들이 기도를 할 때, 기도가 잘 되는 시간이 있으면 절대 그 시간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뭐 세상에 인사가 어떻고 회사가 몇 개 도망가든지 해도 그 시간은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회사야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지만 마음을 바로 잡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잘 생각해야지요. 아버지가 하던 기준은 누구든 상속을 다 할 수 있지만, 마음을 바로잡는 것은 아버지 자체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만큼 중요하다는 거예요. 그래,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너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건 전부 다 이방사람이 원하는 것이니, 너희는 오직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한 것입니다. 그 나라가 뭐냐? 마음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 의가 뭐냐? 마음의 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