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7권 PDF전문보기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우리 몸의 중요한 모든 요소는 난자와 정자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컴퓨터와 마찬가지예요.『예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주의란 있을 근거가 없습니다.』이걸 깨뜨려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은 문총재를 만나서 교육을 받으면 일주일도 안 가서 다 깨집니다. 실례지만 여기에 잘났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위라는 말이 생겨날 때는 아래를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잘 들으라구요.『위라는 것만 가지고 개인주의가 성립될 수 있습니까? 개인만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른쪽이라고 하는 것은 왼쪽이라는 것을 이미 전제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전후를 보더라도 '전'하게 되면 '후'를 먼저 인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남자라는 말도 남자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삼고 하는 말입니다.』한번 해 봐요. 선유조건, 한번 해 보라구요. 선유조건!「선유조건.」아, 부끄러워하지 말고 해 봐요. 형제적인 인연을 묶기 위해서는 그래야지요. 선유조건!「선유조건!」선유조건!「선유조건!」감사해요. 『이것은 누구 한 개인의 말이 아니라 우주적인 사실입니다.』레버런 문의 말이 아니예요. 천리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왜 생겨났습니까? 남자들은 흔히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고들 하지만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이걸 몰랐어요.『여자가 없으면 남자가 필요 없습니다.』이놈의 남자들 전부 다 여기 앉아 있으면 여자 없으면 뭘 해요? 1대에 다 끝장나는 거예요.

『필요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필요 없습니다. 결국 자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오관을 보십시오. 내 눈이 내 눈을 보기 위해 생겨났습니까?

코나 귀, 입, 손, 모두 상대를 위해 생겨났습니다. 오관을 총동원하여 집중할 수 있는 그 힘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눈, 코, 귀, 입, 그리고 손은 참사랑을 위하여 생겨난 참사랑의 도구입니다. 자기를 위해 생겨난 것이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합니다. 남의 것을 가져다가 자기 것으로 써먹는 사람이 도둑이 아닙니까? 그러니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남자의 오관과 몸을 자기 멋대로 쓰는 사람은….』뭐예요?「도둑입니다.」여기, 쓰였구만. 다 보고 있지요? 그거 뭐예요?『도둑입니다.』내가 도둑이라고 하다니, 이런 독선자, 이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그거 뭐라고 했어요? 도둑이지요. 미안합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 말이 거짓말이냐는 것입니다. 거짓말이면 내 목을 졸라 봐요.

『남자와 여자는 무엇이 서로 다릅니까? 성 기관을 포함한 그 몸이 우선 다릅니다. 그러면 남자의 성 기관은 누구에게 절대로 필요합니까?』여기, 헤드 테이블에 앉은 양반들, 정신차려야 돼요. (웃음) 우리 같은 사람이나 당신들에게 권고하지, 누가 하겠어요? 그러니 싫더라도 들어줘야 돼요.

민족을 망치고 민족의 훗날을 쓸어 넘길 수 있는 지도자들이 앉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충고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대통령 하던 사람을 만나 가지고도 기합 주는 사람인데 여기의 부총재쯤이야, 슬퍼도 할 수 없지요. 들어 두는 것이 좋을 거예요.

『남자의 성 기관은 누구에게 절대로 필요합니까? 남자의 성 기관은 여자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한번 해 봐요. 여자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여자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기분이 나쁘더라도 백번 천번 해 보라구요, 그것이 진리인가, 아닌가.

내가 참아버지 입장에 있으면 참자녀들을 위해서 이런 명령을 하는 것도 정의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