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이상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5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는 사람 이상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그래, 이 부분에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돼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10년 세월도 하루같이 지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그리워하기를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부모, 사랑하는 자식 이상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연유되어 가지고 갈라진 것이 부모의 사랑이 왔고, 부부의 사랑도 왔고, 자식에 대한 사랑도 왔다는 것입니다. 그 근본의 본질은 주체예요. 그보다 더 높은 주체이기 때문에 하늘을 보다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그런 가정을 안 가졌잖아요? 그런 가정은 하늘이 직할할 수 있는 하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지키는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가 하는 일이에요, 종교가. 정성들인다는 것이 뭐예요? 24시간 한 마음을 갖고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부모보다 앞서 있고, 마음은 스승보다 앞서 있고, 마음은 주인보다 앞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는 안 갔지요? 자기가 일생 동안 산 곳이, 어디에 가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나라로, 세계로, 하늘나라에까지 직행해야 하나님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가정의 출발…. 축복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소원하는 본연의 가정이, 착지해야 될 그 자리에 갖다 맞추자는 거예요. 축복은 조건입니다. 축복은 하나님 앞에 그렇게 사인하는 것입니다. 계약하는 것인데, 계약했으면 실천해야 돼요. 계약대로 해야 될 거 아니예요? 계약을 했으면 계약대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계약대로 했으면 틀림없이 문총재가 가르쳐 준 그 세계에 가는 것입니다. 그거 틀림없어요.

복귀의 길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여러분은 몰라요. 복귀의 고개를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드냐? 하나님이 아담 해와, 한 가정을 잃어버렸는데, 역사이래 지금까지 그 아담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수천만 년을 지내온 것입니다. 아벨이라고 하는 것도 사탄 새끼입니다. 아벨도 하나님의 혈통과 관계없어요. 기가 찰 노릇이지요. 그러니까 접붙이는 방법 밖에 없어요.

그래, 여자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여자와 아들딸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이 순결된 아들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되려고 했던 그 아들을 잃어버렸으니 아들을 다시 낳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본연의 애기씨를 찾아오는 거예요, 본연의 애기씨.

그것이 구약시대의 메시아이고, 신약시대의 메시아이고, 재림시대, 성약시대의 메시아입니다. 메시아는 뭐냐 하면 본연의 하나님의 직계, 직결될 아들의 입장에서 서서 하나님이 가진 사랑,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오는 분입니다. 그 아들을 다시 찾아 세우는 것이 구원섭리사의 주목적입니다. 메시아를 보내는 거예요.

메시아라는 분이 다른 것이 아니예요. 메시아는 이 땅 위에 올 때 아무 것도 못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는 나라도 없어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상대를 잃어버렸으니까, 상대도 없는 것입니다. 해와하고 가인 아벨을 잃어버렸으니까 주인 노릇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 이걸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찾으러 온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신랑으로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 신부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말이 참 놀라운 말입니다.

그래, 이런 원칙적인 것을 두고 볼 때, 기독교의 핵심 진리가 놀라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독생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독생자가 누구예요? 아담 아니예요? 타락했으니 독생자가 없어졌고, 독생녀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독생녀는 사탄에게 빼앗긴 것입니다. 주인이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지었던 것을 사탄이 전부 다 망쳐 놓았으니, 그걸 찾아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