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세운 목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종교를 세운 목적

『상하·전후·좌우 중심이 달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중심점이 틀리게 되면 상하·좌우·전후 관계에 균형이 다 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상하·좌우·전후 그리고 하나의 중심점까지 모두 7수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7수를 이룬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한 참사랑으로 하나되어서 이 모든 전부가 완전히 구형을 이루어 조화와 통일을 이루는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갈라지려야 갈라질 수 없어요. 부자지 관계를 갈라놓을 수 있는 힘이 없고 부부관계를 갈라놓을 수 있는 힘이 없고, 형제지간을 갈란 놓을 수 있는 힘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걸 알려면 문총재의 손을 거쳐야 됩니다.

병자가 됐어요. 지금 타락병에 걸렸어요. 사랑병에 걸리고 정치병에 걸리고, 다 병들었어요. 그걸 알고 다 치료할 수 있는 내용은 참사랑뿐이기 때문에 참사랑의 주사만 맞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어요. 기분 나쁘라고 하는 말입니다. 잘났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말이에요. 뭐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해도 되지요.

『우리가 흔히 럭키 세븐(Luck 7)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관점에서 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일리가 있어요. 전체의 이치가 아니라 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이것이 하나로 정착하여 돌게 된다면 8수라는 것입니다.』8수라는 것은 상하의 전부가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도는 것이 다릅니다. 기어가 도는 것이 달라요. 이것이 전부 다 하나로 되어야만 연결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는 한 이 중심도 변치 않고 영원히 돌 수 있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중심에서 쫓아내 버렸습니다.』이것은 타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정할 수 없지요.『하나님이 참사랑을 전부 다 쫓아내 버렸기 때문에 참가정 이상이 모두 무너져 버렸다는 것입니다.』거기에 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모험을 하는 무슨 생명의 결투를 해서라도 여기 이 와중을 전부 탈출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종교라는 방편을 세운 것입니다, 다리를 놓아 가지고 말이에요.

『서양과 동양은 그 생활 습관에 있어서 너무나 다른 점이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정 반대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사람을 부를 때는 손바닥을 아래로 해서 손짓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서양 사람들은 오히려 더 멀리 가버립니다.』그런 것을 체험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 외국 사람에게 해보면 알 거예요.

『'내가 싫어서 가버리나?' 하고 오히려 오해하게 마련입니다. 서양의 글은 횡적인 것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는데 동양의 글은 종적인 것으로써 본래 위에서 아래로 쓰고 읽게 됩니다. 그러니까 서양의 책은 왼쪽에서부터 열어 보지만 동양의 책은 오른쪽으로부터 열어 봅니다. 서양 문명은 일종의 횡적인 문명입니다.』서양을 믿지 말아요.

동양 문명은 종적이기 때문에 성인들은 동양에서 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거 동양을 연구해 가지고 성인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을 푼 사람이에요.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은 날 싫어하는 거예요.

『서양 문명은 일종의 횡적 문명입니다. 악수로 인사하는 것은 횡적인 인사이지요?』붙들고 손을 흔드는 거 말이에요. 그걸 뭐 좋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런 것은 다 안 됩니다.『고개를 숙이면서 인사하는 동양 문명은 종적입니다.』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거예요.『동양에는 가정 제도의 핵이 조상이 되어야 한다는 전통이 있지만 서양에는 그러한 핵이 강하지 않습니다. 조상을 핵으로 삼는 개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이라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유(You;당신, 너)예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